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문재인 정권을 망치는 김어준 권력
오전에 말씀드린대로 ‘문재인 정권을 망치는 김어준 권력’ 시리즈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주제는 뭐가 좋을까요. 우리 사회에 나타난 김어준 신앙. 이런 주제로 하면 따끈따끈하고 재미있겠죠. 지금 분위기에서는 빈정거리는 것 같고, 김어준 지지자들의 이성적 판단을 종교적 열망으로 폄하하는 표현같습니다. 좀 더 드라이한 이야기로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김어준은 호불호를 떠나 사회 현상으로 지켜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습니다. 지지자들의 태도입니다. 김어준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언론인 김어준에 대한 비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비판자 입장에서는 언론인을 비판한 것인데, 김어준 지지자들은 자신이 모욕받았다 생각하게 됩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김어준은 그 일체화를 위해 여러 고전적인 치사한 방법들을 써왔습니다.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 적죠.
때때로 정교하고, 반박하기 어려운 비판도 존재합니다. 그런 건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기는 아무래도 어렵지 않겠습니까. 뉴스타파에서 김어준의 주장을 여러 차례 팩트체크한 적이 있습니다. ‘더 플랜’, ‘그날,바다’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항목으로 정리하면 몇백 개는 될 것 같습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김어준이 근거없는 이야기를 몇백 개 한 것이지요. ‘그날, 바다’같은 경우엔 1분에 하나씩은 비판받을 지점이 있습니다.
김어준 지지자들이 어떻게 대응을 했을지 흥미롭지 않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김어준과 똑같이 대응했습니다. 마치 없는 것처럼, 그런 비판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대응했습니다. 불리한 이야기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김어준의 일관된 전략입니다.
유력 대권주자의 선거전략같은 방침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이야기처럼 대하면, 세상에 없는 이야기가 됩니다. 김어준이 다루는 것만이 아젠다가 되고, 김어준에 반하는 것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 기시감이 들지 않습니까.
조선일보가 누리는 아젠다 설정 권력. 김어준이 나름의 지분을 가지고, 자신의 노점에 테이블 세팅을 하는 권력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어느새 스리슬쩍 , 가랑비에 옷 젖어가듯 자신의 권력을 구축했습니다.
김어준이 가진 건 영향력이지 권력이 아니라는 주장을 봤습니다. 그 주장대로라면 조선일보도 영향력을 가진 것이지 권력을 가진 것은 아니겠죠. 조선일보처럼 거대한 권력은 아니지 않는가. 조선일보도 권력이 거대해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 권력은 정당하게 위임된 것이 아닙니다. 정당성 없는 권력을 휘두르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김어준은 작은 하마처럼 작은 권력이지만, 마음대로 휘두르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다음 글은 이 질문에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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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8:45:19
그래서 난 똥누리가 좋다 이거네요.. 18
2019-12-03 18:48:03
내가 하고픈 이야기입니다.뜬금없다는 말!! 31
Updated at 2023-07-06 02:25:01
비밀글입니다.
저는 김어준을 듣지 않습니다. 김어준이 싫거나, 그의 권력이 싫거나 때문이 아닙니다. (실은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가 권력을 가졌건 가지지 않았건... 본문이 김어준 까기를 정하고자 하는 방향에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김어준을 안듣는 이유는, 그가 정하는 정답대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김어준의 정답과 저의 정답이 같은 지점에서 만나겠지만, 과정은 제 방식대로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도 알아볼 능력이 있고, 생각할줄 알며 그런 기반으로 결론 내릴줄 아는 시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다 접고요, 김어준은 어떤 책임을 져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47
2019-12-03 18:49:46
김어준을 응원합니다 21
2019-12-03 18:53:30
개인이 응원하면 응원하는거지 왜 응원하는지 강제하는 사고가 이상합니다. 20
2019-12-03 18:57:18
먼저 이래라저래라 하시길래 자기반성 먼저하란 이야기 입니다. 8
Updated at 2019-12-03 19:47:31
지적이라는 표현이 좀 거슬립니다만, 댓글에 책임지는 의미로 답변 드립니다. 거의 혼자의 노력과 개성으로 거대 언론 시스템에 맞서는 영향력(권력보다는 이 단어가 더 적합)을 얻게 된 것이 응원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Updated at 2019-12-03 19:46:59
1
2019-12-03 20:10:23
아직 분도님 글도 구체성은 없으니까 컴버배치님 정도의 표현은 해도 문제 없겠죠?
