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역시, 고사양을 원하는 게임을 하지 않으니...컴도 오래, 폰도 오래....

아들 전화기 한 대 사서, 어제 수령한 홍미노트 8 프로, 오늘 제 유심 끼워서 하루 종일 아침부터 실 사용하면서 테스트 했는데,,,,

어제밤과 오늘 아침에 전화 개통할 때 만해도, "야! 전화기 정말 좋다. 이거 내가 썼으면." 하는 생각이었는데...

하루종일 만지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

"에잉, 유심 괜히 갈아 끼워서 불편해 졌네." 하면서, 유심 빼고 전원끄고, 다시 포장 깨끗이 해 두었네요...

(몇몇 앱은 유심 빠졌다고, 안 되고, 인증 새로하라고 하는 그런 것들이 있네요.. ㅎㅎ)

새 전화 받는 아들, 기분이라도 좋으라고요. ㅎㅎ

저녁때가 되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니, 폰으로 게임 안하는 제 입장에서는, 프차 게시글 한 줄 더 보이는 것 빼고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홍놋 5하고 별 차이 없다." 이더군요.... ㅎㅎ

(솔직히 얘기하면, 좀 좋기는 한 것 같은데, 정확히 뭐가 좋아 졌냐? 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나? 이런 애매한 정도네요. ㅎㅎ)

역시 게임을 안하니, 컴 업글주기도 길어지고, 폰 업글 주기도 길어지면서, 돈도 굳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