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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게시판 평결제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7
  681
2019-11-17 13:41:15

시템에 적용되어 있는 것이기에 몇번에 걸친 징계를 받으면서도, 그냥 수긍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게시판 게시글 놀라오는 상황에 대해 몇자 적었는데, 그걸 또들 신고들을 해 대는 군요.

저는 분명히, 그 게시글에, 토요일의 게시글 상황을 적었는데, 뭔가 마음에들 안 드는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이 정도면, 평결제도 자체도 그렇지만, 그걸 저렇게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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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19-11-17 13:46:31

님은 본인의 생각 감정을 적었겠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편 가르기 또는 공격적이라고 느껴 지기도 해요.

뭐 개개인의 생각들을 다르겠만 내 느낌은 그랫습니다.

WR
5
2019-11-17 13:50:11

그랬나요?
그 정도면, 게시판에 뭐 쓸 수 있겠나요?

4
2019-11-17 13:53:15

느낌이라고 했지 객관적 평가라고는 안 했어요.

5
2019-11-17 13:51:48

내비 두세요.. 저리 살다 죽겠죠.. 뭐.. 

WR
2
2019-11-17 14:11:10

약. 오르고, 심쿵해서요.
이거 또 징계먹으면 60일인데...

11
Updated at 2019-11-17 13:59:30

신고를 하지도, 평결 알림 보고 평결에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만(평소에도 거의 안 합니다), 코코와흰둥님 글을 보고 느낀 건 코코와흰둥님께서 게시판 알바를 상정하고 글을 썼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중에 활발한데 주말에는 한가하네'이라는 말씀은 결국 그 한가한 사람들이 돈 받고 일하는 알바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는 신고 사유로 여겨질 수 있고요. '난 알바 타령 의도 없이 보이는 현상만 적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진실하지 않은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말씀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WR
5
2019-11-17 13:59:29

그러신가요?

저는 이제 징계 무서워서 그렇게 대놓고 글 안 쓰기로 했고, 게시글 올리는 것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냥 나 좋은 것만 하지 뭐하러, 남 좋은 일까지 그런 꼴을 당하면서 할까. 하는 생각에요.

그렇게 보신 거라면 잘 못 보신 겁니다.

저는 정말로 제가 본, 게시판 상황을 적은 거 였고, 그런거 피해 가려고 이렇게 구차하게 글 안 올립니다.

6
2019-11-17 13:53:11

'클린'하신 분들인가 봅니다.

WR
2
2019-11-17 14:11:33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10
Updated at 2019-11-17 14:05:40

신고감까지는 아닌데(신고된줄도 전 몰랐는데요.) 그 글이 왜 문제냐면요.

 

게시판에서 어떤 특정 사안이나 소재로 의견 다툼이 일수는 있다고 봐요. 근데 (그런 드러난 갈등 상황도 아닌) 기본적으로 회원들 중에는 가상의 악의 무리가 있고, 본인은 정도의 길을 걷는 소위 참된 회원인데....본인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제반 자료라는 것이 지극히 본인의 차단 행위에(그건 부정할수 없어요. 지극히 대중의 동의를 동반한게 아니라 본인 개인적인 절차일 뿐이지요.!!) 근거한 얄팍한 내용일 뿐인데....

그런건 기본적인 타회원의 존중심 결여나 예의가 없는 행동이지요.

그게 타회원들이 보기에 거부감이 없으면 그게 비정상이지요.

WR
1
2019-11-17 14:00:53

그렇게도 생각하시는 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5
2019-11-17 14:09:58

운영자 뜻이 그러니
뭐.. 적당히 포기하시고.
이짝 게시판 관심 버리심이 맘 편해요. ㅎㅎ
가끔 필요한 정보 있을때나. ㅎㅎ

블루레이 뭐나오나볼때나 한번 보는거죠뭐.

WR
3
2019-11-17 14:12:29

네. 그게 그냥 평하겠더라고요.
구지 게시글 올려서 트래픽 높여 주는 일 해 봤자....

2
2019-11-17 14:16:37

빙고 입니다. ㅎㅎ

4
2019-11-17 14:20:04

맨날 문제제기하는 자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단어를 만들어버렸지요..푸하하..

볼드모트보다 더 무서운..ㅇ... 이크..징계받을라..

WR
2
2019-11-17 14:23:24

ㅋㅋ

9
2019-11-17 14:51:38

알바 말입니까?

제대로 못쓰긴요. 그런거 아닙니다.

아래 신고 글....
제가 만약 '알바타령 아니냐"고 따지면, '그게 어떻게 알바몰이냐'고 비겁한 소리 로 대응할게 뻔할 것 같아서

초등학생하고 이야기 하는 듯한 민망함을 피하고,
쓸데 없는 말싸움 하나를 줄이려고 'ㅇㅂ'라고 표현했을 뿐입니다.

