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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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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금태섭은 어떤 식으로든 징계해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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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11
2020-01-01 17:19:30


안 그러면 앞으로 누군가 당론에 위배되는 행동을 할 때 징계할 수가 없잖아요.

왜 나만 갖고 그래?

할 테니까요.

특히 이번 공수처 법은 정권의 사활을 건 중요한 사안인데 저랬으니, 그냥 놔두면 정당으로서 가오가 안 선다고 봐요.


님의 서명
Vere tu es Deus abscond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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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Updated at 2020-01-01 17:27:37

그냥 내비두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지금 금태섭의 포지션은

예전 한나라당때 남원정 정도나 되려나..

WR
1
2020-01-01 17:29:02

내비두면 저놈이나 딴놈이 또 저래도 구경만 해야 하는데요??

2
Updated at 2020-01-01 17:49:41
내비둬보면 곧 알게되겠죠
저놈이나 딴놈이 얼마나 나올지
그렇게 커밍아웃해주면 더 좋죠
이제 곧 선거잖아요
공천위원회 수고를 그만큼 덜어줄텐데
마침 금태섭도 거기에 있다니 뭐..

태산명동에 서일필
저는 이 말이 윤춘장만을 지칭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020-01-01 17:27:31

무서워서 안 담그는게 아니죠.

7
2020-01-01 17:28:59

그냥 너도 이언주 따라가라.. 제발

당신도 사실 원하는바 잔아

왜 엄한데서 분탕질이야

5
2020-01-01 17:30:45

내쫓는건 둘째고 밀정인지...ㅋㅋ
배신자 이미지를 새겨줘야함
딴데가도 그럴거라는 인식

18
Updated at 2020-01-01 17:44:32

금태섭이 밉상짓한것과는 별개로 당론에 위배한다고 징계내리면 국회의원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지않는거니 예전 독재정권 하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니 충분히 욕먹을 일이고 언론이나 야당에 꼬투리나 잡힙니다. 금태섭은 국회의원 개인으로서 의사를 표시했고 그 뒷감당이야 본인이 받아들이면 될일이고 거기서 끝나는거지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징계내리는건 아무리 금태섭이 싫어도 지금 분위기좋은데 찬물끼얹는거죠.

WR
7
2020-01-01 17:44:37

정당인이 당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면 징계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정당이 무슨 취미동아리도 아니고 소위 ‘정치결사체’인데ㅠ그 정도 규율도 없이 어떻게 운영하겠습니까.

7
Updated at 2020-01-01 17:53:17

당론에 위배되는 의견을 내는것도 그 사람의 자유고 어쨌든 존중하는게 민주주의 원리중 하나죠. 어느 조직이든 백이면 백 한목소리 내는게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99명의 목소리만 존중할게 아니라 튀는 의견 1명이라도 꼴사납든 내 의견과 다르든 존중하고 대신 그후의 뒷감당은 순리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두는게 낫지 굳이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징계때리는 순간 박통 전두환 시절이나 다를바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WR
5
2020-01-01 17:58:26

의견은 멋대로 내도 되죠. 하지만 투표는 당론을 따라야 합니다. 안 그럴 거면 무소속이나 다른 당을 해야죠. 뭉쳐서 힘을 내려고 만든 정치결사체가 정당입니다.

WR
5
2020-01-01 18:06:21

글고 당차원에서 공식적인 징계를 내리는 게 민주주의죠. 전두환 박정희라면 그런 거 없이 안기부에 끌고 가서 팹니다. 실제로 그랬죠.

2020-01-01 18:11:59

그렇다면 반대로 이번 공수처법 표결 때 자한당 의원이 홀로 가서 공수처법 표결에 찬성을 표하고왔다면 자한당 차원에서 징계를 때려야한다고 보시나요?

WR
2
2020-01-01 18:24:44

당연하죠.

2
2020-01-01 18:25:07

거긴 더 난리 나지 않나요??? 집주소 박국기한테 뿌릴꺼 같은데~~~

4
2020-01-01 17:47:21

100프로 동감합니다. 이가 갈릴정도로 화가나지만 지금은 참았다가

경선때 정당한방법으로 탈락시켜야됩니다. 공천심사할때 권리당원들이 큰역활을 하셔야되고

강서 갑 지역구의 당원들이 꼭 후보자를 갈아치워주셔야됩니다.

눈꼴 사납고 꼴뵈기 싫어도 이 분노를 차곡차곡 모아서 꼭 되갚아줘야됩니다.

진선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5
2020-01-01 18:12:24

개개인의 의견이 동일한 당은 공산당밖에 없죠

당론이었지만 충분히 이길수 있었고

그래서 개인행동을 했겠죠

건건 이렇게 잡아서 족치면 공산당이랑 드를게 없죠

WR
1
2020-01-01 18:30:32

공산당이건 기독당이건 정당의 기본은 동일한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결사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정당도 그 점은 다루지 않아요. 당원이 합의된 결사를 해치는 짓을 하면 징계하는 게 당연.

1
2020-01-01 18:44:32

그게 공산당이 그래요

WR
1
2020-01-01 18:46:50

다른 정당도 그래요.

2020-01-01 18:56:30

그럼 자한당이네요 공산당이 ㅋ

1
2020-01-01 19:29:49

그래서 자한당이 욕먹죠

2020-01-01 18:15:09

이해찬의 소중이라...

