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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친일과 친미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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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0 17:54:06

친일청산은 속히 이루어져야겠지만 저는 친일=친미라고 

보진 않습니다.

미일동맹하면서 떠들지만 저는 그게 진심이라고 보이진 않거든요.

 

솔직히 집회나오는 사람들 중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서

참석하는 사람들보면 물론 그 심정은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미국은 일제를 패망시켜 우리가 해방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나라이고 625전쟁으로부터 북한군의 남침을 저지했으며 

전후복구를 통해 한국의 경제부흥에 큰 힘이 되어준 나라이기도 하죠.

 

따라서 국민정서상 미국에 대해 친미성향을 가질수 있는거야

이해할수있고 눈감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친일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란거죠.

 

1854년 미국이 일본을 강제개항시킨 이후 일본은 여러차례 미국을

배신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20세기초에 들어 일본의 공업화에 큰 도움을 준 미국에게

1941년 12월 미국의 태평양함대 기지인 진주만에 기습 공격을하여

또 다시 미국을 배신합니다.

 

2차대전이 끝난지 70여년이 지났지만 미국에는 아직도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겉으로 일본을 친구라고 말하지만 그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미국도 속으로는 내심 일본을 경계하고 혐오하겠죠.

 

일본 역시 자기네 영토에 원폭 2방이 떨어지고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군대에게 공격을 받은이후 전후 세계질서까지 부정하려는 

역사관을 가진 일본이 미국을 엄청 싫어하지요.

따라서 이러한 반미성향을 철저히 숨기는 일본은 언젠가 또다시 

미국을 배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은 겉과 속이 철저히 다르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일본이 겉으론 친미를 표방해도 결국 반미국가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친일은 결국 반미로 연결되는 거지요.

친미성향을 가진 분들중에 반일성향을 가진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정도 상식머리는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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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9-12-10 17:57:40

일본은 미국이 알아서 잘 다스립니다. 한국인이 미국인 걱정 안 해도 미국은 잘 먹고 잘 삽니다.

WR
2019-12-10 17:59:49

그래도 한편으로는 좀 불안합니다. 

미국이 일본을 밀어주는거보면... 과거 진주만기습 사건을 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싶은...

2019-12-10 18:02:29

해군끼리 겹쳐서 그렇게 크도록 미국이 두지 않습니다. 한국은 몸빵용 육군이 특징이라 우리를 키우려고 하죠

3
2019-12-10 18:04:25

한국이 한미일 동맹에서 자꾸 한발 빼려고 하니 일본의 역활이 더 커질수 밖에요. 우리 자리를 우리가 못 지키고 일본에게 내주고 있는거에요. 반일이 무슨 독립운동인줄 아는데 결과적으로 일본에게 힘을 실어주고 일본이 한반도에 재진입할 명분을 만드는겁니다.

1
2019-12-10 18:16:56

한국-미국 동맹(O)
일본-미국 동맹(O)
한국-일본 동맹(X)

트럼프왈 : 이해한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71105015100001

2
Updated at 2019-12-10 18:47:00

이해까지는 해주겠다는거지 안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 

2019-12-11 08:58:33

한일이 군사동맹이 되면 일본군이 한반도에 출병하기가 어려워진다?

2
2019-12-10 18:11:01

엄격히 구분해야 할 당위성이 없다고 봅니다. 친일이든 친미든 자주독립 민주세력을 억압하는 기제로 사용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태극기 세력이 성조기를 심지어 이스라엘기를 휘두르는 게 그 증거입니다.

4
2019-12-10 18:13:58

가쓰라 대프트밀약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25이전에 분단의 원인에 대해서는요.? 

 

미국과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역사를 너무 단순 미화시키는건 전 찬성하지 않습니다.  

WR
2019-12-10 18:38:25

글쎄요.. 분단에 대해선 그당시 국제정세를 보면 될거같습니다.

 

분단의 역사적 유래는 2차대전당시 소련이 미군보다 먼저 

 

한반도에 남하하기 시작한것으로 출발합니다. 

 

미국이 소련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됫겠죠.

3
2019-12-10 18:52:56

일본과 카츠라테프트 밀약을 맺고 일본의 한국지배를 인정했다.

