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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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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사건, 문재인 정부에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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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2 12:45:09

물론 행정부가 사법부에 영향을 행사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오늘날과 같은 페미니즘 광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힘듭니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약자나 국가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진정성은 인정하지만, 선의가 꼭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죠.

아무튼 지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대법원 판결로 인해 문재인 정부는 향후 최소 20년 간 문재인과 그의 유산에 대해 격렬한 증오심을 품게될 세대를 양산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사랑받는 게 가장 좋지만, 사랑받기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더 좋고, 하지만 가장 피해야하는 것은 “미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금도 유효한 격언입니다.
자애로운 사람은 만만해보이고 두려운 사람한테는 깝치지 않지만, 미운 사람은 어떻게든 파멸시키려고 덤벼듭니다.

민주당은 이제 자한당처럼 정략적으로 반대를 일삼는반대세력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아주 확고한, 민주당을 마음 깊이 증오하는 세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결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며 민주당을 두고두고 괴롭힐 것입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아주 하찮은 것으로 너무나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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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2
Updated at 2019-12-12 12:48:26

삼권분립

행정부와 사법부가 엄연히 다르지 말입니다.

어찌합니까 ? ? ?

17
Updated at 2019-12-12 12:50:58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것에 분명한 책임이 있습니다. 사법부라고 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무시하고 판결을 내리지는 않잖아요. 국민정서법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습니까. 끼리끼리 재판과정까지 올려보내지 않을지언정 사회분위기를 온전히 무시한 판결을 내리는 경우는 무척이나 드뭅니다.

24
2019-12-12 12:54:28

그러면 문재인정권이 당구로 따지면 돌려치기로 대법원 판결을 만든거라는 뜻이에요?
참 산뜻한 논리로군요.

12
2019-12-12 12:55:22

판결 자체는 사법부의 잘못이죠. 하지만 그와 같은 판결이 나올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든 것은 정부라는 말입니다. 

23
2019-12-12 12:57:40

사회분위기가 정부가 밀어 붙이면 만들어지는 건가요?
대법원 판결 만들라고 사회 분위기를 문재인정부가 밀어 붙인거 라는 말인가요?
무슨 말인지 아직 이해가 저만 안되나 봅니다.

8
Updated at 2019-12-12 13:00:56

그런 겁니다. 박근혜 때는 괜히 온 나라가 창조경제로 들썩였나요.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여성위주의 사회를 천명하며 무죄추정을 무시하는 발언을 내뱉고, 중앙정부에서 여성 위주의 정책을 내세우고 이에 여당을 포함한 국회가 동조하고 지방정부가 동조하는데 당연히 분위기가 조성되는 거죠. 왜 자꾸 이번 정부 한정으로 면죄부를 발행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11
2019-12-12 13:01:09

재밌는 논리군요.
많은 믿음이 필요한 논리인듯하네요.

7
2019-12-12 13:01:50

에스케이님을 비롯한 무조건 지지자분들의 논리를 가리키는 말이 아닐런지요.

1
2019-12-12 13:02:40

아. 예.

6
2019-12-12 16:42:04

그게 마음대로 되면 사회분위기를 민주당/대통령 지지율 90%로~~

2019-12-12 16:43:28

정책을 잘 내면 충분히 그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죠.

2
2019-12-12 17:00:21

그럼
정책을 잘못 냈다면 사회분위기가 xx일텐데 사법부는 어떤 분위기 보고 판결했나요?

2
2019-12-12 17:09:55

여성우위적 분위기는 이미 팽배하지 않나요. 뭔가 서로 다른 두 가지를 동일선상에 놓으시는 것 같은데 지지율이야 실질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국민정서법 aka. 떼법은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인 법이니까요. 정부기관이 여성정책을 내세우고 이에 여성단체가 동조 여성집단이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시위하는 것에 비해 남성집단의 반발은 넷상에서나 이렇게 터져나오는 수준이니 오프라인의 사회 분위기는 여성중심으로 돌아가게 바뀌었다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그런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 봅니다.

