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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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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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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운영자님과 통화했습니다. 어제 거의 울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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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18:31:29

운영자님하고 10분 넘게 통화했습니다.

수많은 대화가 있었지만, 내용을 일일히 다 적어드리기엔 한계가 있어서

회원분들과 운영자님의 말씀을 수용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운영자님 말씀대로 일주일에 설문 1개만 올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외에 글은 도배성만 아니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 진실된 마음과 제뜻대로 안되서 어제 밤새도록 울기만 했습니다.

잘 못마시는 맥주에 진미오징어를 먹으면서.. 

제가 아직 40~50대 디피분들보단 나이가 어려서 잘모르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누구나 철을 드는게 아니지만.. 

 

디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서운함이 굉장히 몰려와 지금도 눈물이 글썽이지만

전 디피와 회원분들을 좋아합니다.

 

앞으로 운영자님과 약속대로 다시한번 설문을 자제하겠습니다. 

지금도 속상하면서 마음이.. 마음이 슬픕니다.. 


 

님의 서명
事必歸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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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9-12-06 18:32:21

앞으로 이런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24
Updated at 2019-12-06 18:35:20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다니는 커뮤니티에 설문글을 일주일에 한번만 올리게 된 결과때문에

그렇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눈물이 돌고 하루종일 울 정도로 몰입이 되나요?

게다가 해당 설문을 디피에만 올리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말이죠.. 

 

왠지 저는 이 글조차 그렇게 크게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어제 하루 글쓰기 정지후에 돌아온거 맞죠?

WR
1
2019-12-06 18:36:25

제가 좋아하는 커뮤니티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사이트는 저에게 상위권이구요..

그만큼 우리 디파 영화사이트를 좋아해서요. 

 

38
Updated at 2019-12-06 18:36:05

울일도 참 많군요......

 

운영자님이 고생이 참 많으시단걸 이글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ㅡ.ㅡ;

 

11
2019-12-06 18:34:07

제가 아직 40~50대 디피분들보단 나이가 어려서 잘모르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누구나 철을 드는게 아니지만
-----
디피분들 저격인가요? ㅎㅎㅎ

WR
1
2019-12-06 18:37:43

저를 얘기하는거에요.. 

8
2019-12-06 18:35:04

나쁜의도로 설문글을 자주 올린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조금 시간을가지시고 천천히 커뮤니티를 즐기시길 바래요 그냥 소통하고 농담하면서 소소하게 노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대단히 실례지만 전문적인 상담이 정말로 필요하신분인듯한 인상을 지울수가없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시고 이야기 나누시고 하세요 힘내세요

5
2019-12-06 18:35:04

전문가와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5
Updated at 2019-12-06 18:37:27

일주일에 1개를 또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게시판마다 올리는 등으로 불쾌감을 줄 경우 모든 게시글 신고 및 총대메고 건의 등등 할 수 있는 사보타주는 다 할 겁니다.

WR
1
Updated at 2019-12-06 18:39:29

축구 어느팀? 좋아하시나요? 이것도 디피분드을 불편하게 하거나 잘못된 부분인건가요? 혹시?

3
Updated at 2019-12-06 18:40:08

설문조사 내용이 아니라 빈도 얘기하는 겁니다. 

 

형식은 관심없어요. 각 게시판에만 맞으면 상관없으니까요.

 

님이 문제인 건 형식이 아니라 설문조사 빈도에요.

8
Updated at 2019-12-06 18:41:36

우리 운영자님 보살 되실듯 ㅜㅜ
뭐든 적당히만 하심됩니다.

6
2019-12-06 18:40:55

이해가 안가요

5
2019-12-06 18:41:07

운영자님 고생하셨습니다.

2019-12-06 18:44:57

상처 받지마세요. 

위추 드립니다.

3
2019-12-06 18:45:34

커뮤니티에 과몰입하지마세요.
진짜라면... 울 가치 없는 일입니다.
현실에서 좋은거 보고 먹으러 다니세요.
님이 좋아하시는 설문글 올리셔두 그
대답들도 진정성있는거 아니에요.
장난으로 설문하시는분도 있을텐데
그까짓 설문이 뭐라고 몰입하세요...

2019-12-06 19:04:02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시면 꼭 설문조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게시판의 발제글이나 댓글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어가면 됩니다.

 

그동안 설문조사한 내용들 다시 한번 살펴 보세요.

다른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참여하고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만한 주제들이었는지

 

그냥 단순한 호기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린애 장난같이 느껴지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다 한마디씩 해주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9-12-07 08:10:23

이러면 안되지만,
진미오징어에서 빵 타졌습니다.

비웃는거 아니고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는 서러움인데
순수한 마음이셔서 그렇겠구나 생각 하겠습니다.

마음 먹으신대로 실행하시면 응원해 드리지요.
괜한 선입견으로 누군가 신고버튼을 누른다면 반대 입장을 강력히 밝히겠습니다.

2
2019-12-06 19:16:51

사랑노래도 2절까지입니다.

도가 지나치면 민폐일 수 있죠. 

2019-12-06 19:17:54

힘들어도 마음이 행복한 길을 같이 찾아 보아요~~

2019-12-06 19:49:40

운영자님 연락처가 공유가 되어 있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4
2019-12-06 20:00:06

새삼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위치가 얼마나 고달픈 건지 느껴지게 하는 글이네요.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1
2019-12-06 20:13:30

참 울 일도 많다 싶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 수렴 하신다니 어쨌든 위추 드립니다.

3
2019-12-06 20:30:59

운영자라는 위치가 정말 어렵다는 걸 알지만, 저 같으면 감당하기 힘들듯 싶네요.
새삼 대단하십니다.

4
Updated at 2019-12-06 23:26:58

 극한직업에 DP 운영자 추가합니다.  EBS 극한직업 PD 님 섭외 안 하고 뭐하세요 !!

2019-12-06 20:40:46

진미오징어 (+_+) ㅋㅋ 맛있겠네요. 지금부터 잘하시면 되죠 뭐.

Updated at 2019-12-06 21:41:46

무엇이든 서투른 걸 잘하게 되려면 고통이 따르죠.

그러니 지금 가슴이 아픈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토닥토닥

Updated at 2019-12-06 21:39:23

일주일에 설문 1개~
마음 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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