미국이 소련을 일본과의 전쟁에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해방후 미군정은 친일파를 그대로 중용하고 독립운동세력을 배제했다

군사독재 정권을 지지했다. (사실 한국의 민주화에는 관심이 없었다)

 

미국은 우리의 은인도 아니고 그냥 자신들이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강대국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언제 미국이 다른 나라와 그 국민들을 위해서 움직였나요. 언제나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였을뿐이죠.   

WR
2019-12-10 19:03:34

당시 미국은 일본과 적대적 관계를 가지고 전쟁을 했던나라인데

미군정이 친일파를 중용했다... 그럼 미국은 친일국가란 말입니까?

말의 앞뒤가 맞지않네요.

 

이세계는 국익을 위해 움직이지 않은나라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625전쟁 과 전후복구 경제원조 등으로인해

한국경제가 부흥한건 사실이지않습니까?

정신교육받은 군대 다녀온 남성이라면 다아는 내용을... 

그렇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니까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미운털 박히는겁니다. 

2
2019-12-10 21:03:39

미국이 친일파를 중용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고 그게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겠죠. 그게 미국이 친일국가다라는 결론으로 어떻게 연결이 됩나요? 말의 앞뒤가 안맞는 것은 제가 아니고 로또당첨맨이신거 같군요. 

 

그리고 군대에서 정신교육받은 것만 믿지 마시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미운털이 박힌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이런 식으로 국가를 사람으로 치환해서 생각하는 것은 그럴 듯 하게 들리지만 현실을 똑바로 파악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인식이지요. 국가는 개인과 같은 인격체가 아닌거거든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미운털이 박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구요.  

마지막으로 625전쟁으로  한국경제가 부흥했나요? 거의 원시시대로 돌아갔는데 625전쟁으로 부흥한 것은 일본경제지요.

WR
2019-12-10 21:16:30

그리고 미국이 뭐 좋아서 친일파를 중용했겠습니까??

지구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는 한국에와서 한국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미국이 친일파를 중용한거겠습니까??

미국은 그당시 조선의 상황에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친일파가 득세해던 시절이었으니 미국은 조선의 친일파들이 

조선의 대표적인 주류세력으로 알고 중용한거지요.

미국탓할거 없습니다... 언제까지 남탓만 할겁니까..

그러니 발전이 없는겁니다.. 

 

625전쟁이 끝나고나서 전후복구 한국의 경제부흥을 한국 스스로 했습니까??

공부좀 하고 오세요.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경제적인 원조를 일본독일 다음으로 많이받던 나라였1950년대부터 미국과 경제 기술 군사원조 등 여러차례 조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를 망각하면 중국 일본과 다를바없는 역사왜곡을 일삼는 국가로

국제적으로 낙인 찍히게 되는겁니다.

2019-12-10 21:20:22

남탓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를 냉정하게 보자는 거죠. 그리고 발전이 없다고 했는데 무슨 발전이 없다는 건가요? 한국이 세계에서도 전례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는데 뭐가 발전이 없나요? 역사적인 사실을 지적했을뿐인데 왜 이리 스스로를 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WR
2019-12-10 21:29:52

우리의 역사적 의식을 깨우치자는면에서 발전이ㅡ없다는거 뿐입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단순히 군사동맹으로만 볼게 아니라

한국의 자유와 평화, 경제적번영을 보장하는 지랫대와 같은 것입니다.

전 비하한적 없습니다.

 

한국의 경제부흥에 대해서 여러가지 객관적으로 복합적으로 봐야지

오직 민족주의 감성에 빠져 한국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발전했다고만

언급하고 강조하면 그거야말로 전형적인 호전적이고 극우적인 발상인거죠. 

Updated at 2019-12-10 21:35:59

외람된 말씀이지만 로또당첨맨님이 냉전시대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미국은 선이고 미국에 반대하는 모든 진영은 악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것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견해는 받아드릴 수 없는거 아닌가요? 왜냐하면 미국 덕택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니까요. 

 

소련이 망한지 25년이 넘었는데 이제 이런 냉전사고를 벗어나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WR
2019-12-10 21:51:50

당신은 많은 공부가 필요한듯싶습니다. 

역사란 현재의 우리와 과거와의 대화이며 과거를 참조하며

현재부터 더나은미래를 만들고자함인데

과거의 교훈을 무시하고 더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갈수 있겠습니까??

 

한데 그걸 냉전적 사고로 치부하면 국민들의 역사적 의식은 

절대 발전이 있을수 없습니다.