2
2019-12-12 17:19:51

제가 서로 다른 두 가지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오류를 범했다면
사법부 판결과 행정부(대통령을)를 연결하는 루크님은...
--------------------------
사법부라고 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무시하고 판결을 내리지는 않잖아요. 국민정서법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습니까. 
--------------------------
-->> 사법부가 사회분위기를 봐가면서 판결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시절 사회분위기는 민주화였는데 사법부는 어땠는지?
국민정서법을 보고 판결했다면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바라는 판결이라는 말인데 국민의 절대다수가 음...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1
2019-12-12 17:25:16

국민정서법 중에 그 어느 것도 국민 다수의 목소리를 따른 것이 없습니다.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들 말에 따른 거죠.

박정희 전두환 시절과의 비교는 잘못이라 보는 것이 당시는 국민의 목소리 이전에 '박통'과 '전통'의 목소리가 우선시 되던 시절 아닌가요. 지금은 당시와 다르니 대통령과 정부의 직접적 잘못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는 말이구요.

2
Updated at 2019-12-12 17:30:27

아래글에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 여기에 답니다.
-------------------------
국민정서법 중에 그 어느 것도 국민 다수의 목소리를 따른 것이 없습니다.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들 말에 따른 거죠.
------------------------
사법부가 국민 다수의 정서도 아니고 소수의 목소리 큰 사람 의견을 반영한 판결을 했다면 더욱 사법부 잘못이군요.
대통령 탓 그만하시죠.

1
2019-12-12 17:36:43

댓글을 나눈다는 것이 상대방의 말에서 트집거리를 잡아 공격한다는 게 아닐텐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 않을 부분에 대해 트집을 잡으시니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정책을 잘못냈다면 사회 분위기는 개판일 거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여성정책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실에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현실에서 떼를 쓰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이구요. 제 다수인 적이 없었다는 말은 실질적으로 국민정서를 들먹일 때 절대다수, 아니 다수가 정말 그에 찬성하는 지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앞장서는 (전체 인구 대비) 소수의 이들이죠. 이렇게 풀어쓰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굳이 트집을 잡으시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3
2019-12-12 14:55:30

그 비밀의 병기인 사회분위기로 공수처 좀 어떻게 안될까요?
사회분위기로 검찰개혁 사법개혁도 좀 하고 싶네요.

1
2019-12-12 15:24:01

공수처를 설치하란 사회분위기가 언제 조성되었는 지 궁금합니다. 검찰 경찰 개혁하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만연해있던데 왜 검찰 보다 개혁이 쉬운 경찰 개혁은 안 하나요.

30
2019-12-12 12:49:14

페미 비판은 이해하겠는데
재판부 판결을 정부가 나서서 막기라도 했어야 하는건가요? 503, 양승태가 왜 재판을 받는데요

52
2019-12-12 12:50:19

중도를 자처하는 저조차도 납득이 안됩니다.

지나친 세대 대결이나 성대결 풍조를 탓할 수는 있겠으나

개별 사건이 대통령 탓이라는 건 너무 나가셨네요.

25
2019-12-12 12:50:56

그 동안은 참 합리적이던 분들이 요즘 들어 왜 이렇게 번지수를 안보는 척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0
2019-12-12 12:50:59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2-12 12:52:45

집행유예 라고 본문 글 막 적으신 듯

WR
8
2019-12-12 12:52:58

댓글 다는 예의가 아주 실망스럽군요. 스크린 너머에 사람이 있습니다.

2019-12-12 12:54:50

이것도 무리수..

1
2019-12-12 13:00:15

말씀 가려 하세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11
2019-12-12 12:52:17

이런 글 보면 문재인정부가 대법원이랑 협의해서 판결을 70년 늦췄어야(피의자가 사망할 때까지) 했는데 잘못했네요.

1
2019-12-12 12:52:34

내년 총선 결과 봐야죠.

20
2019-12-12 12:52:36

글을 읽다보니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네요.
치매인가...
뭐 어쩌란건지.

16
2019-12-12 12:54:09

변하지 않는 사법부를 매번 변하는 정부를 탓하는 건 어떤 논리지요? 

