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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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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본회의 무산은 정의당이 던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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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20:45:50

 https://news.v.daum.net/v/20191213181722852

 

석패율제 낮춘다고 던진거네요

 

아오 이 미친놈들 진짜

 

이러고 나중에 또 한국일보마냥 진보팔이 해댈거 생각나면 욕이 절로

 

님의 서명
R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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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2019-12-13 20:46:54

정의당은 안그래도 메갈옹호, 이자스민 사건 등으로 비호감이었는데 

국회에서 깽판까지 치고 진짜 최악이네요

10
2019-12-13 20:49:49

이러다 이번 회기에 공수처법 무산되면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있는건지 싶습니다.

WR
8
2019-12-13 20:51:54

어차피 저치들은 정권 바뀌면 그땐 억압에 탄압받는 진보 코스프레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쓰고 보니 정말 놀라울정도로 기레기들이랑 똑같은 생존법인듯

8
2019-12-13 20:50:35

민주당,

이번에, 고양 갑에 후보 좀 제대로 내라........


17
2019-12-13 20:51:00

비례 찍어 주는게 아니었는데 

12
2019-12-13 20:53:30

굿바이 정의당 

6
2019-12-13 20:55:35

선거법 개정을 왜 하나요. 유권자들에게 지지받는 만큼을 반영하게 하자는 취지 아니던가요. 현재의 선거법은 지지율에 비해 거대양당이 가져가는 비례표가 너무 많다는 취지에서, 그런 현상을 개선하자는 목적이었죠.

민주당이 현재의 구도로 더 가져가는 10석을 양보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지금 논란이 되는거죠. 거대양당이 이유없이(?) 더 가져가는 의석을 양보못하겠다면 뭐하러 선거법 개정합니까.

+@ 정당들과 약속을 못지키겠다면, +@ 정당들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죠.
정의당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이기적인 것이며, 자한당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4
2019-12-13 20:58:06

저는 그동안 민주당이 기득권을 버리면서까지 선거제도를 개혁하려는줄 알았습니다. 막판에 10석이 아까와서 본전 생각나는 모습을 보이니 좀 실망스럽습니다. 선거법 개혁의 취지에 역행하는 모습입니다.

4
Updated at 2019-12-13 21:03:09

그리고 본회의 무산의 이유는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등이 주 요인입니다.
자한당이 개판치고 있는데, 옆에 있는 누군가를 패야한다면 정의당이 호구가 되야하는거죠. 약속은 민주당이 어겼는데 욕은 정의당이 먹는 상황이라니....-_-;

6
2019-12-13 21:03:26

그냥 이렇게 가는 거죠.

정의당, 다음 총선에서 끽해야 5석 가능할까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지역구는 하나도 힘들 거고, 비례표로 4~5석, 이렇게 가지 않을까요?

3
2019-12-13 21:05:58

막판까지 협상하고 양보하고 챙기고... 그게 의회 정치 아니겠어요? 그걸 한쪽에만 욕심꾸러기라고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4
2019-12-13 21:12:26

그렇죠. 그렇기는 한 데, 군소정당의 입장에서, 저 정치 개혁법 개정은, 지금 당장의 과실보다는, 일단 첫발을 떼고 출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치 개혁법 개정은, 당장의 정의당과 민평당, 바른미래당만을 위한 게 아니죠.

노동당, 녹색당, 사회당, 물론, 진보쪽만이 아니라, 보수쪽의 소수 정당들도 있습니다.

 

결국 그런 소수정당과, 그런 정당을 지지하는 소수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일단 첫발을 떼고, 어떻게든 출발을 했어야 하는 건데.. 그걸 못하게 되었으니......

4
Updated at 2019-12-13 21:34:41

정당들이 실리를 쫒아서 이래저래 하는 것은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민주당이 선거제 개혁하려다가 본전 생각나는 것도 이해할수 있고, 정의당등에대해 “꼬우면 다수당 하던가!”라고 조롱도 할수 있죠. 지지정당이 다르거나 이해관계가 다르면 뭘 못하겠어요.

다만...
민주당이 약속 어긴걸가지고 왜 정의당 욕을 하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민주당이 약속을 어기자...
“내 다시는 정의당 찍어주나봐라”이게 말이 되는 대화 과정인지 의문입니다.
정의당을 찍어주고 안찍어주고... 가 문제가 아니라 문맥이 많이 안맞지 않나요?

차라리 자유한국당처럼 “선거제 개혁하지말고 자한당 의견처럼 비례표 없에고 지역구만 남기자고해! 정의당 씨를 말려버려!”라고 한다면 문맥은 맞습니다. -_-;

2
2019-12-13 23:33:40

협상하고 챙기고 양보하고;; 말이 나와서 그런데 제일 많이 양보한게 민주당 아닌지요;; 다른당 요구안대로라면 민주당 비례는 5석까지 내려간다는데;;;;(교차검증 필요)

4
2019-12-13 20:57:37

제가

이래서 정치적 신념이나 지조보다는,

적어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 유연성'을 일반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안 그러면 정치가 단 한 발짝 내딛기가 어려우니 말입니다.

