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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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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탈리아 여행을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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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5:23:44

그동안 고이 모셔놓았던 마일리지를 이번에 다 소진하려는 마음에 작년2월경에 프랑크프루트 인 로마 아웃으로 3명 표를 구매했습니다.(덕분에 38만 마일 정도 소진했네요.)

 

1년이라는 세월이 생각보다는 빨라서 이제 한달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일정은 13박이고

프랑크푸르트도착 하자마자 뮌헨으로 이동해서 3박 - 베네치아 1박 - 피렌체3박 - 로마 6박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이동은 유레일로 이동하려고 생각중이고 가서는 주변은 렌트카 도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오스트리아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추울것 같고 겨울게 가봤자 눈 밖에 없을 것 같아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여행에 대한 팁이나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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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2-09 15:26:51

베니스는 1박을 하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 얼마 전에 홍수 나서 난리였는데 이제 괜찮을라나요? 

WR
2019-12-09 15:28:34

와이프도 1박 정도 할 가치는 없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만약 그럴경우 뮌헨에서 베네치아 행을 야간열차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검토중이기는 합니다.

2019-12-09 15:59:21

제가 대충 기억하기로 야간열차 타고 베니스 도착해서 

차가 없는 도시라 도보로만 다녔는데 산마르코 광장 까지 가서 

그 주변 두칼레 궁이며 대성당 구경하고 종탑은 올라가려다 줄이 길어서 포기.

곤돌라 타면서 탄식의 다리 보고, 

리알토 다리 건너보고 유명한 젤라또 가게라고 찾아가고 등등 

저녁 때까지 돌아다녔는데 지금 기억나는 곳은 산 마르코 광장 뿐이네요. ㅎ

다만 저는 유리 공예하는 섬은 안가봤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는 베니스 가기 전에 007 카지노 로얄에 

나왔던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정말 산 마르코 광장, 대운하 그게 다인 것 같아요.

곤돌라 타는데 하수구 냄새 좀 많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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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5:28:12

올 여름 이탈리아 2주 다녀왔습니다. 로마 6박까지 있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기왕 먼곳까지 갔는데 소렌토 같은 남부 쪽이나 로마 근교 아시시 등 좀 더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WR
2019-12-09 15:29:55

로마에 있으면서 근교여행도 해볼 생각이기는 합니다. 

소렌토도 당일치기로 다녀올까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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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5:32:03

아 저도 여기 한표요.

베니스 보다 아씨시에서 숙박하시고 로마에서 3~4박 정도, 남부투어 1박 짜리 하시면 괜찮겠네요.

WR
2019-12-09 15:35:47

저도 로마 남부에 관심이 많은데 와이프가 남부가 촌이라고 하면서 그닥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남부에 대해 좀더 공부해서 설득을 시켜야 할라나요?

Updated at 2019-12-09 15:59:54

어떻게 계획하시던 아씨시 하루 숙박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성 프란체스코 성당의 아침 미사는 제가 무교임에도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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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5:29:17

프랑크푸르트에서 1박 하시면서 하루정도 하이델베르크에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이탈리아는 베네치아 2박/피렌체 3박/로마 5박으로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WR
2019-12-09 15:32:41

베네치아는 사람들마다 평이 갈리네요.  

저역기 바다도시이야기 읽고 나름 감명받아 천천히 보고 싶기는 한데 와이프님이 그 닥 볼거 없어 라고 하시고 먹고 자는게 가격에 비해 형편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고민중입니다.

Updated at 2019-12-09 16:34:01

베네치아는 말씀하신것 처럼 먹고 자는게 별로이긴 합니다만, 

본섬이 아닌 쪽에서는 (버스로 20분내외) 찾아보시면 호텔가격이 괜찮은 곳이 꽤 있습니다.

전 와이프랑 2박 했었는데 괜찮았었습니다.

 

쇼핑계획이 있으시다면 피렌체는 아울렛과 산타마리아 노벨라에 가세요. 

'더 몰'에 갔었는데 중국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구경도 못했던 기억이...사모님께서 쇼핑을 하신다면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한국인 직원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기차는 아래쪽에 그리피님 말씀처럼 트렌이탈리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면 가격대가 괜찮은 티켓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도착시간 늦춰지는게 예사라서 -_-;; 특히 도착이후 스케쥴은 여유롭게 잡으시는편이 좋습니다.

