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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체중 조절 힘들게 하는 뜻밖의 원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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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6 11:52:26

연구에 따르면, 요즘 사람들은 1970년대 동일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10% 가량 체중이 많이 나간다. 섭취 칼로리와 활동량이 동등한 조건에서도 이처럼 체중 차이가 난다.

 

이는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체중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에만 의존

 

살을 빼려고 마음먹는 순간 의욕이 과해지면서 몸에 부담이 가는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이처럼 많은 체력을 요하는 운동은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자신의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운동해야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환경호르몬에 노출

 

아무리 건강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해도 환경호르몬을 완벽히 피할 수는 없다. 살충제, 방부제 등이 우리 몸속 호르몬과 섞이면서 교란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와 에티닐 에스트라디올(EE)이 자궁 속에 침투하면 뱃속 아기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이 떨어지게 된다.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BP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재질이 불분명할 땐 유리 용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식재료를 보관해야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다.

 

3. 부적절한 다이어트 방법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이 시급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몸무게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 연구팀이 9년 동안 25만 명의 전자건강기록을 살핀 결과, 체질량지수가 30~35사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다.

 

여성은 10명 중 1, 남성은 12명 중 1명이 5%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이 2년 이내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https://news.v.daum.net/v/20191216090130004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이 체중관리에 중요하다는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환경호르몬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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