남한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면 우리가 온전할거 같습니까?

북한중국 소련등이 눈에 불을키며 남한 적화를 시도했던 나라들입니다.

 

우리가 미국의 우방국인데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던가요?

미국과 적대할시 경제적으로 망한나라 수도없이 많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셔야지요.

경제와 안보는 하나입니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결국 균형은 흔들릴수밖에 없다는 거죠.

기억하십시오.

2
2019-12-10 20:22:17

모든 나라가 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국제외교의 원칙입니다. 그걸 깬게 문통이죠. 미국이 자국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현정부의 잣대로 판단하면 세상이 다 이상하게 보일수 있습니다.

1
2019-12-10 21:05:15

문통은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거 같은데 뭐가 국제외교의 원칙을 깨었다는 거죠. 이명박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외교를 이용했고, 박근혜는 아무생각이 없었던거 같고, 이제서야 겨우 외교다운 외교를 하는 것 같은데 다른 인식을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2019-12-10 22:33:33

북조선의 이익이 아니구요?

2019-12-10 23:17:58

북조선의 이익이 도대체 뭔가요? 구체적으로 무슨 이익을 얻었는지 써보세요. 못 쓰실 껄요^^ 그런 적이 없으니까

1
2019-12-10 18:59:35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 한짓을 가지고 평가하는거죠. 님의 논리로 이야기 하자면 일본이 먹지 않았어도 러시아나 다른 열강이 우릴 먹었을것이다란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일본이 한일에 대해서 평가가 달라지나요?

 

해방후 소련은 먹는게 아니라 독립정부가 생기길 바랬습니다.  우리나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시로서는 공산주의가 한반도를 덮을 가능성도 있고  배제할순 없죠. 그런데 지금 6.25와 분단을 이야기 하는거자나요? 그럼 북은 버리고 남쪽이라도 지켜야 한다. 이논리가 소련머리에서 나왔을까요? 

 

지금 미국이 나쁘다 좋다를 이야기하기전에 사실관계는 정확히 하고 거기에 감사를 하던 말아야 하던 하겠죠. 

 

 6.25 이전에 해방을 시켜주기 전에 식민지가 되버린 배경에서 미국의 역할을 왜면하시던가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WR
2019-12-10 19:20:01

그럼 우리 책임은 없다는 겁니까??

가쓰타태프트 조약 말하는건가요?

 왜 그러한 조약이 체결되었는지 그배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적은 있나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일본보다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어두웠던건

사실입니다.

세계 정세에 관심을 가지지않고 오직 국내상황에만 근시안적 사고에

갇히다보니 늘 흑역사의 악순환이 반복된다는거 알고 계십니까??

이 세계는 한 국가가 혼자서 살아남을 수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소련에의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되고 나서 이후 벌어질 끔찍한 일들은

외면하시고 오직 미국의 전후 동아시아 정책에만 부정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2019-12-10 21:07:35

가쓰라 태프트 밀약의 배경은 일본이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권리를 인정하는 대신에 미국이 일본이 한국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주는 전형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의 조약인거죠.뭐 다른 배경이 있나요? 역사적 가정을 가지고 현실을 부정하시면 안되죠.  

WR
2019-12-10 21:22:20

그런 조약이 체결되기까지 조선은 무엇을 했나요?

2019-12-10 21:25:05

조선을 국가로서 기능을 똑바로 못했고 일본이나 미국은 제국주의적인 이해를 가지고 짬짜미 한거죠.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가쓰라 태프트 밀약의 배경이나 설명해 주시죠? '왜 그러한 조약이 체결되었는지 그배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적은 있나요?' 라고 하셨는데 이 조약에 대한 님의 견해가 매우 궁금해지네요.

WR
1
2019-12-10 21:38:53

인간은 늘 혼자서 살아갈수 없듯이 국가간의 관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철저히 약육강식의 세계이며 명분보다 

철저히 실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계이죠.

 

러시아의 남하를.저지하기 위해 미국 영국이 조선과 일본을

지원했던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통해 자기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조선은 뭐했습니까?

오직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니 쓸데없는 핑계와

망상에 휘말린거죠.

조선이 러시아에 아관파천하면서 친러국가임을 확인한 

미국영국등 해양세력은 조선문제를 결국 일본에 넘기게됩니다.

