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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성추행 남성은 왜 그 자리에서 사과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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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0:18

정황 보니 접촉은 있었던 것 같은데

만일 실수로 그랬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정중하게 사과하고 넘어갔어야 하지 않나요?

 

괜히 끝까지 발뺌하다 일이 더 커진 것 같은데...

 

 

저렇게 바글거리고 좁은 공간에서는 의도치 않은 접촉이 분명 일어날 수 있는데 말이죠. 별 거 아닌 헤프닝 정도로

끝날 일인데 이렇게까지 된다는게 정말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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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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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3:07

그러게요

만졌든 안 만졌든 그런건 상관없이 아무리 억울해도 여기 써있는 그대로 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참 이상하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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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9-12-13 02:46:39

성추행 논란에 성희롱 사례를 들고오시는 건 부적절합니다. 성희롱은 실수의 여지가 없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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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5:30

그런데 잘못이 없는데, 무조건 사과하는 것도 쉽지 않죠. 일단 사과하면 합의금 요구할 수도 있는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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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2:40:26

고의가 아닌 찰나의 접촉만으로 합의금 요구할 거란 발상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가정으로 그건 상황을 왜곡시키는 겁니다. 저게 사방이 뻥 뚫린 공간이었음 모를까 그에 반대 되는 상황이라 차분하게 소명하면 됐을 일이죠. 그럼에도 흥분하고 화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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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8:41:51
일단 진실은 곰탕집 남자분만 아는거니 따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저 여자분은 움켜쥐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걸 인정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님은 그냥 스쳤을수있는데 왜 사과를 안하냐고 하는데 상대 여성분은 자기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주장한건데 님이라면 실수로 스쳤는데 그걸 움켜쥐었다고 하면 인정하고 사과하실렵니까?
상황을 왜곡하고 있는건 님입니다. 알려진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면서 일반론을 들먹이는데
저 상황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였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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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5:05:18

그럼 논점을 ‘그랩’으로 옮겼어야지 왜 접촉 자체를 부정하고 심지어 피해자를 꽃뱀으로 몹니까. 움켜쥐었다고 주장하면 접촉 자체를 부정해도 됩니까. 그건 거짓말을 거짓말로 대응하는 건데요. 게다가 사실일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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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17:57:54

문제는 단순 접촉이 아니라 성추행으로 문제를 삼는 것이죠. 고의가 아닌 단순 스치는 정도였다면 남자도 인지를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지방 중소도시는 좀 덜하지만 왠만한 접촉은 사과도, 사과 받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지요. 서구권 사람들이 한국에서 어깨나 몸이 조금 부딪히는 정도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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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5:49

술취해서요.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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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1:57:33

여성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았다면
그럴수 도 있죠.
저도 일하다보면 좋은 상대에게는
좋게 대하게 되고
싸가지 없는 상대는 마찬가지로 응대해주거든요.

그리고, 자기 잘못도 아닌데
사과하면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니
인정한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지않을거란 보장도없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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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42:22

실수든 아니든 접촉이 있었다면 잘못이 맞고 사과하는게 도리지요. 그런데 그 정도 상황에서 책임을 묻는다면 어떤 수준으로 물을 수 있을 거라 보시나요? 지금 저 상황은 처음부터 발뻄하고 끝까지 발뻄하다가 괘씸죄까지 적용 당해서 최악으로 치달은 경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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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3:13:33

말씀하신대로 남성이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치고
그래도 여성이 성추행으로 경찰 부르겠다고하면
그거 막을 수 있나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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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31:38

막을 수 없지만 과한 대응이고 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겠죠. 동종전과 없고 나는 명백한 실수였으며 사람이 북적거려 이동 통로 구간이 좁았다 등등. 그러면 경찰도 상식적으로 판단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때 청원 올리고 내용이 보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느끼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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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7:45:55

그런데 통로 좁은데 접촉이면 남자도 성추행 얘기꺼낼 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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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45:20

최근 사건에서 여자가 남성동료 엉덩이를 움켜잡았는데 기소유예로 끝났어요.

남자와 여자는 등급이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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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1:59:59

일이 이렇게될줄 알았겠나요
똥밟은거죠머
스치면 징역6개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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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03:17

초기에 손이 안닿았다고 했을땐...당연히 사과하면 언되었지만....

