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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엥 그런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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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1:36:23

집안 어르신들과 함께 가족들이 대화를 하다가

예전에 왕진 받아서 치료를 받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깜작 놀랍니다.

어떻게 의사가 집에 까지 와서 진료를 하냐고...

엄청난 부자였냐고..

 

예전에는 의사와 간호원이 함께 왕진도 오고 그랳는데... 

(예전에는 간호사가 아닌 간호원이라고 써서)

지금은 재벌급이나 되야...

아니.. 119가 있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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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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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1:38:43

저도 어릴 때 의사들이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아파 누워 계시니 의사하고 간호사가 와서 진료도 하고 링겔도 하나 놔주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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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21 11:41:43

까만 왕진 가방에서 청지기 꺼내들고...

궁댕이 철석.. 주사 놓고, 때로는 링겔 주사를 놓고 가시곤 했었지요.. ^ ^;

 

2019-10-21 11:46:16

약국서 알부민이요.....하면 팔던 영양링거 사다 놓고 연락하면 

전직 간호사가 와서 놓아 주고가기도.....

WR
2019-10-21 11:47:32

그쵸 동네 아줌마가 오시기도 하셨죠.

2019-10-21 13:07:14

그땐 전국민 의료 보험이 아니라서, 병원가기가 어려웠던시절이죠.
보통 약국서 약사먹기도 부담이었던시절...
의사 진료시간이 남고, 수익창출도 되고해서 가능했던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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