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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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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생각하는 2010년대 최고 & 나만의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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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18:41:33

오늘 경향에 드라마 관련 칼럼 하나가 눈에 띄길래 일부 옮겨봅니다


<김선영의 드라마토피아 : ‘추노’에서 ‘동백꽃 필 무렵’까지>

해마다 찾아오는 결산의 계절이 시작됐다.
2019년뿐 아니라 2010년대를 정리해야 하는
올해 마지막 달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중략)

국내 드라마계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지상파의 위상은 크게 낮아졌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겨울연가>(KBS), <파리의 연인>(SBS),
<태조왕건>(KBS), <대장금>(MBC) 등
한류와 국내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은 굵직한 작품들은
전부 지상파 작품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뉴미디어 플랫폼과 나눠 갖게 됐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이 같은 드라마 시장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작품들을 추려 보았다.

첫 번째로 언급할 작품은 <추노>(KBS, 2010)다.
(중략)
2012년 방영된 <추적자>(SBS)는 장르는 다르지만, <추노>의 시대정신을 공유한다.
(중략)
2012년 작품 <해를 품은 달>(MBC)은 <추노>가 선도한 사극의 장르적 가능성을
한층 더 밀고 나간 작품이다.
(중략)
<해를 품은 달>의 주연배우 김수현을 기용한 <별에서 온 그대>(SBS, 2013)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로맨스에 슈퍼히어로 판타지, 범죄스릴러, 미스터리를
유연하게 뒤섞는다.  신한류까지 일으킨 이 작품의 복합장르 전략은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공식이 됐다.
 (중략)
 2013년 <응답하라 1994>와 2014년 <미생>은 케이블채널 tvN이
‘신드라마 왕국’의 칭호를 가져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중략)
그런가 하면 <미생>과 같은 해 등장한 <밀회>는 tvN과 함께 2010년대 후반기에
드라마 시장을 양분할 JTBC의 성장을 예고한다.
불륜드라마의 외피 아래 기득권층의 위선을 날카롭게 꼬집은 이 작품은
올해 <스카이캐슬>로 그 정점을 찍은,
사회파 웰메이드 통속극이라는 JTBC 고유의 장르를 개척했다.

현재 한국 드라마의 투톱 작가라 할 수 있는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2016)과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2018)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작품은 완성도도 높지만,
지상파에서는 어느덧 보기 힘들어진 영화급 스케일과 캐스팅을 통해
안방 블록버스터로서 드라마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한국 드라마의 대작 시대를 부활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또 하나의 주역은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다.
<미스터 션샤인>에 대규모 제작비를 투자하며
스케일을 키운 넷플릭스는 올해 초 김은희 작가 극본의 대작 사극 <킹덤>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작품은 올해 하반기 최대의 화제작 <동백꽃 필 무렵>(KBS)이다.
이 드라마는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도 뛰어난 완성도와 공영방송만의 따뜻한 가치로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지상파 위기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극본을 쓴 임상춘 작가가 지상파의 유일한 단막극 시리즈인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했다는 점도 이에 부합한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사회적 비주류층인 여성들이 연대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드라마가 지향해야 할 다양성의 가치를 대변한다.

지난 10년의 교훈은 새로운 10년의 거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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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을 읽으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2010년대 수많은 드라마들중에서
디피 회원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와
화제성이나 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나만의 드라마가 있다면 어떤 작품인지요?
 
저는 아래와 같이 꼽겠습니다
ㅇ2010년대 최고의 드라마 : 나의 아저씨
ㅇ2010년대 나만의 드라마 :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나의 아저씨>는 경향 칼럼에는 언급이 안됐지만
디피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최고의 드라마로 꼽힌 바 있고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드라마 방영시기가
국정농단~탄핵~대선으로 치닫던 대한민국 사회와 오버랩되면서
저에겐 상당히 인상깊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많은 분들이 김상중과 아역배우를 얘기하지만
저는 저항하는 민중이나 사극에서의 여성 캐릭터 묘사에서도
기억할만한 작품이라 선정해봤습니다
 
