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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 치과가서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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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5 18:39:27

영화의 전당에 와 있습니다. 볼영화 제목은 비정성시 시작 30분 정도 남았는데 오늘 격은 황당한 일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걱정도 되고요.

임플란트가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 박아놨는데 아직 뼈가 차지 않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또 다시 12월 말에 다시 보자는 말에 실망을 했는데 가기전에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초짜인지 간호사가 디지털 카메라 같은 액스레이로 찍는데 위치를 찾지 못하는겁니다. 두세번 찍다가 모니터에 나오는거 보고 이야기좀 해달라고 다른 간호사를 불러 모니터를 보게하고, 자기는 카메라로 어금니쪽 위치에 카메라를 들이데고 찍는데 안나오는겁니다. 4번 5번 6번 제가 화가 나더군요. 이런일이 없었는데 저역시 짜증이 살살 나는데 잘찍는 사람 불러오라고 언성을 높이니 얼굴이 발개져서 마지막 한번만 더 찍자고 해서 한번 더 찍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보니 잘안나온것 같더군요. 몸에 좋지도 않는거 7번 씩이나 찍으니 기분이 영 아닙니다.

방사선 피폭은 안당할까요? 아주 미세하지만 어금니쪽으로 7번을 찍으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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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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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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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8:47:15

보통 엑스레이 열번 쬐도 ct 한번 찍는것의 반도 안됩니다.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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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9:17:34

치과용 구강내 엑스레이 열 번 찍어봤자...정형외과에서 찍는 큼지막한 엑스레이 한 번 찍는 것보단 피폭량 적어요...

6
2019-11-15 19:27:01

치과 엑스레이 피복량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는 정도입니다.

2019-11-15 23:43:22

헐 임플란트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군요.. 것도 두번이나..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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