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前 목포시장 손혜원에 준 자료 비밀 아니었다"

문득 박근혜가 민생행보한다고 시장에 가서 고추가루를 보면, 아~ 이게 고추로 만든가루하면

무척 신기하게 보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친일매국노들은 하도 고귀하게 호의호식하며 그들만의 세상에 살아서

국민입장에선 별것 아닌게 정말 대단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약이나 입시,입사청탁은 일상적인 것이고, 표창장, 인턴 이런 것이 정말 신기해보이는 것 같아요.

시방새 끝판다에서 보도되던 초창기부터 목포 시장이 비밀 아니라고 했었죠? 조국장관 한테 하던 그대로 프레임화 했는데, 손혜원 삶이 만만하지 않았거든요. 손혜원 의원 은근히 셉니다.

이미 해먹을 건 다해먹었는데, 전형적인 수법이잖아요. 이제부터라도 언론같지 않은 기레기에 쉽게 흥분하는 것부터 안하면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한XX에서 사면 뭐로 설레발을 치던데.....아방궁, 호화요트 사람들의 눈을 홀리기위해 양심을 팔아먹은 참 나쁜 사람들이 넘칩니다. 목포에 직접 가서 보면 그런 이야기 못합니다. 역사의 거리라고 불리는 지역인 구도심은 건물이 아주 오래전 것이라 한 건물에도 주인도 여럿인 경우가 많더군요. 일단 내부는 고쳐서 카페건 뭐건 하면 되지만 나중에 팔고 뭐하고 하려면 재산권 행사가 쉽지 않은 건물이 많던데, 도대체 누가 그런 곳에 투기를 했다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