2019-12-09 15:29:03

저라면 뮌헨 3박을 2박으로 줄이고 베네치아를 2박으로 늘리겠습니다. 

베네치아는 정말 널널하게 시간잡고 볼거리가 많은데요, 1박이면 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저녁시간 반나절밖에는 머무르지 못하죠. 

 

아니면 로마를 하루 줄이신 후 베네치아를 2박으로 늘리고,

뮌헨 3박중 하루는 잘츠부르크쪽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WR
2019-12-09 15:34:42

잘츠부르크에 관심이 많아 가려했는데 겨울이라서 그닥 와닫치가 않더라고요.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추운곳은 삼가하고 싶기도 해서요.

 

베네치아 2박 권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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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5:40:58

재작년 이탈리아 스위스 다녀왔습니다.

1. 베네치아-인근섬(부라노 등) 다녀오실거면 1박이 적정해보긴 하나, 뮌헨에서 오시는거니 여정피로도를 생각하셔서 잘 분배 하시기 바랍니다. 베네치아는 한번 정도 다녀오기에는 정말 색다르고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두번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2. 피렌체-아시시, 피사 등 인근마을 다녀오시길 권해드립니다.

3. 로마-6박은 과한거 같고, 피렌체를 1박 더 늘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소렌토,포지타노 등 남부 당일코스 혹은 1박2일 현지투어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시간 여유 더 있으시면 카프리섬도 좋고요

 4. 잘츠부르크 쪽은 패스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이런곳은 여름에 가야 제맛지요~~

5. 12월에 가시는거라 해가 생각보다 일찍 집니다. 이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 교통은 유레일보다 트랜이탈리아나 이딸로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50% 할인권도 많거든요.

WR
2019-12-09 15:50:42

1. 와이프님과 똑같으신 생각이시군요.

2. 네 그것까지 생각해서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로마 6박은 과한가요?  역시 피렌체에서 1박 하고 여유가지고 피사에 놀러 다니는게 좋을까요?

4. 잘츠부르크와 비엔나는 혼자서나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5월정도)

5. 이딸로는 유레일패스가 아닌가보네요.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로마 근처 아울렛 추천할 만한  곳 있으신가요?

2019-12-09 16:05:34

1. 로마쪽 아울렛은 카스텔로마노이고, 피렌체 인근 아울렛은 더몰하고 프라다스페이스가 있는데, 후자쪽이 더 유명세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2. 로마 웬만한거 다 보려면 3일정도면 넉넉하더라요. 1일은 바티칸 및 기타관광지 2일은 콜로세움 및 인근, 3일은 가보지 않은곳..... 관광지가 다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3. 잘츠부르크 및 알프스 쪽은 5월에도 1500~2000미터급만 올라가도 주변에 눈밭입니다... 7~9월 추천드립니다. 

4. 바티칸은 현지투어 추천드립니다. 국내에 한 5개업체 정도가 있더라고요..

WR
2019-12-09 16:21:07

1. 두군데 다 가봐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2. 6박은 지나친 면이 있네요.

3. 네 6월 말정도로 알아봐야 겠네요.

4. 현지투어 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9 16:23:59

저는 더몰에만 갔습니다.. 더몰이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인거 같아요.

WR
2019-12-09 16:28:06

그럼 그리피님 믿고 더 몰에 가겠습니다.

 

책임지세용

2019-12-09 16:34:58

꼭 오픈시간 맞춰서 가세요. 중국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와이프랑 갔었는데 중국관광객에 밀려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ㅠ_ㅠ

2019-12-09 17:16:26

이런 ㅠㅠㅠㅠ 구찌에서 반드시 사실거면 반드시 오픈때 추천.....

WR
2019-12-09 17:19:27

오픈시간 맞춰서 가야보네요....ㄷㄷㄷ

2019-12-09 15:42:54

 프랑크푸르트 도시가 꽤 예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19-12-09 15:51:21

지나쳐 가기에는 아쉬운 곳인가 보네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Updated at 2019-12-09 15:55:01

ㄴㄴ 예뻐도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뮌헨가실거면 안봐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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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5:55:46

베네치아 1박은 좀 아쉽네요
야간열차 타고 오신다면 어느정도 피로감도 있으실테니까요 첫날 부라노섬 다녀오고 둘째날 천천히 둘러보고 아침일찍 피렌체로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르네상스가 시작된 피렌체도 둘러볼게 많지만
로마가시기전
중세시대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시에나 혹은 베로나중 한군데 선택해 하루정도 찍고가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글구 저는 갠적으로 남부투어는 그닥이더라구요
소렌토,포지타노 가봤는데 바닷가는 푸켓(시밀란,피피)가 최고인듯요 물론 풍광은 다르지만요

WR
2019-12-09 16:22:19

베로나가 가는길에 있던 것 같던데 베로나도 공부해야 겠습니다.

