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근데 둘 차이가 무언지 모르겠어요
크래미는 좀더 살결이 느껴지죠 보드랍고..
크래미는 조리하지 않고 바로 뜯어서 맥주 안주로...
맛살은 김밥 or 볶음밥 등등 조리하거나 곁들여서 먹는 용도죠.
크래미가 훨씬훨씬 더 게살 식감이 납니다. 비교불가. 크래미 자존심 상해요.ㅋㅋ
밀가루 함량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분홍소세지냐? 줄줄이 비엔나냐? 정도..
아래껀 김밥에 넣긴 길이가 짧다는 점이 다를까요?오양맛살 판매 1위 1등 공신은 김밥런국 이겠죠?
그냥 둘다 맛없어요
맛살은 직선크래미는 사선
비교하자면..음ㅡ 전통 안동소주와 희석식 소주의 차이..아니면 스카치 숙성 12년과 17년의 차이쯤이랄까요..
품질의 차이일뿐, 재료는 똑같나 보군요. 근데 그 품질의 차이가 꽤 큰...
재료자체도 큰 차이 없지만 어육과 전분 함량이 그래도 크레미는 어육이 높고 전분이 낮죠. 그냥 드신다면 크레미 드시는 게 좋죠. 단 달걀에 부쳐 먹기는 힘들어요
크래미가 나오면서 일반 게맛살 품질이 떨어졌어요.
기분탓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제품 품질을 떨어트리는 수법은 소비자로서 좀 그렇습니다.
근데 크래미도 제품에 따라 차이가 꽤 있더군요.
브랜드에 따라 크래미, 크라비아, 크래빌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크래빌이 값도 싸고 맛도 좋아서 좋아했는데요.
10여년전에 삼호어묵을 CJ가 있수했습니다.
그 뒤로 맛이 엄청 짜졌어요. ;;
크래미 류 나트륨 함량 상당하더군요.
라면 1개 끓여먹는 분량이 나오죠.
크래미가 좀더 좋은 선택이죠. 맛살은 그냥 뭐... ;;;
으흠...뜬금없는 질문이었는데 막상 말하고 나니 크래미 먹고 싶어졌어요
크래미가 나오고 맛살이 어육함량이 확 즐었죠. 맛살이 너프 됐습니다
역시 맛살 맛 없어진게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군요.
크리미가 아직 나오지 않았을 때, 맛살은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지요.
그러나 크리미가 나온 이후 맛살은, 예전의 '맛살'과는 거리가 먼, 거의 '밀가루 반죽' 같은 맛으로 변한 것 같더군요.
크래미는 연육 81.5%로 만들고 게맛첨가하기 위해서 크랩엑기스 몇 %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코딱지만큼 들어갈텐데 크래미가 게살이라뇨..그냥 명태연육으로 만든 게맛살이죠.
크래미는 좀더 살결이 느껴지죠 보드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