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신반포 센트럴 청약가점 70점 이상이라는데.....

그러게요. 저런 조건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요지경 세상이네요.
주택자금 출처도 꼭 조사해야 합니다.

30세부터.....이날을 위해 기다려왔따.........

이래야하는군요....ㄷ ㄷ ㄷ

하아...난 이미 글렀어...

 청약통장 1순위가 1000만명이 넘는다는거 같던데...ㄷㄷㄷ 저렇게 고득점이면 대부분 40대후반이나 50대분들일거 같은데 이럴거면 그냥 재건축 재개발 기준을 확 낮춰서 공급이라도 푸는게 나은거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벤츠 S클래스 살때까지 차 안사고 지하철 타고 다니며 돈 모으면서 기다린 사람들인가 보네요.

사업하시면서 돈 있는 사람들중 의외로 월세로 사는분들 많더군요.

그런분들 중 이참에 하나 사볼까? 아닐까요? 

나머지 7억을 대출받는다 치더라도 저걸 갚아나가려면 인생은 돈버는 기계로 살아야한다는 결론인데...70세쯤 완납하고 행복한 인생이었어라고 말할수 있을지...

현금9억이 작은 돈이 아닌데 더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도 있을텐데...물욕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돈있는 사람들 많죠...
자식들 집 사주는게 굉장히 싶습니다..
일단 지금 70대 정도되는 중산층 이상의
경우 집 두채인 경우가 많죠.

하나는 내가살고 하나는 자식이 삽니다.

그 자식도 백수가 아니기에 돈벌면서..
본인이 버는 돈으로...아파트를 매입해서
(부족한돈은 부모가 빌려주고...ㅋ)
전세돌립니다.

즉..있는집 자식들은 본인명의로 된 아파트가 없을 확률이.아주 큽니다. 그러니
저런 점수에.비용이라도 지원자가 몰리는거죠..

기사 찾아보니 10억이상 현금 가진사람 32만명. 이중 수도권이 70%라 20만명.
1순위 통장 1000만개.

이제부터 뇌피셜기반 단순 산수.
서울이 수도권 인구 절반이니 10만명.(사실 서울이 부자가 더 많을테지만 일단 가정)
서울 자가율이 40~50% 이니 이중 5만명이 무주택.(이것도 돈 많은 사람이 유주택 확율이 높지만 일단 가정)
이중 69점 이상의 40대 후반은 20% 가정 하면
1만명....

인구 5000만명 가정하면 69점 무주택 1만명이 적당한거 같기도 하고...^^

 돈 있는 분들이 그냥 세금 낼 거 다 내고 증여해서 그 돈으로 사는 사람도 좀 될 듯

 신규 아파트 공급 제한이 불보듯 뻔하니 남아 있는 것들만 더 타오르는 거죠

흠. 전세살면 무주택에 해당하나요?

제 주변 돈 있는 집은 부모가 집 여러채 갖고 있고 거기서 자녀들 살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런 찬스? 있으면 청약 넣어서 당첨 !

물론 자금출처는 걱정 안해도 되는게.. 뭐 돈 있는 부모들이 이래저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자수성가해서 저때까지 돈 모아서 청약 넣는 사람보다 그냥 부모님이 부자인 집들이 많을거예요.....

69점은 그렇다치고 현금 9억이 문제인데 과거에는 모험을 하려는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로또라하니 모험을 하는거지요.

 22일에 청약 발푠데 좀 걸렸음 좋겠네요 ~ ㅜㅜ

부산이라 저런 금액은 상상도 못합니다 ~

 예전에 계속 고액의 전세 살면서 무주택 코스프래 (?) 하는 분들 주위에 좀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집값이 오를 줄 알고 아니면 청약을 바라본다기 보다는 주택가격이 폭락 할꺼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살았다는게 아이러니 하죠. 제가 볼때 분상제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즙즙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기 보다는 결국 로또 분양의 희망고문인 셈이죠..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계속 오르고 전세도 덩달아 오른다죠.. 그것도 분상제 지정된 지역을 위주로.. 조만간 세수 때문에라도 보유세 올린다고 할겁니다. (1주택자 포함) 아니면 공시지가 더 올린다는데 한표..  악순환은 반복됩니다.

저거 되면
어쨋든 십억은 남는거니...

진짜 저도 너무 의아해요. 현금 십억 이상 있으면서 30년째 무주택인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아직도 그렇게 많다는게 믿을 수 없어요 @.@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대출이 안나와서 못사는게 서울 아파트에요 ㅋ

제 주변에도 보면 부모가 강남 분당 등지에 집이 많아 그중하나에 거주하다가 넣어가지고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자녀ㅎㅎㅎ 다자녀 가산점도 있더라고요. 그냥 청약은 랜덤이 최고라고 봅니다.

 부동산 맛 본 어르신들의 예견 능력은 대단하죠. 아마 강남 재건축 시기 도래 전부터, 이런 시점이 한번쯤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자녀들에게 청약 점수 높이라고 했을 거에요. 자기 명의로 집 사고, 거기에 아들/딸 전월세 시키고요. 부지런히 청약 점수 높여서 로또(!)

서울엔 정말 돈 많은 사람들 많아요. 지금 공급되는 강남권 아파트들보다 훨씬 많아요. 제 주위에 없다뿐이지, 끼리끼리 다 모입니다.   

건물까지 몇채 가지고 있는 제 친구가 집은 안사고 전세로만 있더군요.

그 이유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 때문인 듯 합니다.

 돈많은 분들이 전세 꽤 많이 살아요. 전세값 올려줄 돈 충분하고, 비싼 집 살면서 재산세 낼 부담없고 무주택자 혜택도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