 

모든 것이 ** 탓과 똑같네여.    고참....신기방기할 일이네요.  

2019-12-12 12:55:01

실수할 수도 있으니 너무 실망 마세요. 다 그 정도 실수는 하고 삽니다

58
2019-12-12 12:56:17

 뭔놈의 곰탕집하고 문재인정부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고요? 

하기사 이런 글 보면 일본이 강제징용판결에 개입해 달라는게 나름 이해는 되네요. 

단순 역사적 사실을 많이 알아본들 

개인이 가지는 올바른 정견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게 현실이죠.

7
2019-12-12 12:57:27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추천 드립니다.

WR
15
2019-12-12 13:00:09

청와대청원에 대한 반응, 여가부 장관의 발언 등... 20대 남성들의 역차별 문제 관련해서 그 어떤 생산적 담론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분열과 적대감을 가속시켰습니다. 이건 행정부의 잘못이고, 이렇게 사회적 분위기가 극단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곰탕집 사건에 대한 판결은 티핑 포인트로서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이 단순하고 간단한 흐름을 보지 못한다면, 대단히 어리석은 일이겠죠. 

15
2019-12-12 13:19:21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곰탕집 사건때문에 문재인정부가 피해를 보게되었다는 시각이 맞죠.
이 건 때문에 행정부 잘못 내지는 대통령 질못이 아님에도 덤터기를 쓴 것이라 봐야지. 이게 뭔 앞 뒤가 뒤바뀐 얘긴지...
본문 글 쓰신 님의 자리와 시각의 문제로 보입니다.

7
2019-12-12 13:23:12

되게 단순한 논리로 '세상의 절반은 여자'입니다.

인구통계를 봐도 지금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100.5입니다.

aurelius님이 말씀하신 20대 남성들의 역차별을 페미니즘이 사회현상을 압도하는 현 시점

여성들도 똑같이 느낀다고 가정했을때 총선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
2019-12-12 12:58:14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사법부의 판단을 정부가 어떻게 하라는건지?

사법부가 대통령 마음대로 되는 것이면 많은 사람들이 주말만 되면 여의도로 서초동으로 가서 그렇게 개혁을 주장 하겠습니까?

 

그 많고 많은 사법부의 흑 역사중 하나가 된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18
2019-12-12 12:58:43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무엇을 어쩌란것인지. 사법부와 거래하라는것인지. 사법부를 없애라는 것인지. 

WR
7
2019-12-12 13:01:48

사법부가 미처날뛰어도, 문재인 정부가 지난 2년동안 일관성 있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2030대 남성들의 고충을 살폈더라면, 행정부와 사법부를 완전히 분리해서 보겠죠. 하지만 대다수의 2030은 이제 그렇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결국에는 투표로 나타날 것이고요. 

8
2019-12-12 13:22:40

그런데 늘 궁금한게 구체적으로 행정부에서 남여 성차별을 심각하게 한 정책이 무엇인가요? 여가부가 삽질해서 하겠다고 했다가 못한것빼고 실제 시행된것중에요. 

물론 있을수 있지만, 심각하게 여성편향적이여서 남성이 직접피해를 볼만 할만한게 그리 많은가요?

12
2019-12-12 13:00:31

가끔 감정이 이성을 지배할 때가 있습니다. 본인이 쓰신글을 차분히 다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4
2019-12-12 13:00:32

이미 큰 타격을 입었고.. 사실상 끝났다고 봅니다.

20대의 세대가치는 '공정'이었는데

현 정권의 친페미와 여성우대의 불공정성에 불만이 커지면서

결국 조국사태에서 아주 확실하게 돌아서버린거죠.

앞으로 20대가될 10대도 마찬가지구요.

그토록 삽질하는 자한당이 계속 30%이상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런 기류는 총선은 물론 차기대선뿐 아니라 그 후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겁니다.

사족이지만 오래전부터 유재일이 아주 심각하게 경고한바 있었죠.

