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고나라 이제 망해간다고 봐야겠죠 ?

중고딩나라 업자나라 등을 들으면서도 십여년을 버텨온곳입니다. 뽐뿌가 여러번 개인정보 털리고 회원탈퇴 러쉬를 거친후에도 살아남아 있듯이 중고나라도 절대 안망하지 싶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난달에 중고나라에서 과연 누가 이런것도 사갈까? 싶은 제 물건 2개나 팔았네요

저,, 로드 사이클 중고 사려고, 거의 1년째 잠복 중인데, 자전거 같은 경우는, 일반 매물도 많이 올라 오더군요..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검색할때 제목+글내용 검색을 하면

업자들이 게시물 올릴테 안보이는 글자로 온갖 검색어를 입력해놔서 

업자글이 주르륵 검색됩니다.  그래서 그냥 제목으로만 검색하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거기만한데가 여전히 없다는게 문제...

탈 네이버 카페화 중고나라앱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중고 스마트폰 5개 중 4개를 클리앙 중고장터에서 샀어요.. 중고나라는 유머소재로만 알고있어요.. 

중고나라가 안그런적이 없었던....

그래도 뭐 팔때는 최고입니다.

소소한거는 당근마켓 많이들 하시드라구요^^

먼일터졌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그냥 평범하자나~~~

위에 스마트폰 클리앙 이야기가 나왔는데

특정분야 한정으로 하면 중고나라보다 나은곳들이 있죠

이곳 장터도 블루레이 거래로는 중고나라보다 훨씬 낫죠

하지만 범용적으로는 중고나라만한곳이 없죠

사기건수만 봐도 중고나라가 압도적이잖아요

아직도 쓸만하긴해요. 네이버 검색하다 오래된 동화책 매물을 겨우 발견했는데 중고나라에 올라온거였지만 업자가 올린거 같진 않았고 (반대로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게 더 비쌌네요) 상태도 나쁘지않은걸로 구입했어요 ㅎ

당근마켓에서 집 주변 사람들에게 직거래로 넘기는 게 꽤 괜찮더군요. 최근에 굉장한 득템을 했고, 오늘도 집에 쳐 박혀 있던 블랙박스를 팔았습니다. 쓸 만한데 안 쓰는 집안 물건을 소소하게 팔기 좋습니다.

 팔거 있으면 그냥 던져 놓고 기다리면.. 언젠가 연락이 오더군요..

심지어 1년 지난 물건에도.. ㅠㅠ 

회원 수가 있어서 망하지는 않겠지만.. 욕나오긴 합니다. 

당근마켓이 추월할것 같긴한데... 망하진 않을겁니다. 단지 투자 받은만큼 성장하기는 글렀죠.

아직 한국에서 오픈 안 한 페북 마켓플레이스라는 복병도 있구요.

 제목으로 검색을...

사실 지마켓종류나 중고나라 공통 문제에요. 가령 지마켓같은 곳들은 C타입 충전기 검색하고 가격순정렬 하면 50원짜리 충전기끈으로 7칸정도를 도배해버리죠. 클릭질을 한참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중고나라도 업자 게시판 따로 만들어야할 정도고요. 누군가 간편한 시스템과 안전성으로 경쟁업체가 생긴다면 본문에 동의 합니다.

한달전 당근마켓에서 3x6 컨테이너 구입햇는데 만족임다,,

그래도 올리면 연락오고, 잘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