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을지로의 변신] 을지로 핫플레이스 가이드.map
요즈음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을지로가 꽤 뜨고 있죠.
이미 많이 떠서 을지로를 힙하다는 의미로 '힙지로'가 불리우고 있습니다.
디피에도 전통의 을지로 강자분들이 많고 모임도 을지로쪽에서 많이 하시던데....
을지로 전문가분들이 좋은 곳들을 추천해주실거라 기대됩니다.저는 을지로쪽은 많이 가 보지 않아서 솔직히 저는 잘 몰라요.
그래서 저 같이 잘 모르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소개합니다.
물론 여기에 소개된 곳들 말고도 더 좋은 곳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금입니다.
달리시죠~~~!!!
WR
2019-12-06 11:07:28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너무 춥네요. 손이 어는 줄 알았어요. 이런 날은 솔직히 방콕이 제일 좋습니다. 3
Updated at 2019-12-06 11:10:33
노포들은 불친절. WR
2019-12-06 11:09:35
알바트로스님이 단골로 가는 곳, 가치가 있는 곳 알려주세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19-12-06 11:18:16
만선이나 다전은 호볼호가 있겠으나 분명 가치가 있는 식당이긴 합니다. WR
2019-12-06 11:19:21
그렇군요. 저도 일식집 좋아하는데 괜찮은 곳 있음 알려주세요.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19-12-06 11:16:20
산수갑산은 별로인가보죠?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저처럼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인데 맛집이 워낙에 많아 빠진 곳들이 많네요. 충무로역 중심으로 즐겨찾는 곳은 WR
Updated at 2019-12-06 11:43:23
좋은 정보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꼭 참고할께요~~~!!!
WR
2019-12-06 11:28:00
산수갑산 생각보다 평이 많이 안 좋네요. 요즈음 어느 동네를 가도 2년을 버티는 집들이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살려고 장사를 시작했을텐데 그들의 대부분이 망해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우리나라의 팍팍한 현실을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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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1:33:14
감각의 제국이 빠졌네요. 욕망의 부비부비 금지라는 경고문구에 빵~터진 기억이.... WR
2019-12-06 11:43:53
ㅋㅋㅋㅋ 그런 매장도 있나 보군요. 어떤 스타일의 매장인지 궁금해지네요. WR
2019-12-06 11:46:18
야외는 러시아사람들도 힘들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야외에서 차나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봄 가을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 기간이 너무 짧아지고 미세먼지때문에 순전하게 즐기기 어려워져 안타까워요. 1
2019-12-06 11:43:44
을지로 보석이 없네요. 여기가 요즘 이 동네 절대강자인데. 예약 오픈하면 1달치 순식간에 마감되고 워크인을 따로 빼놓는 것 같긴 하지만 어려워요. 최근에 보석 플러스라고 약간 다른 메뉴로 2호점도 내셨더군요. WR
2019-12-06 11:44:58
감사합니다. 디피는 이렇게 글 작성하면 전문가분들이 알려주셔서 공부가 되고 참고하기 좋아서 좋아요. 1
2019-12-06 11:52:03
동원집은 위생 문제가... 밑에 허연회 라는 분 댓글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mobile_gallery&no=91682 WR
2019-12-06 11:57:42
으 지금 보고 왔는데 더럽네요 ㅡㅡ;; WR
2019-12-06 12:24:26
인쇄소도 많고 일반적인 번화가와는 달리 과거의 골목 상권이 발달한 편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가로수길 이런 곳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거리 풍경이지요. 침체기를 거쳐 예전에 비해 요즈음 많이 뜨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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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 오늘은 너무 춥고 다음주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