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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롱패딩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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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31:09

어제 세일을 많이 하길레 롱패딩 하나 구입했습니다. 많이들 입는 검정색으로. 라지싸이즈인데 길이가 기네요 거의 정강이 까지 내려오네요. 인터넷구매의 단점이죠
하지만 싸닌깐 감수 해야죠
그런데 느낌이 완전 이불덮고 이동하는 느낌이네요 춥지가 않아요


님의 서명
다시 시작!
40
Comments
3
2019-12-13 08:32:23

롱패딩은 발목까지 감싸야 제맛이죠~~~

WR
2019-12-13 08:38:34

다행히

2019-12-13 12:30:11

상후니님 상상도

 


WR
2019-12-13 14:07:03

실제는 똥배나온 아저씨

2019-12-13 08:33:32

겨울생활은 롱패딩 입기 전과 후로 나눠지죠

WR
2019-12-13 08:39:37

잎으로 그럴것 같습니다

2019-12-13 08:33:34

영웅본색을 찍는 겁니다

WR
2019-12-13 08:39:59
코트가 아니라 ㅎㅎㅎ
2
2019-12-13 08:34:24

 몇년 전인가.....그 따스함에....

 

 겉옷 안 입고 팬티 스타킹만 입고 마트인가 피자 가게인가를 돌아 다녔다는 처자 이야기를 프차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자리에 착석하면서 패딩을 벗었는데......

 

어머머가 된 상황이죠..    

WR
2019-12-13 08:40:55

오늘 깜박하고 쪽기를 안입고 왔는데 춥지 않아요

2019-12-13 08:36:46

따뜻한건 좋은데 자칫 애벌레룩이 될수가...

2
2019-12-13 08:38:07

검정색 사셨다니 보통은 김밥룩...

WR
2019-12-13 08:41:35

김밥이 맞네요. 노란바지 입어야하나

2019-12-13 08:38:25

저도 오늘 주문한 롱패딩 도착 예정입니다.

다리가 시려서 버티기 힘들어요. ㅜㅜ 

WR
2019-12-13 08:42:19

완전 따듯합니다

2019-12-13 08:40:49

불편해보여서 아직 안사고 버티는중입니다 ^^

WR
2019-12-13 08:42:53

계단 오를때 좀 불편하네요. 다리가 짧아서

2019-12-13 08:43:16

롱패딩 불편해서 가족중 저만 없습니다.
심지어 반품까지 했는데..
오늘 새벽에 홈쇼핑에서 험멜인지 뭔지하는 브렌드로 띠었다 붙였다 두벌효과 내주는 거 보구 가격이 착해서 하마터면 누를뻔햇답니다.
이것저것 할인에 적립하면 5만원인지라
유혹을 겨우 견뎌내씁니다.ㅋ~

WR
2019-12-13 08:46:47

저도 가격이 착해서 구매 했습니다 말씀하신것 보다 2만냥 더주고

2019-12-13 08:53:34

저도 첨엔 선입견이 있었는데 유행 지난 이제 와서 잘만 입고 다니네요. -_-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9405522&sca=&sfl=wr_subject&stx=%EB%A1%B1%ED%8C%A8%EB%94%A9&sop=and&spt=-1001992&scrap_mode=

 

WR
2019-12-13 08:57:47

오늘 첫개여서 앞으로 잘입고 다녀야지요

2019-12-13 09:14:00

유행 지나긴요. 광주는 어쩔지 몰라도 서울은 아직도 웬만하면 롱패딩입니다. 특히 중고생이나 20대 초반은 다른 거 안 입어요. 물론 전 20대도 아니고 타고난 호빗이라서 입지 않습니다만요...

Updated at 2019-12-13 09:39:11

아 그런가요?  잘 찾아 보면 호빗용(?)으로 적당하게 길이 나온 것도 많이 팔던데요. 

레이어드 스타일로 잘 코디하면 키도 커보이고 좋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따뜻한 게 중요하죠. ^^

2019-12-13 08:55:45

화장실 이용 시 귀찮지 않나요?
장트러블이 심해서... 밖에서 갑자기
급할 때 곤란할듯해서... 그게 가장
큰 이유는 아니지만... 암튼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WR
2019-12-13 08:58:19

아직 화장실을 안가봐서

1
2019-12-13 09:15:25

원래 화장실이용할때 아우터는 벗고 이용하지 않나요?

2019-12-13 10:55:34

벗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단 소리죠.
종종 허겁지겁 화장실 입구부터 바지
지퍼 내리면서 들어가야할 정도라...
보통 분들은 내려야할 지퍼가 좀더
긴 정도겠지만 찰나의 시간이 중요
한 트러블러에겐 0.1초도 위험합니다ㅜ

2019-12-13 10:58:35

그정도로 급하면 안벗고 들어야죠(?) ㅎㅎ..

심심한 위로를...

2019-12-13 09:00:22

95년도에 롱 입고다닌 이후로(그냥 비닐같은 재질에 패딩말고 하얀솜털같은게 안에붙어있는) 올해 처음 패딩사서입는데 좋네요. 6월달에 싸게사뒀습니다.ㅎ

WR
2019-12-13 09:08:37

헉 선각자 이시네요

2019-12-13 09:04:46

옷은 입는거 보다 덮는게 따시긴 하더군요

그래서 중세영화보면 기사들 두르는 망토같은 형태의 옷이 있는가 찾아 봤는데

스님룩이라고 광고하는거 외에는 일반인들이 입는건 안보이네요

디장인이 롱패딩보다 망토스타일이 좋아 보이던데...^^ 

WR
2019-12-13 09:09:00

ㅎㅎㅎ 망또는 담기회에

2019-12-13 09:09:09

 롱패딩에 맛들리면 다른 거 못 입습니다. ㅋ

WR
2019-12-13 09:09:52

오늘 첫날이라 앞으로 어떨지

2019-12-13 09:11:16

바바리형태의 롱패딩을 입어봤었는데 버스타고 내릴때 치마를 올리듯이 양옆을 잡고 올리면서 타고 내려야 하고 실수로 퍽 앉다가 하단 지퍼가 터져서 2번정도 수선받는 고생한후에는 롱패딩 저렴하게 나와도 이상하게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2019-12-13 09:14:32

방구맛이 일품이죠

2019-12-13 10:21:41

닉언일치의 모범적인 사례...

2019-12-13 09:33:11

따땃한게 최고에요~~ ^^

1
2019-12-13 10:38:08

따뜻하죠. 단점이라면 너무 긴 패딩일때 계단 오르면서 묻을수도 있습니다. ^^;;

2019-12-13 14:50:03

불편해보이고 어린친구들이 주로 입다보니 손이 안갔는데

입어보니 이거 유행이 꽤 오래 가겠더군요.

겨울나기에는 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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