아래는 2010~2019년까지의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수상내역 입니다
작품선정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 2010~2019
2010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고현정 MBC 선덕여왕
드라마작품상 - KBS 아이리스
교양작품상 - MBC 아마존의 눈물
예능작품상 -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연출상 고동선 MBC 내조의 여왕
극본상 천성일 KBS 추노
남자최우수연기상 이병헌 KBS 아이리스
여자최우수연기상 김남주 MBC 내조의 여왕
신인연출상 유현기 KBS 공부의 신
남자신인연기상 김남길 MBC 선덕여왕
여자신인연기상 황정음 MBC 지붕뚫고 하이킥!
남자예능상 박성호 KBS 개그콘서트
여자예능상 강유미, 안영미 KBS 개그콘서트
남자인기상 이승기 SBS 찬란한 유산
여자인기상 윤아 MBC 신데렐라 맨




2011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현빈 SBS 시크릿 가든
드라마작품상 - SBS 시크릿 가든
교양작품상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예능작품상 - MBC 놀러와 - 쎄시봉 콘서트
연출상 이정섭 KBS 제빵왕 김탁구
극본상 김은숙 SBS 시크릿 가든
남자최우수연기상 정보석 SBS 자이언트
여자최우수연기상 한효주 MBC 동이
신인연출상 김원석 KBS 성균관 스캔들
남자신인연기상 박유천 KBS 성균관 스캔들
여자신인연기상 유인나 SBS 시크릿 가든
남자예능상 이수근 KBS 해피선데이 - 1박2일
여자예능상 김원희 MBC 놀러와
남자인기상 박유천 KBS 성균관 스캔들
여자인기상 문근영 KBS 신데렐라 언니




2012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 SBS 뿌리깊은 나무
드라마작품상 - MBC 해를 품은 달
교양작품상 - EBS 다큐프라임 - 문명과 수학
예능작품상 - KBS 개그콘서트
연출상 김정민, 박현석 KBS 공주의 남자
극본상 김영현, 박상연 SBS 뿌리깊은 나무
남자최우수연기상 김수현 MBC 해를 품은 달
여자최우수연기상 공효진 MBC 최고의 사랑
남자신인연기상 주원 KBS 오작교 형제들
여자신인연기상 유이 KBS 오작교 형제들
남자예능상 김준현 KBS 개그콘서트
여자예능상 박하선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남자인기상 박유천 MBC 미스 리플리
여자인기상 박신혜 MBC 넌 내게 반했어




2013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유재석 MBC/SBS/KBS 무한도전/런닝맨/해피투게더
드라마작품상 - SBS 추적자 THE CHASER
교양작품상 - KBS 한국인의 밥상
예능작품상 - MBC 일밤 - 아빠! 어디가?
연출상 김규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극본상 박경수 SBS 추적자 THE CHASER
남자최우수연기상 손현주 SBS 추적자 THE CHASER
여자최우수연기상 김희애 JTBC 아내의 자격
남자신인연기상 이희준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여자신인연기상 정은지 tvN 응답하라 1997
남자예능상 김병만 SBS 정글의 법칙
    JTBC 상류사회
여자예능상 신보라 KBS 개그콘서트
하이원 남자인기상 박유천 MBC 보고싶다
하이원 여자인기상 권유리 SBS 패션왕




2014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전지현 SBS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작품상 - KBS 굿 닥터
교양작품상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능작품상 - tvN 꽃보다 할배
연출상 안판석 JTBC 밀회
극본상 정성주 JTBC 밀회
남자최우수연기상 조재현 KBS 정도전
여자최우수연기상 이보영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남자신인연기상 정우 tvN 응답하라 1994
여자신인연기상 백진희 MBC 기황후
남자예능상 신동엽 JTBC 마녀사냥
여자예능상 김영희 KBS 개그콘서트
남자인기상 김수현 SBS 별에서 온 그대
여자인기상 박신혜 SBS 상속자들
OST상 SBS 별에서 온 그대




