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방금..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혼하셨고 아이 키우신다면 10년이 1년 처럼 가고 40줄이..젊을때 하고 싶은거 맘껏 하세요

70년 개띠가 올해 50인 게 더 놀라운데요 ^^

하아 ....

90학번으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ㅠㅠ

99년생도 이미 성인입니다...

주민번호 뒷자리 3,4로 시작하는 분들이 사회 진출을 하고 계시죠. 

2000년에 전역하면서 밀레니엄 솔져 소리 듣기 정말 싫었는데(그것도 윤년이라 하루 더함...) 그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 스무살이네요.

학교 다닐 때 86 학번 선배님(67년생)도... 이젠 조금 있으면 은퇴할 시기네요. ㅠㅠ

91학번 새내기들이 성인이라고요?

2000년생 큰아들이 성인이라 같이 술한잔 합니다 ㅋㅋㅋ

2000년 생이 20살

2000년생 아들 담달에 군입대하네요.

시간 빠르네요..

전 2000년생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첨에 후배들 왔다길래 형이라고 부르라 하려다가, 2000년생인거 듣고 그들이 부르는대로 듣고 있습니다;;

나이 따져보니 어느새 부서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들더군요ㅠㅠ

저도 제 딸아이가 내년에 30이 됩니다...뒤돌아 보면 30은 정말 땅개 같이 굴러다니면서 일 했던것 같습니다...저녁에 잠을 자는 것도 주말에 쉬는 것도 오로지 회사에 최선의 컨디션으로 일하기 위한 것이였죠......

제가 생각하는 내 인생은 40대 이후 부터라고 봅니다....사회적으로 결정권도 좀 생기고 하는 40대 이후 말이죠. 

요즘 30이면 뭐 아직도 젊디 젊은 이팔청춘 아닌가요?

왜들 이러시나? 386 386 이러길레 만년 청춘인줄 알았는데 내일모레 환갑임 ㅠㅜ

 60년생인 저는 내년에 환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