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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가수의 역대급 불운한 1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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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3:50:57

문관철이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시나브로란 록밴드의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83년도 부터 솔로앨범을 준비

84년도에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음반사의 부도로 인해 3년간 발매를 하지 못하게 됐고 그 결과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죠.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요? 그의 솔로1집에 담긴 노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익숙한 노래죠?

김현식이야 워낙 명곡이 많은 가수지만 그중에서도 그를 대표하는 노래 두곡을 고르라면

내사랑 내곁에와 이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이 꼽힐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노래는 원래 문관철의 1집에 먼저 수록된 곡이었지요.

허나 그의 1집이 발매가 미뤄지면서 그사이 김현식이 이 노래를 듣게 됐고 김현식은 이 노래의

작곡자의 박성식에게 자기에게 이 노래를 달라고 하게 됩니다.

결국 이 노래는 김현식의 3집에 그것도 문관철의 1집이 발매된 때 보다 고작 4개월 먼저 수록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알아도 문관철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모르게 된거죠.  이 노래가 김현식에게 갈 수 있는 이유를 추론해 보자면 작곡자 박성식과 김현식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짐작할수 있습니다. 박성식은 바로 김현식의 밴드인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였거든요.

여러가지 의미로 유명했던 그 김현식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김현식의 후배이자 그의 밴드 멤버였던 박성식이 김현식의 요구를 거절 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을 겁니다. 물론 누가 부른것이 더 좋냐고 묻는다면 저 역시 김현식 이라고 대답할수 밖에 없긴 하지만요. 김현식도 히트곡을 얻었고 박성식도 자기 노래가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됐으니 윈윈이 되었지만 문관철은..........그는 나중에 어느 인터뷰에서 도둑맞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 역시 많이들 익숙하시죠? 이문세의 히트곡이자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한 그대와 영원히

네 그렇습니다 이 노래 역시 문관철의 1집으로 먼저 나왔어야 할 곡이었죠.

이 곡을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천재작곡가 고 유재하 입니다. 1집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문관철은

음악다방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음악다방을 제 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이 둘 있었습니다.

한명이 문관철의 고교1년 선배이자 절친한 사이였던 권인하였고 또다른 한 사람이 바로 유재하였죠.

특히 이 노래 도입부의 가사인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는 유재하가 늘 장발에 헝클어진 머리로 다니던 문관철을 보고 떠올린 가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 역시 문관철의 1집 발매가 기약없이 미뤄지며 결국 이문세의 노래로 세상에 먼저 빛을 보게 되었죠.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이문세는 어느 방송에서 유재하가 좋은 노래는 다 자기가 가져가고 자기에게는 이 노래만 주더라 하면서 웃었다는데요.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정작 유재하는 이 노래가 이문세에게 갔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고도 합니다.  이문세가 부르는 걸 듣고 그제야 알았다고 하더군요. 과연 누구의 이야기가 맞을까요?

 

 

이 노래도 익숙하시죠?

바로 김장훈의 히트곡인 오페라도 문관철이 먼저 불렀습니다. 그것도 무려 그의 1집 앨범 타이틀 곡이었죠. 앞의 두 노래와는 다르게 적어도 자기가 먼저 세상에 내보였다는 사실은 위안이 되겠네요.

 30년도 전에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시대를 앞서간 노래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또 김현식이네요

이 노래는 김현식의 유작 앨범인 7집에 수록되어 그의 미완성 곡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지만

역시 문관철이 원곡자였습니다. 그리고 미완성 곡도 아니죠.

김현식은 이 노래를 1절만 두번 불러서 미완성 곡이라고 알려지게 됐습니다.

 

문관철은 이후 2집과 3집을 발표했지만 역시 빛을 보지 못했고

사업등 다른 일을 하다가 4집 앨범을 발표했지만 역시 세상에 널리 알려지진 못했습니다.

며칠전 프리한 19라는 예능 프로에서 원곡자 보다 유명한 리메이크 곡 특집에서 우연히 문관철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그의 노래를 찾아 듣다 보니 참으로 아까운 가수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작이 지독히도 불운했기에 결국 그걸 극복 못하고 빛을 보지못한 그런 가수였고

동시에 그와 이런저런 이유로 얽힌, 지금으로는 그 속사정을 다 알수없는 여러 가수들

가객 김현식, 불세출의 천재 유재하, 두 말 하면 입아픈 이문세등, 그 사이에서 이 사연많은 가수는

무슨 생각을 하며 그들을 지켜봤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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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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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3:58:17

안타까운 일이네요~

크건작건 주변에서 볼수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정말 원망이 컸을지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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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0:02

어쩌면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는 이런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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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3:58:56

문관철 오페라는 한때 즐겨 불렀었어요. 그게 고등학교때였나 싶네요 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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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0:39

그래도 여기 그의 노래를 기억하고 좋아해주시는 팬분이 계셨군요. 문관철씨도 기뻐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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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0:28

 처음듣는 얘기네요. 인생에 운도 정말 중요한거군요. 다 좋아하는 노래들이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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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1:25

요즘 들어 자꾸 세상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운이다 라는 제 지인의 말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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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14:02:34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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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3:21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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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14:05:16

감성 좋은 가수네요.
오페라는 김장훈이 불렀을 때도 신선했는데 리메이크 곡이라니 놀랐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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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6:59

너무 시대를 앞서간 느낌도 있고 김장훈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곡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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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7:43

아 비운의 가수군요 ㅜ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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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08:19

지독하죠. 긴세월 과연 무슨 기분으로 살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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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10:49

"다시 처음이라오"는 고 류장하 감독의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에서 주인공 현우(최민식)의 트럼펫 연주로도 삽입되었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서 문관철씨의 음악을 찾아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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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13:04

그렇게라도 먼저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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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4:22

이런저런 썰... 들이 좀 있더군요. 

