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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주변에 조선일보 기자 있으신가요.

 
  3149
2019-12-06 20:54:11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조선일보 관계자요.
왠만한 조선일보 기사는 보는순간 뭐 짜증만 가득하죠.
말도 안되는 패악질에 매국하는 기사를 끊임없이 써 제끼는건 대부분은 아실겁니다.
조선일보 입사하는게 꽤 어렵다죠.
그만큼 연봉도 쎄고요.
본인의 신념보다는 회사의 압박으로 인해 원하지 않는 기사를 쓰는 기자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아예 본인의 영혼과 자리를 맞바꿔 회사가 원하는 기사를 쓰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정말 쓰레기같은 기사를 쓰는 기자를 보자면 정말 사람새끼인지 의아할때도 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회사에서 원하는 기사를 쓰는 사람 아는분 혹시 없으세요.
사석에서 그들은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말도 안되는 기사를 쓰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조선일보엔 괴물들만 있다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연봉 일억이상 줄테니 원하는 기사를 써라라고 만약 요구 받는다면??
그런 쓰레기더미에 휩쓸리고 싶진 않지만 이미 발담그고 있는 상황이라면요......
주변에 조선일보 비롯한 병신같은 글쓰는 언론사 관계자들의 생각이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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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12-06 20:56:22

중앙일보 기자는 있었습니다. 정치 경제쪽은 아니었지만요........그런대 사석에선 자기들도 병신같은 기사 쓴다는건 알더라구요

WR
2019-12-06 21:37:05

그나마 다행(?)이네요.

4
Updated at 2019-12-06 21:13:49

주변에 있었으면 아마 죽여버렸을듯..

WR
2019-12-06 21:37:47

그렇게 따지자면 죽여버릴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

2019-12-06 21:05:01

국민일보 기자 하나 압니다

친한 건 아니지만

사람들하고 말을 거의 안 섞습니다(까딱 잘못하면 오해하기 딱 십상이겠다 싶을 정도로)

원래 기자들이 그런 건지 아님 그 양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더군요

보통 어느 정도 나이 있고 그러면 주변 사람들하고 말도 트고 잘 어울리고 그러지 않나 싶은데 직업적은 특성인 아니겠지요?

뭐, 암튼 그렇습니다

WR
2019-12-06 21:39:16

저는 진짜 쓰레기 기사 쏟아내는 기자들 생각이 궁금해요.
가능하다면 그들과 대화 해보고 싶습니다.

2019-12-06 21:06:40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조선은 아니고 중앙 입사할 뻔했습니다. 두군데중 골랐는데 결과적으로 중앙을 피했네요. 만약 다니고 있었다면 여기서 욕 꽤나 먹는 사람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WR
2019-12-06 21:40:42

20대 청년들에게 시험이 아니라 넉넉한 연봉을 제시하면서 조중동에 입사하라고 하면 거절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2019-12-06 21:24:46

저는 아는 동생들중에서 갑자기 패북에 패악질 하는 유툽 공유하길래

연락 끊었습니다

그쪽 신문 관계자라면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 할거 같은데요..

WR
2019-12-06 21:41:32

그런 사람이야 많겠죠.
기자의 머릿속이 진짜 궁금합니다.

2019-12-06 21:26:24

동아 경향 한겨레 후배기자 있습니다
걍 직장이더라구요 시킨데로쓰고 던받는~~~요즘은 던타는시기라 안티 기업씀 큰일이랍니다 내년이 좃썬중앙창간 100주년?이 동시 걸려서리 기업들한테 찬조금 받으려 애쓴다는군요

WR
2019-12-06 21:42:34

그냥 영혼없이 시키는대로 하는거라 보면 되겠군요.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19-12-06 21:33:40

의외로 확신을 갖고 기사 작성을 하는 사람도 많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부끄러워 하거나 먹고 살기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옳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명 보수라 칭하는 사람들의 사고관과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무지 많아요.

WR
2019-12-06 21:44:21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죠.
나이 먹은 노인이 아니라 엘리트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뭐라 얘기하기 힘드네요.

