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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영화의 재미는 성적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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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2 20:44:24

 

 

저는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 기준 연간 100위 이내의 영화들을 사서 모읍니다. 간혹 100위 밖의 영화들을 살 때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막상 산 영화들을 보면 재미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심지어 100위 밖의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볼 때도 많아요.

 

며칠 전에 봤던 "아우토반(Collide, 2016)"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기 시작한 "엘리미네이터(Eliminators, 2016)"도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

님의 서명
By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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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02 20:43:35

전 흥행기록, 관객평점 모두 아예 안봐요
제 영화선정에 도움이 된적이 한번도 없는 통계치일 뿐이더라고요

WR
2019-11-02 20:51:44

힌트님은 흥행기록, 관객평점 모두 참고하지 않으시군요.

통계치만 가지고서는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

1
2019-11-02 20:45:53

배우 감독 스토리 정도로 혼자 판단하고 보는데

요즘은 영 재미들이.....

WR
2019-11-02 20:52:49

최신 영화라고 무조건 재미있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옛날 영화를 찾게 됩니다. ^^

1
2019-11-02 21:19:36

8~90년대 중박 영화들이 가끔씩 땡길 때가 있죠

전선위의 참새, 코끝에 걸린 사나이, 레드히트 같은 영화들

WR
2019-11-02 22:16:50

터미네이터 신작 개봉했다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출연 영화들을 세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레드히트를 싸게 샀습니다. ^^

80, 90년대 중박 영화들도 재밌는 거 많더라고요.

1
2019-11-02 21:39:42

이거 80년대에 터미네이터 아류작 쯤으로 나온거 같은데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WR
2019-11-02 22:11:44

저는 저 포스터 처음에 보고 주인공이 라이언 레이놀즈인 줄 알았어요. ^^

비싼 배우가 저예산 영화에 출연했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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