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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드림캐쳐 덕질을 하다 느낀 국내 국외 팬덤의 문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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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3 02:32:01

 요즘 뒤늦은 드림캐쳐 덕질을 하면서

국내 팬덤과 외국 팬덤 양쪽을 

오가면서 기웃대고 있는데요.

 

최근에 혼자서 달력을 만들면서

이쪽 저쪽 양쪽에다 달력을 올리다보니

두 집단간의 사뭇다른 반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선...우리나라 팬덤은 

그냥 제가 끄적이는 달력에 대해

관심이 없던가 아니면 비추와 악플만 달리더군요.

(다 만들고 나면 나만 써야지. 두고보자.)

 

반면에 외국 팬덤은

너무 과하게 환영을 해줘서 고맙긴한데

감내놔라 배내놔라 요구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그와중엔 저도 모르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지적해줘서 고마운적도 있긴 합니다만..

아..이것도 너무 많으면 피곤하네요.

 

게임회사 다니던 시절에

컨셉 디자인 시안 하나 달랑들고

기획팀장 PD이사님 사장님 다 모이는

회의 들어가서 여러명 의견 다 수용하려다

방향성이  표류하던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아이돌 덕질하다 게임회사 시절

트라우마가 되살아날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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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03 14:22:03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2020-01-03 15:18:35

뭐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게 좋은데, 그게 제일 힘들지요...

2020-01-03 15:36:50

"일해라 절해라" 그냥 전진 하세요.

5월, 6월 달력 내놔욧.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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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5:38:12

드..드리겠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5월이라도..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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