2015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나영석 tvN 삼시세끼,꽃보다 시리즈
드라마작품상 - SBS 풍문으로 들었소
교양작품상 - KBS 요리인류
예능작품상 - JTBC 비정상회담
연출상 김원석 tvN 미생
극본상 박경수 SBS 펀치
남자최우수연기상 이성민 tvN 미생
여자최우수연기상 송윤아 MBC 마마
남자신인연기상 임시완 tvN 미생
여자신인연기상 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남자예능상 전현무 JTBC/MBC/SBS 비정상회담/나 혼자 산다/K팝스타
여자예능상 이국주 SBS/tvN 룸메이트 시즌2/코미디빅리그
LF 남자인기상 이종석 SBS 피노키오
LF 여자인기상 크리스탈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2016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 KBS 태양의 후예
드라마작품상 - tvN 시그널
교양작품상 - EBS 다큐프라임 - 시험
예능작품상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연출상 신원호 tvN 응답하라 1988
극본상 김은희 tvN 시그널
남자최우수연기상 유아인 SBS 육룡이 나르샤
여자최우수연기상 김혜수 tvN 시그널
남자신인연기상 류준열 tvN 응답하라 1988
여자신인연기상 김고은 tvN 치즈인더트랩
남자예능상 김구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여자예능상 김숙 JTBC 님과 함께
스타센추리 남자인기상 송중기 KBS 태양의 후예
스타센추리 여자인기상 송혜교 KBS 태양의 후예




2017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김은숙 tvN 도깨비
드라마작품상 -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교양작품상 - JTBC 썰전
예능작품상 곽승영 SBS 미운 우리 새끼
연출상 유인식 SBS 낭만닥터 김사부
극본상 노희경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남자최우수연기상 공유 tvN 도깨비
여자최우수연기상 서현진 tvN 또 오해영
남자신인연기상 김민석 SBS 닥터스
여자신인연기상 이세영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남자예능상 양세형 SBS 양세형의 숏터뷰
여자예능상 박나래 MBC 나 혼자 산다
스타센추리 남자인기상 박보검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스타센추리 여자인기상 김유정 KBS 구르미 그린 달빛




2018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 tvN 비밀의 숲
드라마작품상 - tvN 마더
교양작품상 - KBS 땐뽀걸즈
예능작품상 - JTBC 효리네 민박
연출상 김윤철 JTBC 품위있는 그녀
극본상 이수연 tvN 비밀의 숲
예술상 최성우 KBS 순례
남자최우수연기상 조승우 tvN 비밀의 숲
여자최우수연기상 김남주 JTBC 미스티
남자조연상 박호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조연상 예지원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신인연기상 양세종 SBS 사랑의 온도
여자신인연기상 허율 tvN 마더
남자예능상 서장훈 JTBC 아는 형님
여자예능상 송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9


부문 수상자 방송사 작품
대상 김혜자 JTBC 눈이 부시게
드라마작품상 - tvN 나의 아저씨
교양작품상 -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예능작품상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출상 조현탁 JTBC SKY 캐슬
극본상 박해영 tvN 나의 아저씨
예술상 박성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남자최우수연기상 이병헌 tvN 미스터 션샤인
여자최우수연기상 염정아 JTBC SKY 캐슬
남자조연상 김병철 JTBC SKY 캐슬
여자조연상 이정은 JTBC 눈이 부시게
남자신인연기상 장기용 MBC 이리와 안아줘
여자신인연기상 김혜윤 JTBC SKY 캐슬
남자예능상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여자예능상 이영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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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9-12-06 18:21:57

나의 아저씨요ㅎㅎ

WR
2019-12-06 18:22:27

역쉬!!!

2019-12-06 18:45:59

한표 던집니다.

2019-12-06 18:22:54

미생....

WR
Updated at 2019-12-06 18:46:38
미생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죠
근데 이젠 tvN이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 잘 안만드는 것 같아
좀 아쉬워요
2019-12-06 18:23:46

 저는 시그널이요

WR
2019-12-06 18:25:34

시즌2가 언젠가는 만들어질지 과연...

1
2019-12-06 18:23:50

도깨비

WR
1
2019-12-06 18:26:29

중반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후반부가 뒤로 갈수록 좀 아쉬운 드라마였네요 저한테는..