가수를 그만 둔 덕분에 IT버블 시절에 통신사 사장까지 할 수 있었다는 얘기도 있고...

1집 에피소드는 컬렉터들이 판가격 올릴려고 좀 과장이 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여튼 그렇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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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5:08

뭐 사업은 나름 성공했다고 하니 그건 위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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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4:53

제가 문관철 님이라면 피를 토할 일이겠습니다.
안타깝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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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5:40

어떤 기분으로 그들을 바라봤을지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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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5:53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이런 불운이 있었네요. 재밌는 비화들 잘 읽고 갑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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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26:37

재밌게 읽으셨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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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36:59

 문관철.."오페라'는 제가 수십년 전 처음 들었을 때 귀에 박힌 뒤로,지금도 가끔씩 멜로디와 목소리가 떠오를 정도로 인상 깊었던 노래인데, 가수에게 저런 숨은 얘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새롭게 다가오네요..잘 읽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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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37:39

그래도 오페라는 의외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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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0:07

 오 재밌네요. 다른분들도 보시게 추천드립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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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1: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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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2:14

이런 글보면 확실히 자기 노래는 자기가 불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실속은 작곡가들이 챙기는 것도 현실이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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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3:46

싱어 송 라이터의 재능이 있다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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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6:12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전 이광조씨 목소리 느낌이 나네요. 

개성있는 목소리인데 아쉽네요. 

인생은 정말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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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7:10

유튜브에도 보면 이광조씨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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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6:19

잘 읽었습니다.

다른 곡들에 대한 인연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 있었다고 이해는 되는데,

이문세 건은 왠지 뒷 맛이 .....

 

이문세는 인간관계에서 잡음이 많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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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8:50

그런대 이문세에 관한건 확실한 것도 아니고 당시가 80년대 였다는걸 감안하면 이문세는 그냥 유재하의 곡을 부르라고 해서 불렀고 유재하는 자기 곡이 어디로 가서 쓰이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당시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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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6:55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추천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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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9: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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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49:30

희대의 명반이 될 뻔 했었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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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4:50:48

가지 않은 길은 알 수 없지만 저 노래들의 평가를 보면 어쩌면 정도는 생각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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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15:03:10

와.. DP에서 문관철님 글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네요.  저와 직접 인연은 없지만 다른 시나브로 멤버셨던 분들을 잘 알고 있어 가끔씩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며칠전에 예전 사진을 올리셔서 반가웠는데 여기서 또 글을 만나네요. 위쪽이 시나브로, 아래쪽은 김형곤,장두석,  가수 이용입니다. ㅎㅎ 모두 신인시절이네요.

 

 지금도 가끔씩 노래하신다고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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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14:57:16

와 세상은 이래서 넓고도 좁은가 봅니다^^ 시나브로가 원래 국풍81 출신이라고 하던데 저 사진의 날짜가 그 당시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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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2:30:56

오페라 작곡자가 안지홍씨세요?

시나브로 멤버 짱짱한데,....안지홍, 김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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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05:51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이런 비사가 있다니 말입니다. 처음 듣지만 문관철님 남은 생은 좋은 운이 생기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행복하시기를...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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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07:01

그래도 가수로는 성공 못했지만 사업가로는 성공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위에 빅버디님이 더 잘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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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18:29

여전히 작은 공연하시면서 잘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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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11:08

 와..진짜 운명이 참 안타깝네요.. 저 노래들이 다 따로 부른 사람이 있다는게..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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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16:27

비처럼 음악처럼과 그대와 영원히가 특히 그렇죠. 나머지 두곡은 그나마 자신이 먼저 발표는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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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22:57

음반 발매도 비지니스이니 타이밍이 중요하기도 하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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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29:11

그래서 살다 보면서 운이라는 것의 무서움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어쩔수 없는 곳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그런 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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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41:06

오페라는 김장훈 노래로 알려지기 전에...제가 중고딩 시절 라디오에서 꽤 들어봤던 곡이었네요...

물론 가수가 누구였는지는 몰랐지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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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42:03

그래도 오페라는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있군요. 역시 디피 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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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56:25

그대와 영원히는 최애곡이고

비처럼 음악처럼은 노래방에서 수백번은 불렀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저럼 음악들 여기저기서 들려올때 마다 얼마나 속상할지 가늠이 안되지만

이렇게 회자 되고 다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아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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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5:58:40

뭔가 페이크 다큐 영화 스토리같은 이야기네요.

포레스트 검프처럼 실제 역사랑 픽션을 적당히 섞어서 만든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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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6:37:26

"오페라" 노래는 40대 후반 50대 초반 사람들한테는 김장훈의 리메이크 보다 문관철 가수 노래가 더 익숙할텐데요 ㅎㅎ
그당시 꽤 인기있어서 라디오 선곡 단골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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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22:07:35

 

검색해봤더니 비처럼 음악처럼 라이브 동영상이 있더군요. 작년 초니까 최근 모습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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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22:21:53

<오페라> <다시 처음이라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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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05:20:33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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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06:48:42

김현식이 다른 사람 준걸 알면서도 나 달라고 했다면 양아치짓한거죠.  도둑질 당한게 맞아요.

 

노래를 들어보니 창법이 개똥벌레 부른 신형원 스타일인데 앨범이 먼저 발매됐어도 성공은 못 했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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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3:12:01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문관철이라는 분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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