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정보] 오늘 여의도, 디피人들과 함께 하는 여덟번째 촛불집회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집회가 시작되는 오후 5시경의 기온은 겨울치고는 양호한 대신에 바람이 어느 정도 부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여의도입니다. )

핫팩, 두꺼운 양말, 털모자, 장갑 등 각자가 알아서 최대한으로 단단히 채비하고 나오세요.

모이는 장소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5시 전까지는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횡단보도를 건너서 15미터쯤 걸으면 좌측에 보이는, 나무의자가 마련된 작은 쉼터에 머물고 있겠습니다.

4시 반쯤이면 디피 깃발이 펄럭이고 있을 겁니다.

한계선

======================================================

그간 답답함마저 느끼게 했던, 시대적 소명이라 할 수 있는 검찰개혁이란 화두가 추미애 의원의 법무장관 지명으로 한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열망이 있는 지지자들이라면 새삼 뭔가를 실천해야만 하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휑한 여의도의 겨울밤, 모쪼록 많은 분들과 광장에서 서로의 온기와 지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