 

역시 남부는 그닥인가보네요

2019-12-09 15:56:52

매년 1-2월 독일 일 전후 이태리를 1주일 정도 여행합니다. 겨울에 여행객이 없는 편이라 여행하고 먹고 이동하기 좋고 호텔 등도 나름 저렴해서 좋습니다.
전 먹는거 한적한 곳 그리고 쇼핑(1년 입을 옷 거진 사오는 편입니다 ㅎ)
전 피렌체 두우모 성당, 시라쿠사 두우모와 광장 늘 머리에 남는 곳입니다.
하늘 땅 성당 그리고 아름다움.
남부나 시칠리아 쪽도 좋더군요.
베네치아는 세번 정도 갔었는데 전 1박할듯.
밤에 다니다가 성당 현악 연주 있으면 들어가 보새요(비용 냅니다).
이탈리아 음식 애스프레소와 설탕 그것만으로도
넘 좋은 곳이라..
한군데정도 오래 있는 거 좋아하는 형이라
어디든 오래 있는거 전 좋더라구요.

2019-12-09 16:13:51

아 독일도 은근 매력있습니다.
통밀빵 커피 물애 둘어갔다 나온 소시지 맥주
넘 맛있습니다 통밀빵 꼭 드셔보세요!

WR
2019-12-09 16:17:46

통밀 빵

꼭 먹어보겠습니다.

 

쇼핑은 지금까지 일본 다니면서 아울렛 쇼핑을 주로 했는데 요즘 분위기상 안가다보니 입을 옷이 없네요.ㅜㅜ   금번에 가면 제 옷도 사와야 겠습니다.(일본옷들이 작아서 입기 힘들었는데 잘되었습니다.^^)

2019-12-09 16:05:52

닉네임 보니 오페라 좋아하실 것 같은데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되었고, 바그너 오페라와도 관련이 많은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추천드립니다. 뮌헨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요~

WR
2019-12-09 16:15:25

원래 오스트리아 빈에 가서 음악을 들을 예정이었는데 너무 추운것 같아서 포기 했습니다.(기관지염 이후에 회복이 더디네요.ㅜㅜ)

2019-12-10 16:15:25

Wien은 지금 가도 들을 게 많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 여름에 바이로이트 축제, 잘츠부르크 음악제를 2주 정도 다녀왔습니다. 잘츠가 하도 매력적이라 내년 1월에 하는 Mozartwoche 가볼까 처에게 말꺼냈다가 사정없이 깨졌지요 ㅎㅎ. 잘츠가 여름의 축제 아니고도 1월의 모차르트 주간, 그리고 잘츠 부활절 음악제까지 괜찮은 페스티벌이 많더라구요. 좌우간 음악만으로도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Updated at 2019-12-09 16:27:32

전 로마 in 으로 사수님과는 반대의 코스로 일정을 잡고 있는데, 

3주 정도로 이탈리아 in > 스페인 or 독일 > 프랑스 > 영국 out 입니다.

 

중간지가 아직 미정인데 독일을 가게 될 경우, 야간열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2인용으로요. 3인이 가신다했으니 3인용 슬리퍼 예약하시면 되겠네요.

 

어쨌거나, 사수님 주 여행 일정이 이탈리아인 듯 싶으니 관련해서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로마 > 피렌체 > 볼로냐 > 베니스 혹은 베로나, 총 4곳을 갑니다. 

 

* 이탈리아만 놓고보면 넉넉한 일정은 아니나 미술관 투어가 주목적인지라 왠만큼 커버될 듯 합니다.

  

이탈리아 내 이동은 예전처럼 '트랜이탈리아(이탈리아고속열차)' 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전 베로나를 가고싶지만 짝이 베니스를 가보질 못해서 그쪽으로 갈 확률이 좀 높긴하네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내 이동은 고속열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비용은 좀 무시하고 시간/안전/편안함/신속함에 우선 순위를 뒀습니다.

