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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제주도 이제 겨울이네요...아쉬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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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11:55:43

잠깐 느낀 짧디짧은 가을을 추억하며 제주 풍경 좀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T T

제주는 오늘은 3도 정도이지만 칼바람때문에 체감은 영하입니다...

태풍 3연타와 2주간의 가을장마 때문에 죽을 맛이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

(클릭하시면 예쁘게 커집니다..)

 

 

 

 

 

 

이건 저희집에서 바라본 풍경...

큐리오님댁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바다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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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6 11:57:06

좋은 곳, 좋은 사진... 모두 부럽습니다. 

다 때려치고 확 떠나고 싶군요.

WR
2019-12-06 13:46:26

저도 다 때려치고 확! 쉬어버리고 싶습니다... ^^;;

 

2019-12-06 11:57:54

아침에 일어나 풍경만 봐도 힐링이 되겠습니다.

WR
2019-12-06 13:45:53

해가 짧아져서 주말이 아니면 집에서 풍경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끔씩 멀리 바다로 떨어지는 빛내림 보면 진짜 장관입니다... ^^

2019-12-06 11:58:55
한라산이 저렇게 선명하게 보이다니.. ㄷㄷㄷ
억새밭에서 뒹굴고 싶네요
WR
2019-12-06 13:44:44

저렇게 미세먼지 없고 선명한 날이 이젠 1년중 얼마 안되더군요... T T

 

2019-12-06 11:59:05

내년에 연차 생기면
빨리 또 가고싶네요 제주도ㅠ

WR
1
2019-12-06 13:43:47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019-12-06 12:02:28

사진 보니 제주도 그립습니다. 

WR
2019-12-06 13:42:44

여유가 되시면 놀러오세요...

4월, 11월이 제주가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

2019-12-06 12:03:56

디피에서 부러운 분들중에 한 분

아름다운 곳에서 사시네요.

WR
2019-12-06 13:41:27

서울 살 때보다 불편한 건 많지만 (와이프는 백화점, 전 극장...;)

철마다 바뀌는 풍경과 교통체증 없는 것에 만족하고 삽니다... ^^

2019-12-06 12:06:40

제주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다 좋아요! 로보캅님 덕분에 힐링합니다.

제주도 가면 '돈사돈'에 자주 가는데 오늘 같이 추운 날, 멜젓 찍은 고기 한 점에 한라산 소주 한 잔 생각나네요ㅎ

WR
2019-12-06 13:40:24

저도 오랜만에 흑돼지 좀 먹어보고 싶군요...

(제주 살면 흑돼지집은 오히려 잘 안가게 된다는... ^^;)

2019-12-06 12:08:53

'여명의 눈동자' 드라마 보면서 억새 일렁이고 일몰로 온통 사방이 불타오르던 오름 장면을 보며 저런 곳에서 하루쯤 종일 풍경만 보다가 잠들어도 좋겠다 했는데..

WR
1
2019-12-06 13:38:39

 

 

이런 장면 말씀이신가요... ^^

(억새필 때 쯤엔 밤에 많이 춥습니다...^^;;;)

2019-12-06 12:12:15

부럽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경치를 누리실 수 있음을요. 

두번째 사진... 장소가 궁금하네요. 

 

WR
2019-12-06 13:36:46

새별오름입니다... ^^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중간봉우리를 담았어요..

2019-12-06 13:40:34

감사합니다. 기억해 놓아야겠습니다. :)

2019-12-06 12:12:28

며칠동안 탐라국 다녀왔는데!! 곶자왈 환상숲 아주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사진 멋지네요. 집도 부럽... ㅠㅠ

WR
1
2019-12-06 13:35:24

곶자왈 좋죠...

저희 집에서도 멀지 않다는...

지난 여름에 베란다에서 반딧불 구경했는데 감동이었다는... ^^

(심지어 반딧불 한 마리가 집안에 들어왔는데 딸아이들은 집에 벌레 들어왔다고 난리법석...;;)

2019-12-06 12:12:35

세번째 사진 윈도우 XP 바탕화면 느낌이네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WR
2019-12-06 13:33:54

한국형 운영체제가 나오면 바탕화면으로 써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9-12-06 12:13:24

 풍경사진 좋네요. 감사합니다.

혼자 제주도 여행 갔던 게 10년 쯤 전 겨울이었네요.

그 뒤에도 제주도 여러 번 갔지만 혼자 갔던 재미가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가야겠어요 혼자 가는 제주도 여행 ^^

WR
2019-12-06 13:33:12

지금은 삶의 터전이 되었지만 예전에 내려오기 전 혼자 여행와서 렌트카 끌고 돌아다닐 때가

제 생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입니다... ^^

2019-12-06 12:14:40

제주를 가면 저 갈대를 보는데 

아름다우면서도 뭔가 굉장히 쓸쓸한 느낌이 들었어요.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영원하지 않고 하나씩 작별을 하게 될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어서 굉장히 슬펐습니다.

WR
2019-12-06 13:31:44

억새로 덮인 오름이나 평야를 보면 정말 감성 폭발합니다...

 

2019-12-06 12:41:42

르보캅님 마지막 사진 모슬봉인것으로 보아서 청수리나 저지리이신것 같은대 맞으신지? 전 영어도시 살고 있거든요^^

WR
2019-12-06 13:29:20

구억리입니다... 노리매공원 근처예요... ^^

반갑습니다. 라온이나 삼정, 한신, 해동 쪽에 계신가요? 아니면 단독주택에 계신지... ^^

2019-12-06 15:59:38

구억리에서도 저방향이 보이내요. 전 라온입니다. 애들이 어리고 라이드 하기 귀찮아서 학교앞에 있습니다.

WR
2019-12-06 18:09:17

저도 올해 5월까지 라온에서 살았습니다.

같은 동네에 디피회원분이 계시니 반갑네요... ^^

2019-12-06 12:53:02

 따뜻한 봄에 가고 싶습니다.

WR
1
2019-12-06 13:29:56

4월달에도 오시면 좋습니다.

유채꽃과 각종 봄꽃으로 천국같습니다... ^^

2019-12-06 13:05:15

역시 제주도의 풍경은 사계절 다 멋진거 같아요. 

WR
2019-12-06 13:30:52

날씨만 좋으면 진짜 어느 해외여행지 안부럽죠... ^^

('날씨만 좋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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