2019-12-04 00:51:32
굳이 말씀드리자면, 구구절절히 구체성이 필요한가요? 그 인물이 김어준이라면.. 17
2019-12-03 18:51:07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입하는 건 일반적인 현상인데, 이 건이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
2019-12-03 18:56:37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2019-12-03 18:52:58
어떤 권력이고 어떤 권력을 휘둘럿는지? 그럴수도 있다 뭐지 이건? 사람은 뭐든 그럴수도 있지않나요?. 한마디로 웃기지도 않는 생각이네요.
12
Updated at 2019-12-03 18:55:50
글쎄요, 님이 장황하게 나열하신 김어준을 비판하는 논리전개는 사실상 그대로 '조중동 권력', '기레기 권력', '떡검 권력'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김어준 시리즈를 끝낸 후 힘없는 99%들중 일부 팬들로부터 생성되는 권력이 아니라 "1%의 강력한 핵심중의 핵심 권력"버젼에 대한 님의 글을 빨리 보게 되길 기원합니다. 2
2019-12-03 20:42:31
그러셨군요. 이곳에서 쓰신 글인가요?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제가 가입한 지 얼마 안돼 님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 못하고 섵부른 말씀을 드린 것 같네요.)
추가로 님에게 기대감을 품지는 않았습니다. 관점이 편향적이진 않은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만 님이 이미 많은 글을 통해 진정한 권력을 가진 집단에 대한 글도 많이 쓰셨다고 하시니 시간날 때 귀중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글을 써보라고 말씀해 주신 제안은 제 재주가 일천하여 정중히 사양합니다.
1
2019-12-04 10:30:35
제 재주가 일천하여 정중히 사양합니다. 라니
오늘 본 제일 웃기는 이야깁니다. 4
2019-12-03 18:54:51
김어준을 좋아하지만 본문에는 동감합니다 2
2019-12-03 19:32:16
비꼰거 아니에요 1
2019-12-03 22:36:25
거의 매번 틀린 말씀만 하신걸로 기억되네요. 1
2019-12-03 18:55:37
원래 좋아하면 별도 달도 따러가는 것이고 싫어하면 조용히 옆에 가만히 있는데도 싫은것 입니다. 전 관심 없지만 주제가 흥미로워서 글을 읽어 봤습니다.
4
2019-12-03 18:55:51
요즘 김진표의원이 차기 총리된다는 썰이 있는데 김어준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저번 당대표 선거때 엄청나게 공격해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문정부 총리가 되서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총수 스타일상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나갈거 같긴한데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32
2019-12-03 18:56:06
이런글들이 모여서 정권을 갈아먹겠죠. 조금씩 조금씩 겉으로는 토론하자고 이야기해보자라고 하고있는 글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어그로성 글이죠. ㅡㅡ 이전에도 느낀거지만 이런거 참 좋아하시는듯.... 4
2019-12-03 18:58:31
첫 문단의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볼만할텐데 드라이하다보니 글이 좀 심심해졌어요.. 10
2019-12-03 18:59:18
김어준이 예수나 부처도 아니고 결점이 없을 수가 없죠. 누군가에게는 단정치 못한 외모가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거고, 심각한 얘기를 웃기게 얘기하는게 단점일 수도 있는 거구요. 김어준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을 넘으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JTBC 손석희 사장처럼 사람들의 외면을 받겠죠. 몇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손 사장의 진정성을 믿었고 JTBC를 시청했지만 지금은 외면하고 있죠. 시청율도 떨어지고 있구요. 김어준도 똑같습니다. 진정성을 의심 받고 언론인으로 신뢰를 잃으면 결국 사람들은 떠나게 되겠죠. 누군가의 주장이 거짓 혹은 사실 무근으로 드러나면 그를 믿었던 사람들은 화를 내는 게 마땅할 텐데, 김어준 씨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러지 않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본문에 적혀 있듯 그냥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그 이유가 그의 인간적 매력인 건지 아님 다른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석희 씨가 요즘 여기 디피에서도 욕 많이 먹는 것과 비교하면 좀 갸우뚱한 건 사실입니다. 김어준씨가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것 없습니다. 기존 언론이나 미디어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V, 신문, 인터넷 매체, 통신사, 찌라시, 포털 등의 언론이나 미디어들이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한다면 김어준씨에 대한 의존도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 무엇보다 기존 언론과 미디어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지 모두를 같은 상황으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김어준씨가 권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스스로 김어준씨에게 권력을 주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5