물론 마음은 저도 렌트를 하고 싶지만, 둘 다 운전을 못하는지라... ;;

 

베네치아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는데, 저희는 2박 일정입니다. 

미술관을 가는 것이 주 목적이기도 하지만,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도 가봐야하고 (물론 영화제가 열리는 시기는 아닙니다.) 무라노 섬도 들려야하고... 기타 등등~

 

얼핏 로마에서의 일정이 좀 길게도 느껴지지만, 여행 끝 무렵이기도 하고, 

로마 도착을 오후로 생각하고, 마지막날 out 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아주 길다고만 생각은 되지 않네요.

아니면 하루 정도 비워서 '이탈리아 남부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남부지방 바람쐬는 것은 어떨지요. 차를 오래 타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로마와는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

 

* 동행하는 가족분들 의견과 체력 등을 감안해서 조절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야간열차라면 지금이 비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죠

*** 아시겠지만, 이탈리아에서 소매치기만 조심하시면 끝일듯 ^^a

WR
2019-12-09 16:32:26

트란 이탈리아가 더 좋나 보네요.  유레일패스의 경우 어떤지 다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마침 세일기간이더군요.)

 

가기로는 1년전부터 생각해놓고 아무런 공부가 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3월 렌트로 스페인 돌아다녔을 때 생각하고 렌트도 생각해보고는 있지만 와이프가 제 운전솜씨를 불안해 하시는 바람에 왠만하면 안하려 생각중입니다.(20년동안 사고를 내본적이 없는데ㅜㅜ)

그래도 혹 필요하다면 렌트 해야죠.

 

 감사하고 여행 잘다녀오세요

2019-12-09 17:08:08

댓글 풍년이라 굳이 많은 글 달지 않아드려도~

글구 원래 공부않고 가는 여행이 진정한 여행아니겠습니까 ㅋ

그냥 제 성향이 헤매는걸 싫어해서..^^;;

 

스페인에서 운전하셨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역시 아내분과 조율을~

아무래도 운전은 신경도 쓰이고 체력적인 소모도 큰지라 이왕지사 가족들과 여행가시는 거면 

손과 발, 그리고 정신적으로 좀 더 편하게 타고~ 그런 마음이 아니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추가 경험담으로는 좌석의 경우 1~2등석 차이도 있으니 어느정도 비용드시더라도 한번 골고루 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경험상~ 그리고, 개인적으론 영화에서나 봤던 잘 꾸며진 식당칸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했던때가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돈은 좀 들었지만, 참 좋았습니다.

 

트랜이탈리아는 120일전 예약가능 시스템이니 일정 정해지시면 예약하시구요.

덧붙이자면, 가시려는 도시가 초행이라면 2일 기본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 다녀오세요 ;)

WR
2019-12-09 17:21:54

저도 공부안하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님과 동행을 하다보니...

 

등급은 1등급을 타고 가려 합니다. 이번여행은 편하게 가려고(마일리지 탕진하면서 전원비지니스로 )

 

와이프는 다녀오셨지만 저는 초행이라서요.  그리고 저도 한도시에서 오래 있으면서 마실다니는게 취미다보니

Updated at 2019-12-09 16:31:51

내년봄에 로마인 밀라노 아웃으로 1달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에게해 소아시아 섬 나들이 하면서 설렁설렁 다닐까 합니다. 조르바의 흔적을 찾아 크레타섬에 가보고 서양문화의 시원 아테네를 간다는 계획말고는 아직 구체적 일정이 없네요.

혹시 그 근처 다른곳 좋은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WR
2019-12-09 16:39:23

저도 가족여행 외에는 제가 가고픈 곳의 여행을 하고 싶더군요.

 

내년부터는 1년 2회 장거리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아테네는 조만간1~3년?에 가볼 생각입니다.

2019-12-09 16:33:53

 작년 뮌헨 근처 출장중에... 렌트카로 뮌헨에서 베네치아까지 찍고 왔었습니다. 

산악열차로 올라간 독일에서 가장 높으산 '츄크슈피체' 정상에서 맥주를 마시며, 눈앞에 펼쳐진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장거리라 부담될수도 있지만 운전해서 베네치아까지 가는 풍경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WR
2019-12-09 16:36:43

저도 렌트를 꿈꿨는데 겨울이라는 상황이 부담가서 포기 합니다. ㅠㅠ

2019-12-09 16:45:10

일정 분배 괜찮아 보이는 데요~~??