이게 가쓰라 테프트조약의 시초인셈이죠.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굴욕의 역사를 숨기고 인정을 안할뿐이죠.

 

개인이고 국가를 떠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가 혹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유리할지 그것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질인거죠.

Updated at 2019-12-10 23:22:48

인간은 늘 혼자서 살아갈수 없듯이 국가간의 관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철저히 약육강식의 세계이며 명분보다 

철저히 실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계이죠.

--> 맞는 말씀입니다. 

 

러시아의 남하를.저지하기 위해 미국 영국이 조선과 일본을

지원했던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통해 자기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조선은 뭐했습니까?

-->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이 다 제국주의적인 행동을 한 거죠. 

 

오직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니 쓸데없는 핑계와

망상에 휘말린거죠.

--> 이때 누가 백의민족이야기 했나요? 그냥 조선의 국가기능이 망가졌고, 외세에 의존만 하려던 권력자들이 있었죠.

 

조선이 러시아에 아관파천하면서 친러국가임을 확인한 

미국영국등 해양세력은 조선문제를 결국 일본에 넘기게됩니다.

이게 가쓰라 테프트조약의 시초인셈이죠.

--> 한국사람이 남의 나라 일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미국이 한국을 자신들의 제국주의적인 이익을 위해서 일본과 협잡을 한거죠.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굴욕의 역사를 숨기고 인정을 안할뿐이죠.

--> 누가 숨기나요? 다 아는 이야기 인데

 

개인이고 국가를 떠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가 혹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유리할지 그것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질인거죠.

--> 맞는 말씀이신데 냉정하게 과거를 못보시는 것 같네요. 쓰신대로 카쓰라테프트 밀약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미국이 뭐든지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예이고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국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거죠. 즉 이 이야기는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는 미국의 선의만 믿어서는 안된다는 거구요. 

WR
Updated at 2019-12-11 08:46:39

자고 일어났는데 답글이 왔군요.

한번 질문을 해보고 싶군요. 

제국주의적 행위를 한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물론 윤리적으로 우리는 그것은 옳지못하다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우리 잘못은 정녕없다는 얘깁니까??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계 정세를 외면하고 부정적으로만 보시니 

늘 당하고 당하고 또당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는거죠.


이익을 추구하는거야 인간이라면 당연한 본능적인 행위인거고

한국인은 그럼 안그럴거 같습니까??

한국인은 무슨 성인군자들인가요? 

다른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가쓰라테프트 밀약이 자꾸 미국의 이익만을 강조하는데

그러한 밀약이 체결되기까지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고종의 아관파천이 시작되는 순간 강대국들로부터 외면받으며

더이상 조선은 자기들 편이 아님을 깨닫고 미국 영국은

일본을 밀어주는 계기가 된겁니다.

당신말처럼 조선은 무능했고 세계정세를 보는 눈이 어두워 

독보적인 행위를 하다가 멸망의 길로 가게 된겁니다.

 

당시 고종은 미국은 문명이 발달한 신사적인 국가라며 칭송했었습니다.

그랬던 고종이 아관파천 했다라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행위이죠.

러시아에 붙어버리는 멍청한 짓을 한겁니다.

 

국제관계는 혼자 살수있는 구조가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입니다. 

그랗기때문에 우리입장에서만 좁은시야에서 보려고하지말고

판을 넓게보고 무엇이 우리한테 유리한지 판단하고 행동해야지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던가요..

우리가 또다시 어리석은 판단으로 나라를 위기에 자초하는 

그릇된 행동을 한다면 저는 더이상 관심가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우리 팔자가 그런거구나.. 

 

1
2019-12-10 19:35:39

러시아에서 김일성을 픽업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김일성 이전부터 한반도 북쪽을 철저하게 공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김일성을 이용해서 그 작업을 한거죠.

 

식민지가 아닙니다. 식민지는 나라도 놔두고, 왕실도 놔두고 자원만 수탈해가죠. 그냥 나라가 망하고 일본이 영토를 뺏어서 한반도가 일본이 된겁니다. 원래 이또는 영토까지 먹을 계획은 없었고 그냥 조선을 식민지배만 하려고 했었죠.

