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심상정 "오만한 민주당, 막판에 뒤통수 맞은 것 같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4일 단일안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는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선거법 협상에 대해 "민주당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가 후려치듯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이날 '심금라이브' 유튜브 방송에서 민주당을 놓고 "오만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비례대표 50석에 전부 준연동형을 적용하면 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이 없으니, (현행 방식으로 배분하는)비례대표 20석을 벼입해 그 중 8석을 가져가겠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라며 "민주당은 '정의당, 너희들이 그 정도 되면 받아들여야 한다'는 투인데 막판에 뒤통수를 맞은 것 같기도 하고 개혁법안이 다 어려워질까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30석 연동형 캡(cap)', 비례대표 50석 중 30석에만 준연동형을 적용할 것을 주장 중이다. 정의당은 이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214131046333
심푸틴이 민주당한테 뒤통수 맞았다고 하면 적반하장이 따로없는 격이죠.
시험에서 과락이라고 있죠. 보통 40점 미만 되는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시험자체가 불합격되는 제도죠. 자격시험이나 국가고시에 많이 쓰이고 일반적으로 이런제도를 불합리하다고는 안합니다. 시험을 주관하는 측에서 최소한 40점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는게 무리한게 아니라는게 일반상식이죠.
선거에서도 낙선이 되더라도 득표율에 따라 10% 이상은 절반 15% 이상은 전액을 선거비 보전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1~2% 득표를 하더라도 그 퍼센티지만큼 선거비 보전을 해줘야된다고 우기면 그게 합리적인 요구일까요? 국가예산은 한정적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1%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면 3명 10%면 30명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어야 된다는 주장이 합리적일까요? 그렇다면 여론조사로 정치를 하면 간단한데 뭐하러 선거하고 맨날 국회에서 지지고볶는짓을 하는지 대의민주주의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의 주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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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심상정이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내는 군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들이 통수 쳐놓고 민주당에 뒤집어 씌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