2019-12-03 19:10:47
김어준은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틀린 부분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댓글달 필요도 없을정도지만. 한마디 하자면 김어준 없었으면 조국정국때 누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줬음? 심지어 JTBC한테도 까이던데. 그리고 솔직히 신앙이라 말하는 그거 다 같은거 아님? 누굴 믿느냐의 차이아닌가요? TV조선을 믿느냐 전광훈을 믿느냐 아니면 김어준을 믿느냐지 정말 정치적 이해가 높아서 누군가의 해설이 필요없는 사람 아니면, 저처럼 김어준이나 유시민의 말이 맞을거란 믿음이죠. 일일이 다 크로스체킹하면서 분석하는사람 몇이나됨? 누군가의 해석을 믿는게 지금의 김어준의 권력이고
2019-12-03 19:18:25
게스트들이 서로 출연하려하고 빠방한 측면이 있네요. 27
Updated at 2019-12-03 19:24:15
놀랍습니다 6
2019-12-03 19:32:52
어휴 김어준 (무)책임론 지긋지긋하네요. 18
2019-12-03 19:34:07
스스로 주장하는 바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단어를 부러 선택 하는 것은 사람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함이겠죠.
멀쩡히 잘하고 있는 정권을 망치고 있다고 쓰고 권력을 가진적 없는 김어준에게 권력을 뒤집어 씌운 다음 신앙이라는 악의적인 프레임으로 한겹 더 싸서 앞에서 이야기한 정권이 망처지는것과 연결시키네요
이렇게 써서 얻을수 있는 공감이라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조선일보와 김어준을 자꾸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 마세요 조선일보에게 명예회손으로 소송을 당할지도 모르니까요 15
2019-12-03 19:49:48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김어준과 그 지지자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때까지 한번이라도 자한당이나 그런 인물들은 왜 끄집어내어서 비교를 안하십니까.. 십수 년 전부터 <딴지일보>로 보수세력에 딴지를 걸어온 김어준 총수. 그는 보수가 메시지 유통구조를 장악해버린 상황에서 이 구조에 저항하기 위해 나꼼수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진보진영이 가진 몇몇 매체들을 다 합쳐봐야 <조선일보> 하나가 유통시키는 메시지 분량 밖에 안 되요. 뉴스의 진짜 힘은 뭔가를 다루는데 있는 게 아니라, 다뤄야 마땅할 뉴스를 다루지 않는데 있어요. 다루지 않으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거니까요. 그게 진짜 권력이죠."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3396
김어준이 무시하고 넘긴.....그리고 비호한 인간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죠 14
2019-12-03 20:13:07
귀하는 남을 하나하나 트집 잡아도 되는만큼의 위치에 계시나요? 11
2019-12-03 20:29:41
이간질 대왕 자칭 문파에 대한 분석도 부탁드립니다... 11
2019-12-03 20:33:04
비판만 하는 자칭 진보 냄새가 난다. 10
Updated at 2019-12-04 01:32:39
김어준은 우리나라를 망치는 친일적폐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언론인일 뿐입니다. 2
2019-12-03 20:45:24
예전에 모두가 Yes라고 할때 No라고 할수 있는 용기... 5
2019-12-03 20:46:37
문재인 정권이 망가졌다고 인정하시고 쓰신 글인가요? 1
2019-12-03 21:18:11
미운놈 떡하나 더주고 귀한놈 매하나 더든다는 말처럼 소중한 이일수록 객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인이라기고 부르기도 뭐했던 마이너 중의 마이너 김어준이 이렇게 글의 논제가 되는 걸 보니 김어준이 그동안 어찌되었던 잘 하고 있네요.(좋은 측면이든 나쁜 측면이든 판단은 다르겠지만...) 크게 보면 그동안 김어준이 한 일은 '언론을 그대로 믿지마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즉, 다른 시각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준거죠.) 김어준 그 자신의 말들도 그 명제에 포함됩니다. 그게 아니고 내말만 믿어라가 된다면 김어준도 역시나가 될테구요. 제 판단에 아직 내말만 믿어라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4
2019-12-03 22:24:15
김어준이 먼데요?? 권력이요?? 11
2019-12-03 22:44:44
첫 세줄 읽고....으음??