2019-12-10 21:10:54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김일성을 픽업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궁금하네요^^ 한반도가 식민지가 아니라 일본이 되었다라고 하시는 것 보니 조금만 더 글을 쓰시면 igloo님이 지향하시는 바가 명확하게 드러나겠네요. 지금 상황이 매우 불만인거 이해가 됩니다. 일본에 따라야 하는데 일본이랑 대립각을 세우니 불만이 생기시는거겠죠.

1
Updated at 2019-12-10 20:24:10

한번이라도 왜 그런 밀약을 했는지 궁금해본적이라도 있나요?

Updated at 2019-12-10 21:13:36

왜 밀약을 했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가 아니라 같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그랬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가요?


1
2019-12-10 22:35:00

역사를 모르는것보다 더 위험한게 엉터리로 아는거에요. 차라리 모르는게 더 났죠.

Updated at 2019-12-10 18:39:56

친일이 반미란 것도 너무 나아간 주장이구 지금 일본은 미국하고 정치군사적으로 고도로 결속이라 친미 노선은 불가피하게 일본하고 잘지내야 하고 이점 친미 인사측에서 적극 주장하는게죠

내심이 보수들이 이루본의 어느면을 부러워 한다든가 일본에 굴종하다든가 복종해야 한단 의도로 보이는데 보수들은 국내에서는 너무 반발이 심해서 다만 강하게 드러내놓지 못할 뿐입니다

물론 일본이 미국 배신하고 미국에 항거시에 당연히 일본을 배척할 사람들이 우리네 보수층들이구 이사람들 미국에 대한 충성심 하나는 종교적 광신에 버금가요,,죽도록 충성할터이라 아무도 못 말림니다

2
2019-12-10 18:31:20

2번의 원폭으로 우리 국민 7만여명의 사상자가 난 것, 

남북이 분단되고 한국전쟁이 벌어진 것,

독재정권이 탄생하고 유지된 것,

 

모두 미국의 잘못이 매우 큽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1순위로 잘못이 큽니다.

WR
1
2019-12-10 18:45:28

원폭 터트린거야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불가피한 미국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조선인 일본인 구분지으면서 공격하던가요?

오직 일본을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을겁니다.

그리고 남북분단된건 한반도에 먼저 발을 들인 소련의 책임이 더큽니다.

소련은 처음부터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영향력확대가 두려워

한반도와 일본을 공산화시킬 목적으로 2차대전에 참전한거 아닙니까? 

분단의 원인제공은 소련이고 미국의 압박에

 38선에서 멈춘거라고 봐야겠습니다.

2019-12-10 19:06:23

원폭 안떨궈도 이기는거 미국이 가장 잘 알고 있었죠.
우리 요원들이 한반도로 침투하고 독립군이 진격하기로 한거, 그래서 우리도 승전국이 되기로 한거... 미국이 주도했었고요.

소련이 일본과 전투에서 이기고 승승장구하자 그 영향력에서 우위에 서고자 조급하게 원폭 떨군거고요.

소련이 신탁통치 반대하고 단일정부 세우고자 할때, 미국이 나서서 각각 신탁통치하자고 주장하고... 결국 두동강이 낸 원죄가 있죠.

1
2019-12-10 18:50:19

0순위는 우리가 못나서입니다. 남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9-12-10 21:14:40

그래서 우리가 못나서 식민지가 되었으니 일본이나 미국을 탓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WR
1
2019-12-10 21:17:13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가요??

1
Updated at 2019-12-10 18:38:26

 일본에서는 한미 관계가 악화되면 불안해 하며 주한미군이 철수할까봐 요란을 피움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미군주둔을 이용하여 일본을 지켜준다는 기대감에서 인데..한국은 그 방패감 내지 울타리란 지정적 위치 여서이죠 한국이 일본을 안 지키면 자기들이 더 피를 흘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추기로 외교적으로 동북아에서 고립 당하는거을 두려워해요 그래서 한국이 미국하고 멀어지면 난리 치는 이유이죠.. 

보수들이 한국 안보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의 이변을 보면 우리가 일본을 지켜줘야 한다는식 바램이 상당한 부분 입니다 

 국내 암약하는 친알파들이 언론에 기고하거나 유튜브 등 영상에서 주장하고 선전 하는 거만 봐도 알수가 있죠

전 한국청년들이 불쌍해보입니다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청년들이 실제는 일본 지켜주러 군복무를 2년이나 치루는 것이나 같은게구 일본 우익들이 은근히 이점을 놀리듯이 우리에다 말합니다..바보 같은,  머저리 같은 조센징들,,,

 이런식으로 말이죠

2
2019-12-10 19:36:45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 입장이에요. 뒤를 뺏기면 한국이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1
2019-12-10 19:51:01

뒤를 빼앗기 다니요???,,흐흐흐,,, 일본이 누구에다 먹히고 한단 전제인 가요???

