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자한당 "선거법 원안 상정 땐 표결 참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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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6 10:30:23
자유한국당이 ‘4+1 협의체’에 선거법 개정안 원안(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을 본회의에 상정하면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전날 4+1 협의체를 만나 선거법이 원안으로 상정되고 의원들의 자유투표하면 한국당도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견이 한국당의 공식 입장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4+1 협의체를 포함해 여러 의원님들을 만났고 설득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이 선거법과 관련해 조건부로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협상의 구도가 급반전할 가능성도 나온다. 선거법과 관련해 한국당은 지역구 의석수가 많을수록, 연동률이 낮고 연동형 비례대표의석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민주당과 이해관계가 거의 일치하는 셈이다. 4+1 협의체 관계자는 “내부에서는 정의당이 끝까지 이익을 고수하면 원안 그대로 표결에 붙여보자는 의견이 많다”며 “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논의는 더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16091810817
예전에도 바미당 등이 난장 칠때 민주당은 차라리 자한당과 합의보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글을 올린적 있는데, 정의당을 비롯한 조무래기들과 되도않는 협상하느니 그냥 자한당과 담판 보는게 백배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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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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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면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