WR
2020-01-01 18:31:49

그건 몰랐네요.

2
Updated at 2020-01-01 18:23:04

국회법에 국회의원은 당론 대신 자유의사를 따르도록 하는 조항이 있는거로 압니다
징계감은 아니지만 공천에 좋을 일은 없겠죠

WR
2
2020-01-01 18:26:40

의원이 당론에 따르고말고는 자유입니다. 소속당이 징계를 하는 건 그 당의 마음대로구요.

2
2020-01-01 18:24:00

당론에 반해 기권의사 밝힌 정치적 행위는 당원들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지요..

자기 선택에 책임지게 하는 것도 당원들의 능력입니다. 

WR
2020-01-01 18:27:36

징계가 정치적 해결이죠. 사법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1
2020-01-01 18:33:37

뭘 징계해요?

WR
2
2020-01-01 18:34:16

당론에 반하는 투표요.

4
2020-01-01 18:36:03

별 희안한 소릴 다 듣네요.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주체고 소신것 행동한걸 당론에 반했다고 무슨징계를 해요? 괘씸죄로?

WR
3
2020-01-01 18:37:05

정당 소속 당원이니 당연히 당에서 징계해야죠. 싫으면 무소속 하든지.

8
2020-01-01 18:40:39

당론에 반한다고 징계라니 파쑈네.

WR
2
2020-01-01 18:42:44

정당이 뭔지도, 파쇼가 뭔지도 모르시는듯.

3
2020-01-01 18:45:26

모르는건 님인듯.

WR
1
2020-01-01 18:45:37

선거 때는 나와서 민주당이니까 찍어주세요! 할 텐데 당선된 후에는 지맘대로 한다면 민주당에 표를 준 보람이 없죠.
저런 성향의 인물은 무소속 출마가 맞습니다.

4
2020-01-01 18:49:04

그런건 투표로 정하는거에요.

2020-01-02 19:53:21

선거 때 되면 자한당 지지자건 민주당 지지자건 금태섭을 판단해서 뽑을거고 당에서 공천을 안할수도 있을텐데 걱정이 크시네요

4
2020-01-01 18:48:52

단순히 당론에 반대하는 수준이 아니죠. 공수처 법안은 단순한 당론이 아닙니다. 수개월간 벌어진 검사들의 반란과 하극상 국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투쟁한 이유의 핵심중에 핵심이고 이 정부의 핵심과제 중에 핵심이예요. 아니 그걸 넘어선 이 정부와 여당 지지자들의 정체성에 대한 도전입니다. 금태섭 저 인간은 절대 그냥 놔둬선 안될 인간입니다.

WR
2020-01-01 18:50:40

그렇죠. 저런 걸 그냥 넘어가면 정당의 가오가 안 선다고 봅니다.

2
2020-01-01 18:57:07

가오라고 말하면 너무 가볍죠. 여당의 의원으로서 그 정부와 정당과 지지자들의 정체성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싶으면 나가면 됩니다. 나가서 다른 정당에 가던지 무소속을 하던지는 자유고요. 애초에 찰스 꼬봉짓하며 왜 민주당에 있는지도 모를 놈이 대놓고 이런 짓거리까지 하는걸 놔둔다면 앞으로 산적한 다른 개혁에 대해서도 저마다 자기 잇권 입장만 계산하면서 반발하는걸 뭔 수로 통제 할려구요?

WR
2020-01-01 19:01:00

약하게 말해서 가오고 제대로 말하면 욕 나오죠. -_-;;

2020-01-01 19:51:04

그런통제는 당헌이랑 당규로 하는거고요.

1
Updated at 2020-01-01 18:59:58

일반적인 당론이 아니라 건곤일척 엄청나게 중요한 법안이었습니다.

당연히 징계 내려야 하며, 

저치를 중용했던 인사들도 당 대표든 뭐든 어영부영하면 도매금으로 싸그리 처벌해야 합니다.

2020-01-01 20:11:12

저 행동이 당헌, 당규에 어긋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되면 당헌, 당규에 의거 처벌 받아야죠. 받기 싫으면 나가면 되고.

Updated at 2020-01-01 20:36:34

같은 당이라도 생각이나 방향성이 다를수 있죠.

그러나 공수처는 DJ, 노통, 문프까지 이어져온 20여년 넘는 숙원이었고, 문재인 후보의 제1공약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여러번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표결에서 기권을 했다는건 현재 문재인 정부와 정치철학이 다르다는걸 선언한거죠. 저런 인간을 총선기획단에 넣은 인간도 일정 부분 책임 지고 금태섭은 당장 출당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1-02 18:04:18

징계는 무리수고요. 

무슨 자유당이나 민정당도 아니고...-.-;; 

당규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때 징계를 내려야지

당론에 반대했다고 징계를 내리면 어떡하나요. 

당론에 반대 하면 징계 내리는게 당연하다 하면, 

고 노무현 대통령은 5공 청문회에서 당에 배임행위 한거겠네요.

 

다음번에 공천 안주면 됩니다.

책임을 질려면 금태섭이 같은 인간 공천 내준 인간이나 입당시킨 인간이 욕 쳐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지지자들도 좀 곤란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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