3
2019-12-13 20:58:46

에효... 

일단 하한선 좀 올려놓고 밥그릇은 나중에 챙겨도 되는데    ㅠ ㅠ

내 비례대표 한표 ㅠ ㅠ 

7
2019-12-13 20:59:09

그냥 때려치고 정의당 저거 고사시켜야 합니다.


7
2019-12-13 21:06:56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저는 앞으로 저당에 절대 표 안줍니다.

6
2019-12-13 21:13:06

이건 좀 더 두고 봐야합니다.
군소야당들은 꽤 많이 양보했습니다.
기준은 선관위 안과 기존 발의된 270:30 안이죠.
어제까진 250:50, 석패율제 논의 중이었는데.
전 이 정도면 민주당도 지역구 사라지는게 3석 뿐이니 받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헌데 30석에 캡을 씌우면 군소정당 입장에선 270:30이랑 다를바 없죠.

민주당이 250:50 받아주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석패율제는 없는 걸로 하고 말이죠.

12
Updated at 2019-12-13 22:11:45

군소야당이 양보했다라...

이번 선거법 개정 자체가 민주당은 얻는게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 안하는 것 보다 손해예요. 군소야당은 이익이구요.

이런씩이면 민주당은 많이 억울해 할 겁니다.

3
2019-12-14 00:56:32

개정될 선거법을 보면 민주당은 의원수 유지거나 줄어들고 군소야당은 지금 의원수에 비해 많이 늘어나죠. 

결과적으론 군소야당들이 얻는게 더더 많습니다. 

거기다 패스트트랙에 군소야당이 동의하는 전재조건에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조정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조정은 딜의 대상이 아니라고봅니다.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조정은 50%이상이 원하는 법입니다. 이건 양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면 검경법과 공수처법을 빼고 단순하게 선거법에 대해서 군소야당은 큰양보받고 작은양보하면 딜이 되는거죠. 

어떻게 한쪽만 양보합니까. 

1
Updated at 2019-12-13 21:43:20

이 사안과는 별 관계가 없는 이야기인데...

저처럼 비례대표제 같은 제도를 완전히 없애는 게 좋다고 보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저는 지역구에서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이 옳다고 보는데...

선거구 인구 조정의 험난한 문제가 크다는 점과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것 

또는 양원제도 같이 진행된다는 조건이긴 합니다만...

2019-12-13 23:26:57

저도 비례는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유권자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지않은 국회의원이라.. 말이 안되잖아요.

선거구를 지역으로만 할게 아니라 유권자의 나이분포에 맞게 나이별로도 반영해야한다고 봅니다.

성별도 반으로 하고요.

 

 

1
2019-12-14 12:26:08

지금의 지역구 제도면 승자독식이라 민의가 제대로 반영이 된다 보기 함들다고 생각합니다.

5
2019-12-13 21:49:16

소탐대실의 제왕~ (참여정부 시절에도 딴나라당과 잘도 붙어먹던 전과가 찬란하죠!)

 

그냥 무능 으로 축약되는 선택적 정의당.

 

그냥 선거법 지금대로 하죠.

어차피 저것들은 자한당 2중대 수준인데.

쪽수 늘어나봤자 무능의 늪으로만 물귀신 당할듯;;;

 

3
Updated at 2019-12-13 21:52:32

 유권자 입장에서는 단일화니 선거연대니 하면서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게 하는 관행이 없어지고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지난 총선때는 당대당 선거연대나 단일화도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유권자들이 알아서 지역 투표와 비례투표를 다르게 투표하자는 방식은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지만  한편의 코메디 처럼 느껴졌어요

그런 이유로 저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지합니다

2
2019-12-13 22:08:46

이런거 보면 깔끔하게
백프로 지역구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2
Updated at 2019-12-13 22:17:01

유권자수를 지역으로 나누는게 민주주의면

 

늘 노인네들만 정치하게 하지말고 

유권자 수의 연령별로도 나누어서 "지역구"말고 "연령구"도 말들고  

 

정당들 돈벌이하려는 쓸데 없는 비례는 0표로 합시다.

4
2019-12-13 22:43:59

약속을 어긴건 정의당이 아닌데 정의당이 욕먹는군요.

희한한 현상입니다.

2
2019-12-13 22:52:10

약속을 전혀 안 지킨 자한당이나 약속의 반을 안 지킨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욕을 먹네요.

1
2019-12-13 23:04:33

국민의 지지에 비례한 의석을 배분하는게 민주주의 아닌가요?
그게 왜 욕먹을 일인지. 참 혼란스럽네요.

2019-12-14 05:37:46

이래서 맹목적 추종자들이 무서운겁니다
이래서 민주당은 오래 못갈것 같은 느낌

2019-12-14 12:39:37

지역구 폐지하고 100% 비례대표제 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의당에 줄 표 없는 사람이고요
그래도 누군가 최종적으로 양보해야한다면 지금으로서는 안타깝게도 민주당이죠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면 민주당이 그렇게 해야합니다 (민주당이 그럴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협상과정을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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