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택배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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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9:51:46
어버지께서 택배가 왔다고 하셔서 내려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화초 샀느냐고 하시는데
산거 아니고 공짜라고....
그래도 자꾸 화분 늘린다고 잔소리 좀 듣고
올라와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땨ㅐ문에 걱정 했는데
보내주신분이 포장을 워낙에 잘 해 주어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랑초
여러종류의 사람초를 키우는 분이라 무슨 꽃이 필지 모른다고 하는데
나중에 꽃 피면 알겠지요.
웨딩드레스 수국
수국의 한 종류인데 삽목한 모종입니다.
그런데 배송오면서 충격을 받은듯 손 하나가 부러져 버렸네요
그래도 아래 순은 튼튼해 살것 같으네요.
붉은꽃이 피는 수국
역시 품종은 모르지만 붉은색 꽃이 피는 수극입니다.
옥앵두나무 실생묘
제일 욕심이 났던 실생묘입니다.
흰 앵두가 열리는 옥엥두나무 실생묘목입니다.
오디주
이것은 아버지께서 3~4년전에 직접 오디 수확해 담그신 오디주입니다.
일전에 한병 다라고 헤서 보관중인데 집 정리하다 보니 술병이 하나 나와
한병 더 담아 달라고 해서 담아 왔습니다.
언제 먹을지는 모르지만......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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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도 택배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