17
2019-12-12 13:01:44

다 양보해서 정권이 친페미정책을 폈다고 하더라도

정권이 시켜서 사법부가 판결내린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반응..

7
2019-12-12 13:20:19

그건 알겠는데 곰탕집 문제. 즉 사법은 경계 바깥으로 나가는 거죠.

 

비판하신 그 내용은 동의하지만 곰탕집이 거기서 연결되지 않는 게 맞다는 겁니다.

2019-12-12 13:24:36

네 알겠습니다. 좀 많이 나갔네요.

15
2019-12-12 13:03:00

문정부와 무슨 상관이라고요. 학교때 삼권분립 안배우셨나요? 

17
2019-12-12 13:04:01

 정부가 사법장악이라도 해야 한단 말인가... 

15
2019-12-12 13:04:23

도대체 일본 애들도 삼권분립 이해를 잘 못하던데 우리도 그런 건가요?

2
2019-12-12 13:04:51

뭐 이런걸 기소까지한 검찰..
검찰욕해주고 검찰은 행정부 소속이니 이번 정부로 확대 순이면 이해는 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8
2019-12-12 13:06:41

침소봉대. 이해불가.

12
2019-12-12 13:11:04

엥? 법원이 내린 판결을 행정부가 책임을 져요?
어느 차원의 지구에서 오셨나요

4
2019-12-12 13:11:38

자한당 정부였어도 같은 판결이 나왔을거예요. 이건 정부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페미니즘의 추세로 보여요.
차기정부가 어느쪽이든 상관없이 좀 더 요상한 판결이 나올것 같아요.

10
2019-12-12 13:12:54

뭐....종부세 해당없는 월세사는 사람들도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다.'라고 씹는 세상이니

사법부 판결을 현정권 책임으로 돌리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탄핵 실패하고 친위쿠데타 성공해서 지금도 자한당이 정권 잡고있었으면

저 판결을 두고 똑같은 말 할 수 있을까요?  

10
2019-12-12 13:14:44

 저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상황 보면 트럼프 당선되기 전의 미국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거기도 오바마(문재인)는 임기 내내 견고한 지지율, 공화당(자한당)은 자강두천에 삽질만 거듭해서 누구나 다 민주당이 정권재창출할 거라 여겼지만 결과는 트럼프 당선이었죠..전 지금 상황이 좀 심각하다고 봅니다

4
2019-12-12 13:37:31

현정부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진행된 문제입니다.

13
2019-12-12 13:15:14

곰탕집과 문재인 대통령님이 무슨 관계인가요?

곰탕집이 대통령님 가게인가요?

아니면 대통령님께서 사건에 참여한 변호사라도 되는건가요?

행정부와 사법부는 완전히 다릅니다. 독재정권도 아니고...

7
Updated at 2019-12-12 13:19:05

현 대통령이  스스로 '패미대통령' 을 언급한 실수등을 포함해  다른 건 다 이해해도 ....

 

현 정부와 사법부의 독립권과 그 상황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 라인부턴 그 무슨 말을 해도 경계가 확실하죠.

 결계라고 해도 안 틀릴 것 같고..

 

그걸 이런 식으로 두리둥실하게 연결해 말하는 건 이해가 안 되는군요.

 

그냥 그 '패미대통령' 발언이나  그외 그에 상당할 다른 오류행정을 그대로 직접 비판하는 게 맞습니다.

 

사법은 그냥 사법입니다.

 

 

WR
6
2019-12-12 13:21:00

그래서 첫문단에 이미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회적 분위기를 만든 것은 행정부의 책임이죠. 그리고 이번 사법부의 판단은 티핑포인트로 작용하는 것이고요. 저는 사법부에 행정부가 관여했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글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어요. 다만 우려하는 것은 현재 지금 당장 실재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밑바닥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트럼프 같은 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4
Updated at 2019-12-12 13:35:52

그래서 그 단서. 사회 분위기의 일부분에 존재하는 현 정부의 실수를 인정하는데... 

 

그래도 사법부는 그냥 사법부라는 겁니다.

 

사회분위기를 반영했든 재판부 전반적 인식이건 독립적으로 판단했다는 겁니다.

