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밥한그릇이 각설탕 이십개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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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로 고구마를 먹다가
고구마의 칼로리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더라구요 처음알았습니다
생각이 여기까지오니
갑자기 제가 먹는 밥에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공대생이라 식품영양학쪽은 잘 모르거든요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열량을 낸다는 기초적인 정보만 알아서
갑자기 밥한그릇이 설탕 어느정도의 양과 같은 흡수 속도와 포도당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링크의 글을보니
백미 한그릇이 각설탕 이십개정도라는데요
맞는 말인가요?
밥돌이 이기도하구 밀가루도 너무 좋아하는데
좀 충격적이네요 ㅠㅠ
과장된 정보였으면 하네요 ㅠㅠ
당장 내일부터 백미보면 뜨억 할 것 같습니다
백미 완전 사랑 인데요
희망이 없을까요?
어려서 스펀지에서 콜라에 함유된 각설탕량보고
탄산음료를 입에도 안대왔는데
백미가 각설탕 이십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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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한그릇 40개에 비하면 위안이 될까요
과당같은 인슐린폭탄만 피해도 건강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