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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우버 "美서 성범죄 3045건, 피해자 92%는 승객"

 
  1993
2019-12-06 10:17:22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우버가 최초로 낸 안전 보고서를 토대로 이처럼 보도했다. 그간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온 우버가 이같은 수치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처음이다.

지난해 우버와 관련한 성범죄는 총 3045건이었다. 성범죄에는 원치 않는 입맞춤, 입이나 성기 등 특정한 신체 부위 만지기, 성폭행, 성폭행 시도 등이 포함됐다.

 

성폭행 피해자의 92%는 승객이었다. 성폭행을 제외한 다른 성범죄의 경우에는 승객과 운전자의 피해자 비율이 비슷했다고 우버는 밝혔다.

 

살인 사건과 충돌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각각 9명, 58명이었다. 2017년의 살인 사망자는 10명이었다. 이로써 2년 동안 19명이 살인됐으며 이중 운전자와 승객이 각각 7명, 8명이었다. 4명은 행인 등 제3자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206095026023

 

 

2017년에도 성범죄가 3천여건 발생했었네요 미국 우버에서 ;;

에어비앤비도 그렇고 딱히 대책이 없는거 같습니다.

님의 서명
사람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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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Updated at 2019-12-06 10:53:14

공유경제,  플랫폼 경제가 대단한 4차산업 혁명인듯 말하지만  결국은  힘없는 노동자를  더 힘없는 자영업자로 전략시키는 고용구조의 변화일 뿐입니다.

수많은 소규모 기업은  하나의 거대 플랫폼으로 복속되는 것은 더 심각한 일이구요.

 

'공유경제' 라는 말은 이런 비지니스의 본질을 왜곡하는 정말 잘못된 용어사용입니다.

공유는 무슨 공유인가요  '니꺼 들고 들어와서 내 아래에서 영업해라' 라는 거죠  

 

미국에서 우버를 타보니 사용자입장에서는 더없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미래사회에 상당한 위험이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같이 들더군요 

3
2019-12-06 11:02:36

벤쳐도 그렇고

경제학자도 그렇고

제게는

미래를 내다보고 앞서간다기 보다는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대중에게 강제하는 걸로 보이더군요..

 

4
2019-12-06 11:07:09

미국 택시 범죄 사건과 비교해 봐야죠.

2019-12-06 12:56:28

줄지 않았을까요? 택시수요가 우버수요로 이동했다는 관점으로 본다면요... 전체 범죄률은 비슷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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