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이소 아로마오일과 비싼 아로마오일의 차이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천원짜리 아로마오일과 인터넷등지에서 판매하는 만원에서

이삼만원 정도하는 아로마오일과의 차이점은 과연 뭘까요?

다이소제품 아로마오일중에 라벤더가 있어서 요즘 아로마오일 캔들램프에 사용중입니다.

아래에 캔들을 켜고 윗부분에 물을 담고 아로마오일을 4~5방울 정도 떨어뜨려주면

그걸로 2~3시간은 향기가 은은히 방안에 돌아서 적당하게 좋긴한데요...

문제는 가격이 천원짜리라 느낌이 꼭 불량스럽다는겁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다들 다이소 제품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것 같긴합니다.

어떤분은 침대와 이불 요에도 한두방울 뿌리기도 한다는군요.

가장 비싼건 같은 라벤더 오일인데요 25000원까지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비싼건 직접 확인을 못해봤지만 마트등에서 파는 라벤더오일과 다이소제품과

냄새를 맡아보면 별 차이가 없고 다 같아보입니다,.

그 가격차이가 성분의 차이인지 성능의 차이인지...당최 모르겠습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제품도 별문제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다이소제품을 사용할 의사가 있는데

두가지 문제가 꺼림칙 합니다.

한가지는 다이소가 일본꺼네..아니네..하는 문제가 있는데  만약 일본자본이 들어와서 운영되는

회사이며 수익이 일본으로 들어간다면 구매의사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만큼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며 그 차이가 어떤부분인지 알게된다면

고려할만한 사항이 분명하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가격차이가 있는건지..

만약 같은 제품인데도 그렇게 가격차이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것일텐데

그건 제가 생각해보도 아닐것 같습니다.

다이소는 화학성분이 더 많이 포함된 제품이고 비싸건 천연소재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 가격의 차이가 있는걸까 하는 생각도 해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