스치더라도 아무튼 손이 엉덩이에닿았고 그걸 항의했다면....사과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닿긴 닿은걸로 결론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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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13:18

사과하는 순간 유죄 인정이고 그때부터 빼도 박도 못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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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43:52

유죄라는 것이 그렇게 성립된다면 그때 흥분해서 뛰쳐나가도 될 일이지요. 충분히 부주의한 실수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인데 말입니다. 동종전과가 없고 평소 평판도 무난했던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저렇게까지 내몰일 일은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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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21:35

손이 실수로 스쳤다고 해도 유죄 인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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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21:04

CCTV를 여러번 봤는데 오른쪽 손이 부자연스럽긴 했어요 움켜쥐는거야 1.3초에도 가능한거고... 피해자가 천만원 요구 안했는데 꽃뱀 취급한거랑 여러 괘씸죄가 뒤섞인 사건이라고 생각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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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21:08

지하철 같은 데서 어쩔 수 없이 닿이거나 나도 모르게 접촉이 생겼을 때 눈 마주치면 전 아 죄송합니다 그러는데 제가 별로 상식적이지 않았나보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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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2:38:19

아니요 님이 상식적인 겁니다. 다들 좀 흥분해서 그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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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3:21:46

폭탄주 15잔을 마셨다고 하니...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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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29:16

많이 취했던 상황이었겠네요. 저는 순간적으로 획 돌아서 걷던 모습과 접촉 이후 곧바로 손을 오므리고 태연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전혀 취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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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4:01:59

실수로 건드린거랑 고의로 건드린거 누가 모를까요.

제 경우 몇일전 고정된 상태로 제가 일하다가 

알바 고딩이 비켜 가다가 제 등 뒤로 가슴이 스쳐 지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건 

'뭐지, 아 씨발 뭐지????'

순간 엄청 당황했지만 알바는 저의 의도는 하나도 없이 벌어진 일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해당 동영상 보니 여자분이 바로 뒤돌아서고 항의 하는 장면이 보이더군요.

자신의 위치나 경험상 일부러하지 않는 이상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에서

바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여자분 쪽에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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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38:31

일반 사람이라이면 접촉 순간 당황해서 바로 대응하기 힘들지 않나요?

최소한의 상황을 인지할 정도의 시간텀이 있은 후에 대응이 가능할 듯 합니다.

바로 대응했다는 것이 저는 오히려 좀 이상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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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0:17:57

와이프랑 얘기해봤는데 여자라면 친구나 또는 본인들이 많이 당해서 안다고 합니다. 엉만튀 슴만튀하는 놈들이 많대요. 그래서 더 스치는 거랑 만지는 거랑은  즉각적으로 구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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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0:25:01

그 생각은 못 했는데 이전에 당한 경험이 많이 있다면 즉각대처가 가능할만도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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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08:01

오래전에 9급 공무원 필기에 붙어서 면접을 보러갔는데 면접장 입구에서 이름표를 적으려다 실수로 앞에 서있는 여자분 엉덩이를 살짝 건드렸습니다
당연히 바로 사과했고 여자분도 기분나쁜 표정이긴했지만 알았다고 말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좀 찜찜해서 면접장 들어가기전에 입구에 서있다가 그 여자분이 들어오길래 다시 허리를 좀 숙여 사과를 했죠
이 일이 마음에 걸려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사과가 어찌보면 유죄인정이겠지만 그래도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기 힘들어지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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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12:18

폭단주 때문에 잘몰랐을지도 모르지만 더 큰 문제는 남자측에 불리한 내용은 쏙 빼고 여자가 합의금 요구했다면저 청원 올리면서 언플한게 사건을 더 크게 만들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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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27:32

그런 일도 있었군요. 무모한 여론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뭔가 더욱 의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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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55:08

제목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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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6:15:15

저도 실수로 손을 돌리다여자 가슴스친적 있습니다만 사과했어요. 어쨋든 스친거니까요~
바로 사과하면 이정도까진 죽어도 안갑니다.
죄송하다 사과하는 순간 죄를 인정이라는 댓글이 보이는데 개인이기주의의 단편적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본의가 아니더라도 사과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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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25:12

고의가 아니더라도 친건 스친건데.....그걸 사과 안하거나 인정안한다면......

싸우자는 거죠.

