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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응가 이야기] 응가를 응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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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2
2019-12-10 10:05:44

전 하루에 5번의 화장실을 갑니다.

거의 줄줄줄줄

 

전 요즘 관장약을 먹습니다.

반쯤 미치는걸 막기 위해서 입니다.

암모니아등의 악성물질이 배출이 용이하지 않아지면 체내에 싸여서

응가에 남게되고 때문에 척수로 올라가면 혼수상태가 됩니다.

반쯤 돌아버립니다.

그걸 간성 혼수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전 오늘도 액체로 된 작은 45미리짜리 관장약을 하루에 2번 먹습니다.

효과요?

말도마세요.

그냥 앉아만 있음됩니다.

옷만 수차례 날립니다.

어느정도 감안하고 달리지만

하아 일어나면 더 가열차게 흐르는 응선생들

 

그렇게 전 응가를 응아합니다.

잘먹고 잘싼다는게 역시 가장 중요합니다.

잘싸야 또 잘잡니다.

여러분 응가를 응아하세요.

울프맨님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 관장약은 아직 안먹었어요.

두...두렵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34
Comments
2
2019-12-10 10:06:35

응가만 보고 앙님인줄 알았다.. 1등

WR
2019-12-10 10:07:37

요식히.......뛕!!!

2019-12-10 10:08:17

아니 이거 왜 .. 댓글 수정하려고 하면.. 자꾸 대댓글로 달리죠..

똥의 달인..똥달 앙선생님... 왜 이런겁니꽈아~~~~~~~

WR
2019-12-10 10:12:55

음.......몰라융;;; 관장을 시켜보세요

2019-12-10 10:07:29

넣기만 해봤는데 좋은 경험담이네요

WR
2019-12-10 10:12:25

넣는 관장 진짜 힘즐죠.

고전방식인 주전자로 넣기를 시전하시는분 만나면

환장합니다....

요즘은 약이 좋아요~

2019-12-10 10:13:37

아침부터..

WR
2019-12-10 10:14:54

그럼 이신성한 이야길 밤에 하나욧!

2019-12-10 10:13:54

에휴... 고생하시네...

힘내시고 몸 잘챙기세요... ㅡ,.ㅡ

WR
2019-12-10 10:15:39

흙흙흙

전 갠춘해요. 이젠 익숙해요 

2019-12-10 10:16:44

내일봄세나

WR
2019-12-10 10:18:12

네넴~

2019-12-10 10:17:16

오줌얘기도 해주세요

WR
2019-12-10 10:18:53

물똥이니깐 오줌이라고 생각하세요

1
2019-12-10 10:20:32

이젠 진짜 똥쟁이...

그래도 더 심해지고 있는건 아니죠? ㅜㅜㅜㅜ
언능 쾌차하시길...

WR
2019-12-10 10:25:58

크크크킄

전 갠춘합니다. 이미 모든걸 내려 놓았어요. 

2019-12-10 10:30:43

그래도 희망은 절대 내려놓지 마시구요!!!
교회 안나가는 나이롱이지만 가끔 기도하고 있어요. ㅠㅠ

WR
1
2019-12-10 10:32:06

ㅋㅋㅋㅋ 기도 좀 더 가열차게 해봐욧!

2019-12-10 10:35:19

ㅇㅋㅂㄹ

2019-12-10 10:22:29

즬즬즬

WR
2019-12-10 10:26:12

콸콸콸

2019-12-10 10:43:35

오늘도 쾌변 하는 겁니다. 

WR
2019-12-10 10:46:49

원래가 쾌변남인데 이게 더 가열차게 왜 이러는건지!!!

2019-12-10 10:45:12

 어차피 치를 일 용감하게~ 드세요!!!

오늘은 조금 더 수월하게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WR
1
2019-12-10 10:47:42

뭐 용감빼면 시체아입니까

조금 힘들뿐 아입니까 

Updated at 2019-12-10 11:08:39

진짜 똥을 제대로 못싸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게 실감 나더군요.. 얼마전에 온몸에 오한이 쓰윽 몰려오길래 감기가 오나..싶었는데 시원하게 배출했더니 오한이 싹 가시더라고요..

WR
1
2019-12-10 11:09:26

체기가 있으셨던가 봅니다.

응가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ㅎㅎ

오늘도 시원하게 다녀오신거쥬?

2019-12-10 11:21:06
비밀글입니다.
WR
2019-12-10 11:31:29

아닙니다.

댓글안에 진심이 느껴지는데요 ㅎㅎ

힘에 부치지만 몸을 관리하며 버텨야죠.

영상은 꼭 찾아보겠습니다.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닿겠죠.

설레발 아닙니다~ㅎㅎ 

2019-12-10 12:11:25

마른 방구가 그리우실듯
얼른 쾌차하시길...

WR
2019-12-10 12:43:46

방구는 마르게 나와요

설마 싸겠어요 ㅎㅎㅎ

2019-12-10 13:15:25

3일에 한 번 꼴로 가는데..

2019-12-10 13:32:10

똥글은 추천인데... 좀 슬퍼지려 하는군요.

 

저는 미국이라 똥마려운걸 ungalous 라는 표현을 씁니다. 응가러스!

 

그럼 오늘도 원하는 똥글을 봤으니 맘 편히 자러 갑니다. 내일 뵈용~

2019-12-10 15:16:59

일욜에 술 마셨더니 이틀 연짱 속이 안좋네요 물똥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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