독일이 조금 손해 보는 듯도 하지만~~

시간되시면 하이델베르그 추천 드리고~

 

로마는..

사람마다 달라서 한달도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리 크지 않아서 2~3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조금 여유있고 디테일하게 보자면 한도 끝도 없는 곳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요즘은 좀 덜하겠지만..

소매치기 조심하시고요~~ 

WR
2019-12-09 16:58:35

하이델베르그가 황태자의 첫사랑 동네였던가요?

 

하이델베르그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소매치기 조심하겠습니다.

2019-12-09 17:04:10

피렌체 근처에 둘러볼만한 도시나 마을들이 많습니다. 

산지미냐뇨-중세시대 탑들이 잘 보존된 탑의 도시, 볼로냐-오래된 대학,짓다만 성당,먹거리 유명, 시에나-부채모양 광장과 성당등, 루카-푸치니의 고향,중세 성벽,아레초-인생은아름다워 촬영지,유명한 골동품시장 등등.

베니스는 겨울보다 여름시즌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니스,베로나(아레나 오페라 시즌),돌로미티,가르다호수주변 묶어서 초여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WR
2019-12-09 17:10:55

루카나 아레초도 좋ㄱ겠네요.

 

베니스 베로나등은 초여름이 좋나보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9 17:08:28

 로마 렌트는 현지 가이드 말로는 현지인도 진입금지 도로 헷갈려 하는데 렌트 하시면 벌금 물기 딱 좋다고 하더군요.

하루에도 오전에는 허용했다 오후는 금지하는등 관광객이 렌트로 다니기엔 어렵다고..

 

로마 안에서는 벤츠 밴 으로 투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희 패키지도 그렇게 했었고.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대성당을 등지고 왼쪽편 상가들 중 최초의 카페가 있습니다.

4년전 제가 갔을 당시 커피가 14유로였나 좀 비쌌는데 한잔정도 마실만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코코아 시키면 초콜렛을 녹여서 주더군요. 

절대 그거는 시키지 마세요.. -_-;; 

WR
2019-12-09 17:12:13

아 올해 그라나다 갔을 대 저도 모르게 벌금 물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로마는 피해야 겠네요.

이탈리아 코코아는 그냥 핫초코군요.

2019-12-09 17:09:06

3년전에 이탈리아 3주 여행다녀왔습니다. 로마 3박4일 베니스 1박2일 정도면 충분할지도요. 베니스 숙박은 베니스 본섬 말고 인근 지역에서 하세요. 베니스 주변 베로나 볼만합니다. 볼로냐도 좋고요. 저는 남부가 좋던데요. 나폴리에서 3박 했습니다. 거기서 아말피 해안 당일치기로 다녀왔구요.
이탈리아는 렌트 운전에는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로마에서 시에나로 가기 위해 할수 없이 4박5일 렌트했는데 차픽업하는데 몇시간 걸리고 주차하기 무지 어렵습니다. 특히 피렌체는 죽음 ㅠ 그리고 한국에 와서 교통딱지 엄청 날라왔습니다. 아마 20만원 이상 티켓값 낸듯합니다.
트랜이탈리아로 이탈리아 국내 여행하기 편해요. 기차 수준은 천차만별이고요 ㅋ

WR
2019-12-09 17:13:16

베니스 숙박은 섬 건너기 전 역근처에서 할 생각입니다.

베네치아 호텔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시설은 안좋고 말이죠.

Updated at 2019-12-09 17:14:59

1. 현지 투어를 적극 활용 하시면 좋습니다. 

도착 하신 날 이용하시면 남은 기간 그 도시를 둘러 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베네치아 야간투어, 피렌체 투어, 로마투어를 이용 해봤는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피렌체 투어는 강화* 님의 투어를 강추 드립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족 분들께 피스타치오 젤라또를 사주시면 사랑 받으실 겁니다. (베라에서 파는것 같은 파란색이 아닙니다.)

2. 피렌체에서 두오모 쿠폴라는 꼭 사전예약을 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계단이 좁고 가파르지만 올라가실만한 가치가 충분 합니다.