 

정 말하자면 곰탕집 사건은 사법부의 오류로 두고두고 남는다고 할 수는 있죠.

 

그 외에도 삼성승계작업 없음 판단이나 최악의 인혁당사건등등 즐비하지만.. 그런 역사중 하나가 될 순 있죠.

 

그런데 제 생각엔 이 문제는 현 정부 이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던 겁니다.

 

결론은 이 문제로 정부탓은 너무 좁혀서 말하는 거에요.  더 이전부터  더 넓게 진행된 문제입니다.

 

 

 

 

 

4
2019-12-12 13:21:01

사법부는 행정부와 엄연히 다르고, 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이명박그네 정부 시기였다해도 저런 판결이 나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기마련이고, 문재인정부=페미정부 라는 이미지가 크게 박혀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깊게 생각안하고 문재인 정부여서 저런 판결이 나왔다고 생각할겁니다.
문통처럼 사법부 존중해주는 대통령이 어딨냐, 애초에 대통령이 사법부 판결에 개입할수있냐고 주장해도 이미 사람들은 믿고싶은것만 믿고싶기때문에 아 모르겠고 페미정부때문에 이런 판결이 나왔다고 할꺼고 포털이나 커뮤니티만 봐도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4
2019-12-12 13:22:50

대통령님이 3권분립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인건 압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제국가이고 그동안 나라의 운영도 그렇게 되어 왔죠

판결은 사법부가 내렸지만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도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우리국민들중 이건 사법부가 잘못한거야 라고 딱 잘라서 이해할 국민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원글님이 우려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1
2019-12-12 16:54:04

우리나라가 문맹도 거의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았는데 삼권분립 이해를 못하면...
그리고 국민이 이해를 못한다고 사법부를 압박할 수는 없잖아요.
동영상이 가장 확실한 증거라면 판사가 ㅂㅅ 같은 판결을 한거지 대통령 무슨죄인가요?

8
2019-12-12 13:26:17

현 정부가 페미 관련해서 많은 삽질을 한건 사실이지만 사법부에 압력이라도 해서 이런 판결이 나온 건가요?

행정부가 사회 분위기를 조장해서 사법부가 맞장구를 쳤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그런 생각도 가능할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그걸 가지고 올바른 판단이라고는 절대 얘기 못하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선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써먹기 좋은 소재라는 겁니다.

15
2019-12-12 13:30:50

신박한 논리에 기겁하고 갑니다. 뭐가 되든 결과는 무조건 현 정부 책임이다! 말을 너무 억지로 길게 적으셨네요.

8
Updated at 2019-12-12 13:36:41

여초들은 또 대통령이 방관했다고 까고, 이분은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까고

다 문통이 잘못했네요, 그냥 취임하자마자 삼권분립이고 뭐고 

국정원 군대 검찰 다동원해서 싹쓸어버리고 리셋하고 다시 시작했어야하는데 말이죠. 

까는분들은 그런걸 원하는것 같더라고요

8
2019-12-12 13:40:00

다 떠나서 페미 분위기 조성이란 족보없는 죄목에 대해 논하자면
페미 광풍이 불기 시작한건 2015년이었나요 대충 강남역 사건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더 앞으로 가서 메르스 때 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튼 문재인 정부 또는 대선후보 시절에도 이 사회적 분위기에는 책임이 없단 말이죠

4
2019-12-12 14:10:02

그렇죠 시기적으로 페미논쟁, 양성평등 논쟁이 사회현상화 된 시점 자체가 2014~5년즈음 이었습니다.

페미니즘 정책만 놓고 봤을때 문재인정부는 양쪽에서 다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현 행정부의 책임이라고 단정 짓는것은 너무 편의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혹자는 세대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으로 더이상 효과가 없자

남녀갈등을 '사업테마'로 정하고 작업 들어갔다고 하기도 하더라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3
2019-12-12 14:14:31
물론 증거는 없지만 저 역시 남녀갈등+2030 희생자론을 테마로 배후 작업이 있다고 봅니다.
3
2019-12-12 13:48:23

행정부가 2년반만에 사회분위기를 바꿔서, 사법부가 기존과 전혀 다른 판결을 하도록 만들수 있다니...