1
2019-12-06 18:24:57

정도전, 시그널도 재밌게 봤습니다!

WR
2019-12-06 18:28:02
정도전 같이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겸비한
정통사극은 더이상 만들어지기 힘들겠죠?
1
2019-12-06 18:31:48

정도전 작품 방영 할 때 너무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블루레이 신청까지했었는데, 신청자가 적어서 블루레이 제작은 불발되었죠.

WR
Updated at 2019-12-06 18:33:45

50부작 대하사극의 블루레이 발매는 정말 기적이 아니면..

1
2019-12-06 18:27:32

언급하신 드라마 모두 공감하며 베스트네요.

2010년대 최고의 드라마 한편을 뽑자면...서슴없이.

유나의 거리.

WR
Updated at 2019-12-06 18:33:16
유나의 거리는 전 좀 아쉽더군요
이게 50부작이던가 그렇죠?
전반 25~30부정도까지는 김운경 작가의 필력이 온전히 숨쉬는데 반해
후반부는 다른 여타의 지상파 주말 드라마와 차별성이 안느껴져서
마치 다른 작가가 대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1
2019-12-06 18:30:09

위에서 언급 안된 작품중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눈이 부시게 입니다.

WR
2019-12-06 18:30:44

라스트, 정말 인상적이었죠!!!

1
Updated at 2019-12-06 18:34:03

골든타임이요~

시즌2 나오길 바랬건만 ㅠㅠ

WR
2019-12-06 18:36:14
아 이 드라마도 있었죠 이선균과 황정음 나왔던..
지금은 드라마 제목으로보다는
신문이나 TV뉴스 제목으로 더많이 언급되는 현실이 됐네요
2019-12-06 18:36:01

저도 시그널

WR
Updated at 2019-12-06 18:45:58

개연성 같은거 완전 무시하고

순전히 재미만을 기준으로 하면

시크릿 가든,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이 네 작품을 꼽고 싶은데 이중에서 뭘 선택할지 어렵네요

1
2019-12-06 18:40:43

뿌리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가 안보이는건 의외네요 ^^,;

WR
Updated at 2019-12-06 18:48:06
저도 두 작품 다 재밌게 봤지만
방영 당시의 인기와 화제성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언급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작품이 된듯 하네요
사극이라는 장르적 한계때문일가요?
 
그래도 뿌리깊은 나무는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2019-12-06 18:50:16

환상의 커플 개인적으로 여전히 최고인데, 찾아보니 2007년 ㅎ
안되겠네요 ㅎ

WR
2019-12-06 18:51:49

<연애시대>도 2006년 작품이라죠...

Updated at 2019-12-06 18:54:25

제 2위입니다 ㅎ

WR
2019-12-06 18:56:00
손예진 한예슬도 더 나이먹기 전에
대표작 하나 더 찍기를!!!
2019-12-06 18:57:43

 유나의 거리, 김운경 작가는 서울의 달이나 파랑새는 있다 만큼은 아니더라도 작가 특유의 재미를 잘 풀어낸것 같아요.

Updated at 2019-12-06 19:06:11

올해본 드라마라곤 하나뿐인내편 이네요
드라마 안보는데 챙겨봤다는건 꽤 잘만들었나 봅니다

WR
2019-12-06 19:28:46
읔 이 드라마는 좀 의외네요..
넝쿨당-내딸 서영이-아이가 다섯-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비하면
예전 KBS 주말들 중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
2019-12-06 19:34:34

저는 어쩌면 몇년 후에 회자될 작품은 동백이 아닐까 합니다.

넷플릭스 투자작들이 공통적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넷플릭스 핏에 맞추다 보니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jtbc 드라마들이 1년이 한작품 정도는 대박이 나오더라도 한계가 있어 보이고.

동백이는 지상파에서 만들어야 할 드라마의 지향점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tvn식 웰메이드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도 꽤 있지 않을까 합니다.