2019-12-06 21:33:59

이젠 기레기가 직업 이라고 말 못하고 사는 신세들 이겠군요

WR
2019-12-06 21:45:01

부끄러운걸 알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Updated at 2019-12-06 21:41:21

조선일보나 조선일보 영업 지국장이나 집요하고 지저분하고 최선을 다해 구독시키려한다는 점은 비슷하더군요..

저기서 집요한 면과 최선을 다한다는점은 반대 진영도 배워야 해요..

아울러 자기가 나가야할 타이밍을 알고 있다는 것도요..

WR
2019-12-06 21:46:27

그사람들이야 지네 회사 물건팔아야 되는 영업직이라 그나마 이해할수 있습니다.
쓰레기 기사쓰고 부추기는 그런인간들 심리가 궁금해서요.

3
2019-12-06 21:41:32

지금 일선,데스크 다 본인들은 소신을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99%로 보면됩니다.

WR
2019-12-06 21:46:58

헉!
사실이라면 충격적입니다.

2019-12-06 22:14:59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랑 똑같이 신념에 차 있어요.

일명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 살기때문에 우리가 욕을 하는 것처럼 좌파를 욕하면서 살아갑니다.
단순히 본인의 정치적 스탠스차이죠.

3
2019-12-06 21:59:42

거짓말 계속 하다보면 스스로 믿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선 인간의 멘탈이 못 견디니까요. 

1
2019-12-06 22:41:59

있으면 그냥 안뒀죠..  ㅠㅠ 

1
2019-12-06 22:42:25

연합에 고교동창이 있습니다
오래 연락이 안되다 동창회에서
알고 친구전화로 바꿔주더군요
기사좀 제대로 쓰라고했더니
너 문빠냐 그래서 쌍욕한바가지
올려줬습니다 ㅋㅋ

1
2019-12-06 23:56:10

*경에 하나 있는데 결국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가끔씩 양비론을 전하려 합니다.

속으로 그러죠. *신...

Updated at 2019-12-07 09:33:02

ㅈㅅ이랑 ㅈㅇ에 같은과 사람들이 한명씩 있었고, 학과 규모가 알뜰해서 저는 이 사람들과 자의반타의반 대학생활을 상당히 밀접하게 해온 관계인데 일단 ㅈㅅ에 있던분은 한 1,2년하다가 그만뒀고, ㅈㅇ에 있는분은 아마 아직도 다니는거 같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생각하는 꼬라지가 보편적인 상식을 벗어나서 가히 범상치는 않다는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자한당같은?ㅋㅋ 다만 ㅈㅇ에 있는분은 그래도 '특이한 사람이다.'라고 묘사하면 그냥 봐줄만한정도인데 문제는 ㅈㅅ다녔던 그 양반이 아주 개새끼고 맛이 가고 정신빠진놈이라는거죠ㅋㅋ

웃긴건 아무리 ㅈㅅ이 제정신이 아닌 언론사여도, 그 정신나간 양반이 ㅈㅅ 자기네 사상이랑 꼭 맞는다치더라도, 솔직히 그 양반은 스펙상 거길 아예 지원조차 못하는 여러모로 폐기물이거든요?ㅋㅋ 근데 교내에 도는 풍문(으로 불리는 정설)으로는 제 전공교수가 모종의 이유(학과내 어떤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막기위해)로 그 양반을 ㅈㅅ에 추천을 했나? 찔러줬나? 아무튼 무슨 딜을 봤다고 뭐 그래가지고 ㅈㅅ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뭐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이 양반 나름 업적이라면 2012년?쯤에 빨간옷입고 ㅈㅅ으로 들어가는 ㄹ혜 몰카찍어서 '당신을 영원히 따르겠다'고 sns에 개소리 지껄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양반 요즘은 자영업하면서 문통 욕합니다. 수준 알만하죠?

2019-12-07 11:06:46

 ㅈㅅ 에 입사한 개그맨 근황이 긍금하네요.

압수수색 갈때 현관에서 막아서는 것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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