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검찰, 숨진 수사관 아이폰 결국 못 열어
검찰은 최근 숨진 A 수사관의 휴대전화 잠금 설정을 사실상 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검찰은 아직까지 휴대전화 잠금 설정을 풀지 못했다. 그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아이폰10이다. A 수사관은 6개 숫자를 이용한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2015~2016년 사이 아이폰 잠금을 풀었다고 알려진 이스라엘 군수 업체 '셀레브라이트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아이폰은 한번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다음에 입력할 때까지 시간 간격이 점점 커진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런 시간 간격이 늘어나지 않게 해주는 기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셀레브라이트사는 약 4년 전에 아이폰 잠금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그 후로 아이폰도 일종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소스 코드 등을 바꿔 보안을 더욱 강화했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셀레브라이트 본사로 휴대전화를 직접 보내 암호를 푸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풀 수 있을지도 불명확하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191216030455347
그러게 풀지도 못하는 휴대폰은 뭐가 그리 급하다고 압수수색까지 해가면서 가져갔는지 한심하네요.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한 검찰이 에라모르겠다고 하고 그냥 아이폰을 초기화시켜버리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하루빨리 경찰은 검찰로 부터 휴대폰을 돌려받아서 고인의 유가족과 협의하에 휴대폰 비번을 풀고 그 단서를 근거로 검찰을 - 윤춘장을 수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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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깡패 아니면 대체 뭐라고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