김어준을 비판하면 자기를 비판하는 거처럼 하는게 신기하다구요??
뭐든 자기가 좋아하는거 비판하면 다 싫어해요.. 5
2019-12-03 22:46:41
ㅋㅋㅋ 본문보다 1억 배는 논리적이십니다. ^^; 14
Updated at 2019-12-03 22:47:15
본인은 어그로가 아니라 하겠지만, 어그로가 딴 게 어그로가 아니에요. 가만히 있는 사람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너, 이래도 발끈 안 할래?" 이런 게 어그로고, 이글이 그래요.
2
2019-12-04 08:34:26
저 사람 싸지르는 게 죄다 그래요.
이승환님에 대한 글도 전우용님에 대한 글도
딴엔 젊잖고 논리적으로 깐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식으로 싸질러 대는데 그저...웃기죠 ! 16
2019-12-03 22:59:05
열등감이거나 튀고싶거나 병이거나
2019-12-03 23:58:56
유시민은요? 6
Updated at 2019-12-04 00:58:49
분도님 말씀이 맞다고 쳐도, 김어준과 조선일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어준이 권력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쳐도 그 역시 시청자에 의해 선택받은것 입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실거구요. 4
2019-12-04 01:11:00
무책임한 인간이죠. 자기말에 책임을 전혀 안지죠
2019-12-04 02:29:15
다음글 기다려봅니다. 2
Updated at 2019-12-04 08:31:53
한반도에 사대강으로 낙서하려던 무리들이 나타났을때 자연발생한 김어준 신앙에 대한 설명 잘 봤습니다. 1
Updated at 2019-12-04 18:54:47
추종자들 더플랜 때 진짜 추했죠. 해외학자 피어리뷰 논문이네 번개가 두번 떨어지고 소금물이 어쩌네 아주 남에게 사고를 저당잡혀서 남의 말, 남의 권위 퍼와서 의문제기 하는 사람들 뭉개려고 들다가 오유 과게 같은 곳에서 일반인들에게 개박살났죠. 그러고 나서도 계속 추종하니 이건 뭐 답이 없고. 하여간 이런 헛소리를 검증 못하고 추종할 정도로 지성이 없고, 헛소리임이 밝혀진 이후에도 반성이 없으니 양심도 없는거죠.(근데 정의로운 민주시민이래요 물론 자칭)
반대로 소위 김어준 손절했다는 부류들도 이런게 아니라 이재명을 비판 안해준다는 이유로 등돌렸으니 비슷한 수준으로 황당하죠ㅎ 실컷 추종하면서 행패는 다 부려놓고 이제와서 김어준 손절했네 어쩌네 하니 바꾸네 키즈 이미지 손절하려고 애쓰는 누구 같은 김어준 키즈 들이죠. 이번에 조국 시위에서도 두 패로 나뉘었는데 아마 이재명 도지사 박탈 안당하면 다음 대선 경선에서 이 전현직 김어준 추종자들이 두 패로 갈려서 박터지게 싸우는 혼돈의 카오스 볼 수 있을 겁니다.
1
2019-12-04 14:59:28
언론에서 밀어주는 선동가적 권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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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재인정권이 망가지고 있나요?
제목부터 오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