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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독일 신재생 에너지 운영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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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5 05:02:00

독일이 신재생 에너지로 전체 전력의 40 % 를 공급한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 얘기인데...아이러니 하게도 신재생 에너지에 맞먹는 석탄화력 발전소도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이 출력이 들쭉 날쭉 하고 언제 어느때 어느정도의 전기가 나올지 알수 없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가 감당하는 만큼의 백업 발전이 필요하다는 모순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독일이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전기의 40 % 를 공급한다는 기염을 토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신재생에너지 만큼의 석탄화력 발전소가 백업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러다 보니 남아 도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이웃 국가에 아주 저렴하게 판매해야 하는 모순이 발생하지요.

 

그냥 꽁으로 돌리다가 버릴수는 없으니까요.

 

마치 예전 미국에서 개발하던 원자력추진 비행기가 떠 오르네요...분명히 원자력으로 비행기를 날릴수는 있는데 언제 원자력 엔진이 꺼질지 몰라서 항상 제트엔진이 백업으로 돌아가는....

 

그래서 미국이 이런 질문을 했답니다. "야 항상 제트엔진이 백업으로 가동된다면 원자력 엔진은 왜 필요한거냐?" 라는 질문이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미국이 원자력 추진 항공기 개발을 포기하게 되지요.쓰잘데기 없다는 결론이라고 할까요.

 

 

독일이 이런 문제로 인해서 300 MW 저장용량의 레독스 흐름전지를 개발해서 운영할려고 하고 있네요.

신재생 에너지에서 나오는 들쭉 날쭉한 출력을 저장했다 출력했다 하면서 계통상태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라고 하겠네요.

 

"독일이 신재생에너지로 전기 에너지의 40 %를 공급한데~~ 우와~~" 이럴수도 있겠으나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모순에 대해서 고민없이 그냥 따라쟁이로 따라가다가는 낭패를 보는 수가 있습니다.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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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5 04:50:57

그럼 총 발전전력량 100%중 재생에너지가 40% 나머지 60%는 기존 석탄화력 발전 등이고 이외에 재생에너지용 40%에 대한 석탁화력발전을 발전한다는 건가요?
단순히 수치로 따지면 총발전량이 100이면 재생에너지 발전 40, 기존 재생에너지 제외 발전 60, 재생에너지 백업 발전 40 이렇다는건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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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5 05:00:08

총 발전량 100 % 중 신재생에너지도 비중이 40 % 인데 이 40 % 만큼 석탄 화력이 백업으로 돌아간다는 얘기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가능하면 석탄 화력 발전소의 가동 및 중단을 명령할수 있는데 예측이 극히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전체 필요 전기량  100 % 만큼 발전기를 돌리고 40 % 만큼을 신재생 에너지가 감당을 하지만 이로 인해서 남는 전기는 인접 국가에 판매를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총 수요량의 140 % 만큼의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는데 날씨에 따라서 그러니까 구름이 완전히 끼거나 바람이 전혀 없는 날은 수요량의 100 % 만큼 돌아가고 해가 뜬날은 120 % 가 될수도 있고 일조량 좋고 바람 잘 부는 날은 수요량 대비 140 % 의 전기가 만들어 지는 건데 이 발전량이 100~140 % 로 유동적이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얘기지요.

 

결국 신재생 에너지르 예측가능하게 될려고 하면 레독스 흐름전지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해야만 밤에도 전기고 공급할수 있는 탄력성이 만들어 진다는 거지요.

 

이렇게 운영해도 안될때는 옆나라에서 전기를 사오는 것이구요.

 

 

15
2020-01-15 05:21:33

요즘 이 문제에 대하여 열을 올리고 계신데요,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습니다. 탈원전과 내연기관을 반드시 벗어나야 하고, 환경 친화적인 전기 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이견이 전혀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 99.7%가 고등교육을 받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학교에서 배워 잘 아시겠지만, 앞서 언급한 "환경"이라는 단어에는 사회의 개념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전이 당장의 오염원 배출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는 발전임에 분명하고, 화력발전은 당장에 경제적인 발전으로 보이지만, 모든 사회 구성원이 감당해야 하는 환경 요인을 비용으로 환산 한다면 역시 적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논쟁들을 지켜보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당장 눈 앞에 발전소 굴둑 연기만이 환경이 아닙니다. 