 미국이 지켜주는데 지나국이 무신힘으로 일본을 먹습니까??

우리가 뭐하자구 미국 하구 동맹인 일본 안보를 걱정 을 해여??

 러시아는 일본 침공은 생각도 안해요

4
2019-12-10 20:22:33

어떤 닉을 쓰던 분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WR
1
Updated at 2019-12-10 20:44:19

그냥 처음부터 태어난순간 보고싶은것만 보며 살아오신거 같군요..

한국인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군요.. 

1
Updated at 2019-12-10 20:45:27

반응이 많이 격하신걸 보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한국인인 것이 부끄러우신 건가요?
아니면 한국인이 아니신건가요?
혹시..

WR
1
Updated at 2019-12-10 20:55:34

전 대한민국 국민 맞습니다.

올바른 역사와 진실을 바로잡자는 것입니다.!!

Updated at 2019-12-11 11:12:56

위에 댓글을 못달아서 여기에 답니다.

 

'제국주의적 행위를 한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그럼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제국주의에 피해를 입은 나라 국민이 이런 소리 하는거 보니 국적이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일본인이나 미국인이 아니어서 아쉽겠습니다. 

 

그리고 '제국주의가 뭐가 나빠요' 이런 소리 민주화된 선진국에서 하면 욕얻어 먹습니다. 기본적인 상식과 양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거든요. 

 

그냥 일장기와 성조기들고 광화문에 나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에 이렇게 글써봐야 동조하는 사람 찾기 힘들껍니다. 

 

그리고 저는 알아서 공부 잘 하고 있으니 걱정하시마시구요^^

디피에서 태극기 부대원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는 하네요.

WR
2019-12-11 11:30:07

공부를 삐뚤어지게하면 당신처럼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요즘 시대에서 제국주의적 발상은 하면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역사는 돌고 도는 것입니다.

제국주의적 행위를 시대에 따라 다르게 봐야지요.

그 당시는 제국주의시대라는거 당신도 잘알고 있을텐데

제국주의 시대에 강대국들이 아무리 윤리적으로 옳지못한 행동을 보이더라도

특히나 힘없는 조선은 밉지만 정세를 잘판단해서 움직여야지

자존심 내세워 고집만 부리니 당하고 또당하는겁니다. 


현재 미국이 패권을 쥐고 있기에 망정이지 미국이 아닌 다른나라가

패권을 쥐면 제국주의가 다시 부활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요.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태극기부대로 몰아가니 민도수준이 떨어지네요.

당신이 아무리 공부해도 그렇게 교양없는 소리하면 당신은 그냥 민도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겁니다.

 

 

2019-12-11 11:35:16

'솔직히 집회나오는 사람들 중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서

참석하는 사람들보면 물론 그 심정은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제국주의가 나쁜가요?'

 

본인이 이렇게 써 놓고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태극기 부대 주장을 하면서 태극기 부대가 되기 싫은 것은 무슨 심리인가요? 자기 부정 뭐 이런건가요?


WR
2019-12-11 11:34:42

공부하기 이전에 당신은 인성교육이 필요한듯 싶어보입니다.

당신이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중에도 당신보다 잘난사람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사람이 겸손할줄 알아야지요. 

Updated at 2019-12-11 11:39:57

'당신은 많은 공부가 필요한듯싶습니다. ' 

 

이런 글을 본인 써놓고는 무슨 인성을 말씀하십니까? 

기본적인 상식공부와 논리공부부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상식도 논리도 없이 글쓰면 사람들이 싫어해요. 

왜 태극기부대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WR
2019-12-11 12:38:57

당신이 그런소리를 하니까 주제넘는 소리같네요.

그럼 본인은 상식과 논리로 썼다고 생각하는듯 하니 더는 할말이없네요.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도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당신은 상식과 논리를 탓하기전에 이성과 냉정부터 찾는게 좋을듯합니다.