알바타령에 대한 제 딴지는 계속될테니, 볼드모트니 뭐니 이상한거 가져다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님의 이런 댓글처럼
빙빙 돌려가셔 말 할 만큼 비겁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3
2019-11-17 14:59:19

"뻔할것 같아서" 회원에게 초등학생 운운

본인이 하는 이런 인신공격은 정당하고 다른이의 문제제기는 다 뻔히 안다는 말이군요..

인식이 참 저렴하네요..

1
2019-11-17 14:28:06

댓글 스토킹이 신고사유던데 도대체 뭘 스토킹 했다는 건지...

WR
2
2019-11-17 14:29:25

저도 다른 분이 적어주신 댓글 보고 알았는데, 그건 또 뭔지.... 궁금하네요.

1
2019-11-17 14:31:25

뭐가 그리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9
2019-11-17 14:45:00

알바 타령을 안하면 논리 전개가 안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알바가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 그걸로 또 비아냥과 조롱을 생산을 해내니...

그럴 의도 아니었다면서 댓글에서는 우리편끼리 비아냥대며 반상회열고 있고

도대체 수준이 왜 그러죠

1
2019-11-17 14:51:47

그냥 신경쓰지 말자구요.

접히면 다시 써요 ㅋㅋ

WR
1
Updated at 2019-11-17 14:54:45

ㅎㅎ. 건강해 지세요.....
힘 내시고요...

6
2019-11-17 15:16:42

신고를 보지도, 평결에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만 그 글은 디피에 알바가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 명확해 보이더군요. 

 

디피에 조직적인 알바의 활동의 증거가 없다는 운영자님을 좀 믿어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3
2019-11-17 16:27:33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알바타령은 껄끄러우면서...
민주당 지지자 니들이 또는 니들이 하는 짓꺼리가 라며 글을 쓰는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 선택적인 사람들 입니다.

뭐 이글에도 모여 들어 알바타령을 지적하며 자신의 과거 글들을 안드로메다 어디쯤으로 날려 놓고 생각 하겠죠.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을 대응할 시스템이 없다면 지금은 받아 들이는 것밖에 다른 수단이 없습니다...

WR
2019-11-17 19:02:54

그러려니 무시하고, 가려는데, 자기들이 더 하니....

조언 감사합니다.

2
2019-11-17 17:39:07

알바... 독일어로 노동을 의미하는 Arbeit에서 유래한 단어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일종의 중의적 의미로 많이 쓰이죠. 첫째는 오프라인 세계에서의 임시직(part time job) / 둘째는 온라인 공간에서 여론조작하는 사람(들)... 후자와 관련해 이번 정부 들어 일반적인 네티즌 차원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건 드루킹 일당을 제외하면 달빛기사단 정도인데, 이것도 존재를 부인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하여튼 DP에선 해당 단어가 실제 정당원(or 지지자) 여부나 급여지급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시사/정치 현안 관련 반대편 의견을 표명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어로 전락한 지 꽤 됐습니다. 단지 상대편에 대한 일종의 프레임(ex. 비정규직)을 유지하면서 의견 자체를 무시하는 편이 낫다고 여겨서인지, 정작 그 내용의 근거를 규명하거나 검증하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고요.

 

얼마 전 누군가의 신상공개 목적으로 가입했다는 신규회원 논란도 있었지만, 사실 명확한 근거가 없는 이상 회원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알바로 지칭하거나 정치적인 여론조작 세력으로 모는 것은 장기적으론 커뮤니티 자체를 쇠락시키는 길입니다. 여긴 기본적으로 DVD를 비롯한 영화 관련 담소 및 정보공유 차원에서 만들어진 장소지, 정치와 관련된 논쟁을 목적으로 창립된 곳이 아니거든요. 특정 정당의 당원용 게시판은 더더욱 아니고요.

 

물론 예전에 공론화된 토론장으로 시게(시사/정치/경제)의 명성이 높았던 때 저를 포함해 그로 인해 유입된 사람들도 있겠지만, 영화란 예술에 대한 별도의 관심이나 애정이 없었다면 저도 재가입을 포함해 그리 오래 활동하진 않았을 겁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중간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하게 된 계기가 영화 다크나이트(2008)와 캐롤(2016)이었죠. 그리고 영게/시게에서만 활동하다가 프차까지 글을 쓰게 된 것은 시게의 주제가 바뀐 다음부터 본격화됐고요. (시사/정치/경제 → 시사/정치/종교)

 

하여튼 DP에서의 알바 논란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괜히 회원들간 반목만 일으킬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 비슷한 실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 그게 각자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또 다른 논란을 양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WR
2019-11-17 19:10:47

쓰신대로, 말하는 경우도 신중해야 하지만,

보는 사람도 신중해야죠.

 

자기가 보기에 "알바" 얘기라고, 쓰는 사람이 처음부터 "알바" 얘기하려고 썼다고 판단하면 안 되죠.

 

아! 이 얘기는 사천호수님이 쓰신 글에 반박하는 글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동감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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