해질녘에 맞추어 미켈란젤로 언덕 올라 가서 피렌체 일몰 보는건 아실것 같고요.

3. 아씨시 1박을 추천 드리며, 트뤄플 파스타는 여기서 드셔 보셔야 합니다.

4. 이탈리아 남부투어 당일 또는 1박을 다녀오시면 지중해를 효율적으로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나폴리 도시 사이즈를 보시면 촌동네라는 말씀은 안나오실 거에요. ^^

5. 피렌체 아울렛은 더몰과 프라다 스페이스를 많이 가시는데,

프라다를 사실거면 더몰보다는 프라다 스페이스, 아니시면 더몰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더몰에서 더 만족)

그리고 가실때는 꼭 중국버스를 타세요. 

더몰 공식버스 타시면 중국버스 보다 늦게 도착하여 구찌매장 입장순위가 많이 늦어지게 됩니다.  

아 참고로 베네치아와 피렌체를 2번 다녀왔습니다.

WR
2019-12-09 17:14:52

너무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적어 놓으신 부분은 메모했다가 예약 할 때 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9 17:15:28

원래 그냥 일정 추천해달라고 하면 모두 자기가 좋았던 코스 그냥 추천하기 마련이죠 저 같으면 독일의 뉘르부르그링 써킷 운전 이런거 추천할거거든요
그동안 마음속에 품고계신 몇군데를 키워드로 올리고나서 동선 짜 달라고 하면 고수분들 꽤 계시리라 믿습니다

WR
2019-12-09 17:23:19

뉘르부르그링 좋죠. ^^

 

나중에 혼자 갈때나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조언을 주셔서 한번 정리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9-12-09 17:41:31

저도 올해 봄에 뉘르부르크링 찾아가서 포르쉐 링택시 타고 263킬로 달려봤는데 반갑네요^^

2019-12-09 17:27:53 (211.*.*.193)

로마 유적 관광이나 바티칸 하루 들어가실거면 현지 한인투어도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 폼페이, 소렌토까지 투어관광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했네요. 로마달구지투어 추천드립니다.

WR
2019-12-09 17:42:18

로마 달구지 투어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12-09 18:36:36

뮌헨을 2박으로 줄이시고
밀라노를 추가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밀라노가 볼 것도 많고 쇼핑에도 최적인 도시입니다

피렌체랑 거리도 가깝고
두 도시 사이에 시애나 같은 예쁜 도시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네치아는 지금 물난리로 엉망인데
이게 쉽게 복구될 것 같지 않다더군요
상대적으로 배네치아는 거리도 좀 떨어져 있고요

WR
2019-12-09 18:34:05

베네치아를 빼고라...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2019-12-09 18:39:01

나폴리, 폼페이, 카프리의 깊은밤(?) 은 어떠실런지요
요새도 카프리가 유행인지 몰겠습니다만 ㅎㅎ

2019-12-09 18:51:43

5년전 1월에 이탈리아 여행했던 경험으로,

- 트랜이탈리아 1등석 좋았습니다. (로마 -> 피렌체, 피렌체 -> 베네치아 이렇게 탔습니다.) 많이 비싸지도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기차표는 미리 예약하는게 더 싸다고 하더군요. 이탈리아 기차가 연착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다행이 두번 모두 연착은 없었습니다.

- 이탈리아 1월 날씨는 우리네 늦가을 정도 날씨였습니다.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고, 야외에서 젤라또 먹을 만한 날씨였습니다.

- 유럽 전체가 그렇지만 1월은 세일 기간입니다. 옷 같은 거 사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로마에 있을 때 남부투어 1일은 추천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남부 도시중 한군데에 1박 묵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몇달전 TV프로 비긴어게인에서 이탈리아 남부 나왔는데 그거 보면서 '우리도 1박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2019-12-09 18:54:39