WR
Updated at 2019-12-06 19:43:37
지상파에서 나올법한 때깔좋은 작품들이 이제는 tvN에서 만들어지고
케이블 종편에 적합한 아기자기한 신진 드라마는 오히려 지상파에서.. 
2019-12-06 19:54:13

리스트륻 보니 본것 중에 좋은 드라마들이 아주 많았군요.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2019-12-06 20:13:07

나만의 드라마는
개과천선, 미스코리아, 라이프, 감자별, 디어 마이 프렌즈 정도 생각나네요.~

WR
Updated at 2019-12-06 20:18:21
개과천선은 생소하네요..
나머지 작춤들은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는데 동의합니다
WR
2019-12-06 20:21:47
나무위키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조금 기억이 납니다

2014년 4월 30일부터 동년 6월 26일까지 방영한 前 수목 드라마.[1]
골든 타임의 최희라 작가가 집필하며,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기억상실증을 겪은 후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여담이지만, 이 개과천선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전부 실화 바탕이다.
당초 18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방송 시작 일정부터 밀린 점,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로 2회분이 결방되었던 점,
그리고 차기작이 방송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이유로 16부작으로 조기종영이 결정되었다.

MBC에서는 김명민의 개인 스케줄 상 조기종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2][3]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설득력이 1도 없는 표면상의 얘기일 뿐이라는 게 팬덤과 언론 사이에서의 중론.
드라마가 2주 분량이 결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드라마들보다 촬영 스케줄도 충분히 여유가 있었고,
그 사이에 찍었더라면 쪽대본이라고 할지언정 원래 분량대로 나오고도 남을 일정이었다는 것.
실제로 섹션TV에서 드라마가 소개될 때 연기자들이 쪽대본 + 밤샘 크리로 찍느라
고생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다.
"우리 팀은 진짜 빨리 찍는다"라고 연기자들끼리 농담까지 할 정도.
이런 상황에서 주연 배우 스케줄 때문에 조기종영이라는 발표는
애꿏은 주연 배우들한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격이라며 언론으로부터 까였다.
사람들이 추측하는 조기종영의 이유는 결방하는 동안 대본도 안나와 촬영을 못했기 때문에라든가[4],
아니면 시청률 부진 때문이라든가 등의 다양한 이유가 나왔다.[5]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드라마의 내용이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인지
외압에 의한 조기종영이라는 주장을 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6]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극구 부정한 상태. 사실 조기 종영에 대한 가장 흔한 추론은 역시
위에 언급한 시청률 부진이다.[7]

부진한 시청률과는 달리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성격이 강한 작품이라
나름 팬층도 있었고 작품에 대한 평가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특히 문화평론가 하재근씨가 이 작품이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다.

결국 2014년 6월 2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2019-12-06 20:31:27

작가분이 골드타임 찍고 이성민 배우 저격해서 미움받았는데 이 작품도
주연배우 탓해서 또 미움받았죠.

하지만 필력이랑 작품 위해 준비한 자료는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실력 있는 작가인데 작품 활동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WR
2019-12-06 20:38:12
실력에 비해 작품이 뜸하다는 건
대중적 취향에는 조금 미흡한 게 아닌가 싶은데
다음 작품이 뭐가 될진 모르지만
저도 한번 주목해 보겠습니다!!!!
Updated at 2019-12-06 20:48:55

대중적 취향은 잘 맞춥니다.
근데 신인급이 너무 김수현 흉내 내려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좀 있죠.

배우들의 힘으로 끌어간 감도 있는 작가인데 배우들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배우들이 안붙으니 펀딩이 안되죠.

1
2019-12-06 21:00:08

 개인적으로는 정도전 입니다. 주연배우의 범죄로 흑역사가 되버리긴 했지만 더는 회생 가능성이 안보이던 정통 사극의 가능성을 본 작품이라서요. 더불어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을 드라마화 할때 늘 고민하게 되는 고증과 창작의 사이에서 하나의 해법을 보여준 2010년대 최고의 사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2-07 01:06:24

저는 모든 방송사 통틀어 가장 좋았던

2010년대 드라마는 JTBC의

"선암여고 탐정단"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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