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뽐뿌 올라온게 아니였나보네요;;;회사는 그만 두는거 좋있을꺼 같은데 흠
뭐 굳이 그만둘 필요가 있겠습니까.
복권 당첨되었다고 바라는 놈들이 무식한 거죠.ㅎㅎ
일이 있고 동료가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팀장도 멋지신 분이고 당첨되신분도 멋진분이군요.
팀장 차 사주는 등의 약속 지키면 15억 정도 남는거 같던데..그 정도면 집 하나 사고 주거비용 스트레스 없는 선에서 직장 계속 다녀야죠..요즘 로또야 서울 기준 그야말로 주택복권 수준 밖에 안되니..
저정도 금액이면 직장은 무조건 다니는게 좋죠
팀원들에 대한 의리도 지키고 멋지네요^^
15억남으면 서울에 12-3억짜리 내가 살 집한채 하고..나머지랑 그동안 내가 모았던 돈
3-4억 은행에 넣어두고
회사생활 재미있게 해야죠...
자산 30-40억정도까지는 이자율이 낮아서..건강보험이나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회사 댕겨야합니다
제 애기는 딴곳으로 이직하라는 뜻이였는데제가 너무 짧거 썼네요;;
팀장한테 차사주는건 이해가 가는데동료들한테 현금은 뭐하러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이라는게 질투의 동물이라 ... 회사생활을 할려고 치면, 어떤식으로라도 부정적인 일이 생길거 같네요.
해서 그런류의 일들을 잠재우기 위한건 아닐까요?
동료한테 갈 수도 있었던 당첨티켓이니까? 다른 동료들이 그 티켓을 안고른게 고마워서? 라고 생각해봅니다^^
직장생활 편하게 할려면 뭐 인심쓰는거죠.
신입사원이잖아요.. 아직 세상살이를 잘 몰라서 ㅎㅎ그러니 회사도 계속 나가는걸테고, 그러다 좀만 힘들어지면 참지않고 바로 그만둘걸요.
팀장님은 속에서 열불나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듯...
오히려 저렇게 나누고 사니 더 복받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로또 50여장 사주고 외제차 한대 생겼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팀장 이미지 엄청 좋아지는 덤까지 ^^
대부분 팀장은 속쓰려서 어떻게 하누라는 반응이었는데..이렇게 생각하니 매우 깔끔하네요!!
제대로 직장생활 하면 회사 다니기 싫어질텐데....
자존감 바닥을 뚫어 지하 갈때까지 욕먹어 보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길게는 못다닐걸요.평생 꼬리표처럼 붙어다닐텐데, 그 시기와 질투의 시선을 어떻게 감당할지 ㅋ저라면 적당히 버티다 이직할겁니다.
뭐 굳이 그만둘 필요가 있겠습니까.
복권 당첨되었다고 바라는 놈들이 무식한 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