일주일 전 16일 이태리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로마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 아말피 피렌체 다녀왔습니다.
소소한 팁
1. 콜로세움: 콜로세움 메트로역 앞 길 건너가면 왼쪽이 콜로세움 오른쪽이 팔란티노 언덕, 로마포럼입니다. 팔란티노 입장권 판매소에서 입장권 사서 콜로세움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권은 3곳 유효, 24시간. 팔란티노와 포럼은 한울타리. 표사는데 5분 걸렸습니다. 저쪽도 그렇게 아주 많이 걸리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2. 로마 100분 버스 전철 타는데 1.5유로, 하루 교통패스가 7유로이니 5번 탈일없으면 그때 그때 1회권이 좋습니다. 로마 시내 정말 좁습니다.
3. 바티칸 박물관 10시에 가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갔습나다. 일찍가면 덜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요. 예약비를 4유로 받아서. 다른 곳도 그냥 예약없이 갔습니다. 비수기 여행의 강점.
4. 바타칸 성당 줄 엄청 깁니다. 그래서 마자막날 아침에 다시 갔습니다. 성당은 7시, 돔올라가는 곳은 8시에 엽니다. 돔가는 사람도 성당가는 사람과 같이 줄서서 시큐리티 통과하고 들어가 성당 입구 오른쪽에 출입구 따로있습니다. cupola라고 쓰여있습니다. 2유로 더 내면 엘리베이터로 정말 쪼오금 힘이 덜 드나 엘리베이터 내리고 부터는 모두 엄청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저는 당연 안탔습니다.
5. 피렌체 우피지: 8시15에 문엽니다. 예약없이 직전에 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두오모 성당: 돔으로 올라가려면 18유로 콤보 권을 사야합니다.
6. 피사: 피렌체에서 1시간 거리. 버스가 좀더 가까이 갑니다. 저는 기차.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있습니다. 햇볕 맞으며 앉아쉬는 동안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7. 남부는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 2박, 아말피 2박 전부 6박 했습니다. "신들의 길" 하이킹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포지타노는 하이킹 내려오면서 들렀습니다. 카프리 푸른 동굴은 날씨가 나빠 폐장.
8. 유레일은 5일 짜리가 좋겠네요. 프랑크푸르트 ~ 뮌헨 ~ 베니스 ~ 피렌체 ~ 로마. 하루 남는 것은 아깝지만 피렌체에서 시에나 피사 둘다 갔다오면 되겠네요. 피렌체 피사가 편도 12유로 정도.
9. 어느 정도 급 호텔에 묵으시려는지 몰라도 싸고 널렸습니다. 로마는 로마포럼 근처와 바티칸 근처에서 묵었습니다. 피렌체는 두오모 바로 옆.
비수기이니까 어디 몇박 어디 몇박 얽매이지 마시고 다니세요. 저도 남쪽에서 비가 너무와 아침에 급 계획을 바꿔 피렌체 피사 갔다 왔습니다.
혹시라도 질문이 있으면 쪽찌 주세요.

2019-12-10 00:22:57

1. 로마6일은 기네요. 3일정도는 다른곳으로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부 폼페이, 쏘렌토-아말피 해안 투어등 괜찮습니다.

2. 개인적으로 이태리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들은 작은 마을들 여행이었습니다. 

   꼬모, 친퀘테레, 산지미냐노, 시에나, 피엔차, 아시시, 오르비에또,  시비타  등등...

3. 이태리에서 렌트카는 ZTL때문에 도시진입이 어려워서 정말 최악입니다. 큰도시들 여행하실때는 렌트카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다만 2번에 언급한 작은마을 여행의 경우에는 데이투어등이 있지만 시간과 비용에서 많이 아쉽고 제한적입니다. 이경우 작은 마을들만 묶어 몇일 렌트카여행 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작은 마을들은 성곽외곽에 주차하고 마을 걸어서 돌아다니는데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도시별 ZTL 관련 사항들은 미리 조사좀 하셔야 하고 차량털이범등 조심하셔야 합니다.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10 17:00:47

 유레일 패스를 구매하셔서 기차타는 횟수가 걱정되지 않으신다면 베네치아에서 열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인 파도바와 베로나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도 가성비 측면에서 좋습니다.

파도바는 르네상스의 태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죠토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한 스크로베니 예배당이 있고요.

베로나는 '레터스 투 줄리엣'과 다이안레인의 9살 데뷔작 '리틀 로망스'에서 자전거 경주가 열리는 장면에서 나오는 곳인데요.

원형경기장과 강변에 세워진 요새와 멋진 석조 다리, 로미오와 줄리엣 생가 등이 볼만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2019-12-10 17:03:43

글고 로마에서 근교를 다니셔도 좋습니다.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티볼리에 가시면 '빌라 데 에스테'라는 잘 꾸며진 이탈리아식 정원으로 유명한 별장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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