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타이어 펑크가 났는데 나사가 박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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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1:33:25
아침에 운전하는데 처음보는 경고등이 들어와서 집에 와 찾아보니 공기압이 낮아졌다는 표시더군요
나가서 타이어를 보니 바람이 약간 빠져 있습니다.
가까운 정비센터에 가서 들어 올리고 보니 나사가 박혀있네요
저 크기의 나사가 직각으로 박힌게 신기하네요. 4 Cm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어제까지 없었으니 25-30분정도 운전한 오늘 생긴건데 도로에서 주행중에 저게 박힐 수 있나 궁금해집니다.
작년에 9년 넘은 경유차를 환경개선 부담금도 내기 싫어지고, 10년되면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같은 기사가 나오길래
차를 바꿨었는데 이전 차에도 저런 경고는 펑크가 나도 못봤던걸 보면
차바꾼 덕을 좀 본 것 같습니다. 저게 없었으면 완전히 주저 앉을때까지 몰랐지 싶네요
일요일마다 고속도로로 이용하는데 몰랐다면 중간에 고생했을듯 합니다.
땜빵해서 11,000원 들었는데 별 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1년만에 타이어 교체는 좀 부담스럽죠...
님의 서명
그래서 서이초 학부모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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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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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그래요...
저도 몇번....
도로 중간에 뎡고등 들어오면....
보험 부르면 공짜로 수리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