사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수로 스친건 절대로 유죄가 안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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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6:53:04

예전에 어느 사건에서 사과를 했다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해서 유죄받은게 있을걸요? 그 기사 이후로 사람들이 사과를 안하는 버릇이 늘었다고 봅니다. 무조건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좀 그렇죠. 그나저나 폭탄주 15잔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과음이 너무 지나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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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8:58:26

실수가 아니었다고 추정하게 만드는 정황이죠.

그리고 사과하면 유죄인정이 될 거란 댓글들..

 

실수로 손이 닿은걸 인정하는게 어떻게 유죄 인정이 될까요?

실수인 게 인정되면 성추행 범죄가 성립할 수 없으므로, 불리하게 작용할 일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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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04:02

해당 남성의 진술에 따르면, 애초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 했습니다. 자기가 하지도 않은 행위에 사과를 한다는 건 이상합니다.

나중에 CCTV를 보고 접촉이 있었다는 건 인지하고 그 부분에선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의는 아니라고 했죠.

해당 남성의 말이 사실이라면 상식적인 대응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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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31:13

진짜.몰랐을수도 있지만.....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드러난게 그부분 같고....

바로는 못해도..영상보고 초기에 사과하지...재판중에 인정한 것도 그렇긴 하죠.

차라리 끝까지 인정하지 않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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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53:37

해당 남성은 여자가 돈을 노리고 신고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꽃뱀으로 몰아갔습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대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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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17:00

만졌지만 고의는 아니니라고 생각하니 피해자 꽃뱀으로 몰아도 되고 거짓말로 청원 올려서 선동해도 되는군요?

왜 이런 문제 상식적으로 생각 안 하는지 선동하고 거짓말하고 진술 번복하는 게 누군가요?

답 나와있는 문제인데 왜 어렵게 풀려고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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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03:25

결국 남자측도 증거 없이 상대 여성 그렇게 몰아갔는데
증거도 없이 판결 내렸으니 하면서 욕을 하면서 남성측 잘못은 왜 안묻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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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09:09:12

왜 그러냐면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의 결정적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형사재판에는 개인이 감당할수 없는 국가라는 힘을 사용하는데 있어 심사숙고하게 하는 여러 브레이크들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 이쪽저쪽으로 다 볼수있는 경우, 이 합리적 의심을 해소해줄만한 증거가 없다면 무죄가 선고됩니다. 이는 “무죄”라는 말이 아니라 유죄임을 입증하지 못했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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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25:53

성추행에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진술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이 사건은 일단 영상에서 터치는 확인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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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10:59

그러게 말입니다. 

여러 정황이 가해자(현 법적다툼상에서)쪽이 문제가 더 많아보입니다. 

상대가 합의금 요구했다고 거짓선동했고, 폭탄주15잔의 과음 거짓말에.....거짓말탐지기도 있고

 

피해차쪽에 지적할건 터치가 거짓이냐 이거하나인데, 당시 반응이나 

합의금도 거부하고 끝까지간거보면 꾸며낸것 같진 않네요. 저같음 그냥 돈받고 말텐데요. 

술깨고나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이런 사태까진 안오지 않았을까 (추측이지만요..)

 

물론 형량판결까지 동의하는건 아닙니다.  특히나 그동안 대한민국 판사님들 성범죄 관대했던걸 생각하면요. 

이거 뭐 고무줄이야....판사가 괘씸하면 쎄게때리고....역시 AI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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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23:19

 법의학에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고 하던데

여자분 옷에서 남자 피부세포 한조각이라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접촉여부를 알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안나왔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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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27:45

터치는 영상으로도 어느정도 확인되었습니다

손의 위치와 여자의 반응 속도 등등

그리고 남자도 인정했구요.

고의냐 아니냐...

고의더라도 엉덩이 만진게 징역6개월 집유2년이 적당하냐 아니냐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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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12:39:18

대충 이렇게 진행되지 않았나요??

폭탄주 15잔에 터치 문제로 이미 제3자까지 끼여서 시비붙은 상황
사과도 없고 제3자까지 중간에서 고생
(이러니 피해자 끝까지 갈 수밖에)
cctv 확보
진술번복
재판과정에서 가해자측 변호사 사임
합의금 등 가해자
피해자 진술은 일관됨
유죄 확정

맞나요?
그럼 어느 지점이 수용 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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