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장 음식도 보증금 받고 락엔락 같은 용기에 담아서 하게 될려나요. 그래야 음식 포장용기 쓰레기들 좀 줄어 들텐데요.
이번에 같이 일하는 분 선산 밑에 10년 임대로 밭이나 하라고 해줬는데 거기에 온갖 쓰레기 묻고 도망갔더라구요. 건설폐기물 반 반은 포장용기들이더라구요... 음식물이 묻은 용기들은 재활용 할려면 세척하는 과정도 힘들어서 그런가 유난히 많더라구요,, 아마 분류 업채가 따로 모아 처리 할려고 한거 같은데 그 업체는 거기다가 그냥 묻었던듯..
암튼 쓰레기 재활용 업채나 세금으로라도 하나 만들어서 어르신들 폐지 같은것도 제값에 사주고 공공근로자들도 많이 고용 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재원이 부족하면 기레기들 한테 가는 지원금이나 삭감해서 했으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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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0:29:09
취지는 좋긴 한데 위생이 걱정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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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20:31:03
이전 손님 사용했던 식기
물.로.만 대충 씻는 척하고
다른 음식 담아서 배달
어차피 음식 담아서 가는 건데,
알게 뭐야
이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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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20:35:52
(211.*.*.109)
전 좀 이해가 안되는게 일회용품은 그 나름대로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규제보다 분해가 빨리 되는 재료개발을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요? 녹말 이쑤시개처럼. 이러다 모든 식기를 다 들고 다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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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0:46:43
방향은 맞는데... 어렵게 분리수거해논것을 단가 안맞는다고 업체가 안 가져가는 시스템을 봤을때 상당히 허탈했습니다. 그냥 쓰레기봉투에 다 쳐넣는게 훨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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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1:16:37
맞습니다.
예전에 어 스티로폼 안가져 가는데 내가 잘못한 건가요? 라고 질문 했다가...
욕 직살나게 먹었습니다.
무식한놈 취급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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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0:49:16
방향은 맞는데 또 욕듣게 생겼네요 텀블러는 맨날 못찾겠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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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0:56:34
지지는 하는데 대책을 먼저 세워서 알려주고 시행을 좀 해주면 좋겠네요. 담배도 필수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흡연금지장소를 늘여주시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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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21:14:50
1.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언급 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 보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소리야 다 하는거고요.
2. 결국 제일 쎈건 배달 용기일 겁니다. 근데 이거 회수 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워 졌죠. 물론 배달 업체 숫자 줄여서 동네 독점을 만들어 주면 되겠죠. 도태될 업체들은 도태 되어야 한다는 백종원 논리 앞세워서 하면 딱 좋겠네요. 독점이면 자연히 배달 비용도 내려갈 테고요.
3. 호텔 일회용품 같은건 너무 나간거죠. 나라에서 호텔에 1회 용품 가격 납품가로 한 3천원 빼라고 하고 출장 갈때마다, 혹은 연인이랑 모텔 갈때마다 치약 치솔 샴푸 비누 다 가지고 다니라고 할건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군요.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지구의 환경이 감당할 수 있는지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