박근혜와 양승태는 뭐하러 사법 거래를 한 건가요? 그냥 사회분위기만 바꾸면 되는 걸.

2
2019-12-12 14:00:04

풍부한 지식이 아깝군요. . .

9
2019-12-12 14:02:29

산뜻한 논리의 어그로네요. 부디 이 글 지우지마시고 두고두고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사건 사실관계 중에 명확하게 잘못되었다고 확신하시는 부분이 있어야만 가능한 주장 같은데...궁예세요?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만으로 할 수 있는 주장이 아닙니다. 사건기록조차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 너무 확신에 차 있네요.
거기에다가 3권분립 무시에 정권탓까지 논리확장이라니...나중에 이글을 당당하게 자식들에게 보여주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4
2019-12-12 14:06:43

이야.
전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패미/미투 열풍의 근원지가 한국이었군요.
역시 한류열풍은 대단하네요.

7
2019-12-12 14:07:33

곰탕집 성추행 논란 정도의 사건에 행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 자체가 어이 털리는 글이네요.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기초적인 개념이 희박하면 잘못된 선택만 할 뿐이죠.

3
2019-12-12 14:07:37

 제 생각엔 오점같은거 남길것같지 않습니다.

4
2019-12-12 14:09:13

대통령이 무슨 사법부를 조종한다는 말과 뭐가 다른건지... 에휴 이런글을 dp에서 봐야합니까? 말만 다르지 일베하고 뭐가 달라요

4
2019-12-12 14:13:17

"물론 행정부가 사법부에 영향을 행사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오늘날과 같은 페미니즘 광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힘듭니다."

 

이거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 애들 논리하고 같은 것이죠.

어차피 "문재인 정부는 나라 말아먹고 있다"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되지 왜 논리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분처럼 시늉하는 지 잘 모르겠네요.

4
2019-12-12 14:14:16

이무슨 이명박 박근혜 시절 같은 소린가요?  에휴 ~~~~

5
2019-12-12 14:19:01

정부가 사법 판결에 그렇게 영향력이 강했다면 애초에 조국 사태 같은건 생기지도 않아요.  오히려 고의적으로 사회갈등 조장해서 정부에 타격 입히려는 사법부의 술책이다 라고 주장하는게 더 현실성이 있습니다

3
2019-12-12 14:41:39

김경수, 안희정 재판도...

3
2019-12-12 14:44:11

어떻게 요건만 콕 찝어서 정부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사법부가 그 영향을 받았다고 믿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사건의 당사자에게는 일생이 바뀌는 어마무시한 사건이지만 다른 굵직한 사건에 비하면 정부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닐텐데

2019-12-12 14:45:51

위안부 판결 같은게 아니면 정부 입장에서 별거 아닌거는 맞죠

4
2019-12-12 14:52:52

가지고 계신 지식들과 나열은 잘 보고 있습니다만, 정부 관련 판단은 비트코인부터 시작해서 엇나가는 게 한둘이 아니시네요.

2
2019-12-12 15:06:26

문재인 판사가 판결을 잘못 내린걸로. 

4
2019-12-12 15:35:40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시즌 2

1
2019-12-12 16:28:07

역사 얘기는 재미나게 보고 있는 데, 이건 동의가 되진 않는군요.

3
Updated at 2019-12-12 17:50:21

 남성만 군대가는게 부당하다는 청와대 청원에 문통이 '허허 재미있는 이슈군요' 라고 했었지요.

2
2019-12-13 00:37:59

곰탕집 사건으로 문재인 정부를 욕하고 지지 안한다는 사람은 애초에 문재인 정부 지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판결을 내린 것도 아니고 오점은 무슨 오점입니까?
그냥 오점이 생기기를 바라는 자들의 간절한 소망일 뿐.

2019-12-13 13:05:28

 지금 정부가 행정부 산하 기관 검찰도 어찌 못하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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