 

저는 단독주택 내지는 도심 소형 주택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6kW급 태양광 무조건 설치할겁니다. 여유 돈 되면 9kW급 까지도 생각중입니다. 만약 테슬라의 파워월(가정용 ESS)이 시기 적절하게 국내에 런칭한다면, 파워월까지 설치하여 한전 전기 인입 안하고 에너지 자립 할겁니다. 이로서 완벽한 패리티 그리드 형성으로 100% 친환경 에너지로 생활이 현재도 가능합니다. 긍정적인 미래는 가까이 있습니다. 복잡하게 따지실 필요 없어요. 국가는 큰 틀에서 천천히 움직일 것이고, 우리는 이 변화를 조금 앞서서 흐름을 따라가면 됩니다.

 

 

WR
6
2020-01-15 05:28:14

문재인 지지자로의 시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탈원전 하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이 뭐냐고 묻고 있습니다.님이 얘기하는 대안을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그럴수 있으니까 너도 그래야 한다는 답이 아닙니다.왜냐하면 각자 경제력이 다르니까요.

 

 

현실적 대안이 없다면  무모하고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정의할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현재 탈원전을 추진한다고 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얼마만한 돈을 쏟아붇고 있는지 반문해 볼수 밖에 없는데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본인들이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독일만큼 예산을 투입하면서 탈원전을 주장해야 설득력이 있겠지요.

11
Updated at 2020-01-15 06:01:49

저는 에너지 분야에서 조예가 깊은 모 대학 교수님과 알고 지내면서 장기간 의견을 나눠 보았고, 현재 기술적 한계에 도달한 실리콘계열 태양광 패널의 효율을 신규 소재 접목으로 더욱 끌어올리는 쪽이 현실적인 해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태양광 발전과 함께 ESS 역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배터리팩 단가는 테슬라가 1kWh당 100불 선을 조만간 깰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이쪽 미래가 그렇게 어둡진 않아요. 기대해볼만한 구석이 있고, 현재도 3kW급 패널 300만원선에 시공이 가능할 정도로 단가도 많이 내려와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쪽 에너지 산업에서 절대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미래 산업 먹거리로서도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미래세대가 먹고 살려면 이쪽이 성공하길 기원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산에 전기차/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육성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나라가 말만 하면서 마냥 손 놓고 있는것 아닙니다.

 

경제력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말이 안되는 점이 있다면 "경제력" 이라는 것은 미래 세대가 경제력을 형성할 수 있을때 존재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환경은 미래입니다. 미래가 없는데 어찌 경제력을 논할 수 있습니까. "경제 발전" 이라는 명목하에 공장 폐수 흘리고, 대기중으로 각종 오염원 배출을 눈감아 왔던 환경 경시 행위는 더이상 용납하지 않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합니다. 무엇이든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개인 단위에서도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미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차원에서 환경운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류의 상황이 급하다 보니 대전환을 위해 "친환경=비용"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어 안타깝지만, 현재 저의 경제상황이 풍요롭진 않음에도 미래세대를 위해 어느정도 감수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희생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반문 드리겠습니다. 변태마왕님께서 생각하시는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가요? 그간 글을 읽으면서 드는 솔직한 느낌은 궁굼증에 의견을 서로 나누는 토론이 아닌 "탈원전은 잘못 되었어"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무언가 실천하고 계신 점이라도 있을까요? 문재인 지지자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환경 문제를 굳이 정치 이슈화 하고 싶으신것 같아 더더욱 여쭤보고 싶습니다. 


 

WR
6
Updated at 2020-01-15 06:09:34

태양광 산업이 무슨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얘기하시네요.

 

손놓고 있지는 않겠으나 현실적인 문제 해결의 위한 대안 제시는 역시나 없습니다.