약소국의 국력부흥은 절대 스스로 할수없으며 문명이 앞선나라와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가능한일이라는거

본인도 그정도 공부했으면 모를리 없다고 생각되네요. 

2030 세대들중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들중에

당신보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 많아요.

함부로 바보같은 소리하면 소위 대학에서 말하듯 사회에서 아싸되는거죠. 

Updated at 2019-12-11 13:17:58

똑바로된 세계사 책이나 한국사책 한 권이라도 읽어보셨나요? 읽어보셨으면 책 제목 한 번 적어보세요.  공부 공부하시는 데 도대체 어떤 책 읽고 이런 소리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약소국의 국력부흥은 절대 스스로 할수없으며 문명이 앞선나라와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가능한일" 이라고 쓰셨는데,  

 

제가 한가지 님에 대해서 알려드리죠.

본인 스스로도 잘 모르실 것 같은데 위와 같은 말이 바로 파시스트들이 하는 말입니다. 즉 님이 하시는 논리와 주장은 파시스트의 논리와 주장이예요. 나치나 일본군국주의자와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는거죠. 오래전에 관뚜껑에 못을 박은 사상인거죠.  

 

WR
2019-12-11 17:32:47

그럼 약소국 스스로 뭘할수 있는데요?

자원도 없는 작은나라에 있는거라곤 쥐뿔 자존심밖에 없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나요?

해방이후 현대사에대해 공부좀 하세요.

당신은 그저 고집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오늘날 한국이 경제발전한데 요인은 위에서 말하지 않았나요?

625전쟁이후 한국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데에는

국민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지정학적 요충지 이점과 맞물려

미국의 공산화 저지에 따른 동아시아정책에 따라

전폭적인 원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겁니다.

한국과 미국 양국간에 경제와 군사 및 기술원조 등 여러차례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니 한국의 성장배경에 미국의 원조가 있었음을 다른나라들도 뻔히 다아는걸

왜 우리 스스로가 이렇게 역사적사실을 부정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체 뭘 듣고 싶은건데요?

당신의 그 삐뚤어진 역사관과 국가관 때문에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과 다름없는 역사왜곡하는 국가로 낙인 찍히는겁니다.

Updated at 2019-12-11 18:26:39

저의 삐뚤어진 역사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세요. 그냥 이미지로만 이야기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제가 쓴 글중에 무엇이 삐뚤어졌는지. 저는 최소 글 쓸때 님이 쓴 글을 인용하면서 쓰잖아요. 그 정도의 성의는 보여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까도 썼는데 무슨 책읽고 공부했는지 구체적인 책이름 한 번 적어보세요. 설마 유튜브, 블로그, 나무위키, 웹사이트보고 공부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WR
2019-12-11 17:38:30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제말에 어떤부분이 파시스트와 같은 논리라는거죠?

당신이 주장하는건 정말 비현실적인 궤변에 불과합니다. 

해방이후 현대사를 마음대로 왜곡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습니다.

미국의 원조는 단순 경제원조뿐만 아니라 군사 및 제도, 기술 등

다방면에서 원조하였다라고 국가기록원이나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다나오는 부분인데 그럼 국민들은

파시스트 논리에 따라 역사교육을 받은건가요?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2019-12-11 18:26:21

제가 썼잖아요. 님은 모르는데 님의 논리는 파시스트의 논리라고 제가 친절하게 알려드린 겁니다.  


그리고 제가 미국의 원조가 없었다는 글을 썼나요?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 끄집어 내서 비현실적인 궤변이니 뭐니 하는거 민망하지 않습니까? 

WR
Updated at 2019-12-11 18:36:16

약소국의 국력부흥은 절대 스스로 할수없으며 문명이 앞선나라와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가능한일

 

제가쓴 이부분을 파시스트 논리라고 하지않았나요?

당시 한국 상황을 알고 말씀하신건가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나라가 우리나라였습니다.

단순히 근면성실하다고 해서 짧은기간 경제부흥할수 있는게 아니죠.

 

문명이 앞선나라를 미국이라고 치면 그나라와 맺은 원조 협정들과 교류 등

그로인해 경제발전을 이룩한게 다 파시스트 논리라고 치부하면 

중국 일본 뺨치는 역사왜곡 수준이네요. 

2019-12-11 18:39:29

알려줘도 못알아들으니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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