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한국당 "지소미아 파기 철회 다행"…황교안 단식은 계속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킨 데 대해 "국가 안보를 걱정해주신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오늘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장인 청와대 앞에서 "청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 이후 3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극심한 국론 분열과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며 "한일 양국의 노력을 통해 지소미아는 안정적으로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제 산 하나를 넘어섰을 뿐"이라며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를 위해 국민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식 중단 조건으로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포기 등을 요구해온 황교안 대표는 나머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단식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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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말던 니 다이어트엔 관심없고...

요번 지소미아건은 개인적으로 아리까리하지만 문통 믿고 기다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