 

현재또는 근미래의 위기를 자초할 정책에 대해서 미래만 얘기하며 지지할수는 없습니다.조금씩이 아니라 커다른 희생이 필요할수도 있지요.

 

독일이 그 예이니까요.

 

현재로서는 유럽과 같이 슈퍼 그리드로 중국과 일본과 연결후에 탈원전 논이가 이루어져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독일의 사례를 아주 성경말씀 처럼 얘기들 하시는 환경론자들이니까요.전기가 남을 때는 이웃 나라에 팔고 모자를때는 사올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만 탈원전은 현실성을 갖는 겁니다.

 

현실적 대안도 없고 또는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탈원전 추진을 한다는 것이 내의견입니다.

 

이유요? 한전 적자에 대해서 바로 나오는 얘기가 "공기업은 손해보도 운영해도 된다" "대기업부터 전기료 올려라" 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해도 그 부담이 얼마 안된다고 했지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을 하고 있다고 보니까요.

 

 

저는 환경 우선논자가 아닙니다.환경을 위해서는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인간이라는 자체가 환경 자체에 최악의 치명적인 존재이니까요.인간이라는 존재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반환경적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박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가 존속하면서 환경을 논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얘기입니다.

 

 

탈원전을 넘어서 탈석탄까지 하시겠다니 더더욱 대안이 안 나올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p.s 어느 지역에 거주 하시나요?

 

 

10
Updated at 2020-01-15 06:32:45
"태양광 산업이 무슨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얘기하시네요"

이 이야기는 얼마 전 아직 식지도 않은 따끈따끈한 이슈인 '용접공 발언'과 일맥 상통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어찌 생각하십니까? LG가 21.8%의 세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 패널을 얻기 위해서 국내 중소기업들하고 시트 만든다고 얼마나 많은 삽질을 했는지 개발 과정과 소요 기간, 그리고 제 옆자리 사람이 회사에서 살다 싶이 하면서 1년에 며칠이나 집에 들어갔는지를 알면 이런 이야기 못하죠. 기술 경시입니다. 언행에서 인격과 사상이 그대로 들어나네요.

 

슈퍼 그리드. 그저 웃습니다. 국내 에너지 기업들과 정치권 사이에서 변태마왕님 주장한 그 슈퍼그리드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중국하고 일본이 어떤 나라인데요. 러시아는 더 어떻고요. 삶에 굴곡이 없는 분인지 주구장창 정치 이야기 하면서 세상사는 하나도 모르시네요. 예전에도 잠깐 이야기 드렸던것 같은데요, 전력전자 개발 업무를 했었습니다. 이쪽 업계 상황은 변태마왕님 보다 제가 정말 잘 알아요. 모르면 물어보시지 무엇하러 미천을 들어내십니까. 모른다고 저 욕 안해요. dp 게시판 통틀어서 한적도 없고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사람 잘못 보셨네요.

 

그리고 공기업 임에도 막대한 전력기금을 쌓아놓고도 '교육이나 친환경 산업' 등 "공적인 용도의 전력사용으로 인한 적자 보전에 사용"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계속 반기를 들고 성과급 따박따박 타고 있는 한전을 질책할 생각을 않고 무조건 정부탓이네요. 평소 일 잘 안풀리면 본질을 돌아보기 보다는 남탓 많이 하시죠?

 

인류의 존재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여긴다면, 여기서 거창하게 탈원전 따지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사과나무 하나 심으세요. 그게 대자연을 향한 죄스러움에 대한 사죄가 될겁니다.

 

제가 드린 질문에 어떠한 답도 없는것으로 보아 환경을 위한 그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으면서 억지 논리 세우며 제 시간을 뺏으셨네요. 저는 진심에서 토론하고자 답을 드렸으나, 이용만 당하고 무시 받은거 같아 참 씁슬하군요.

 


WR
4
2020-01-15 06:40:27

현재 태양광 패널 사업이 기술 때문에 중국에 밀리나요? 기술력 떨어져도 제조 단가만 낮으면 시장의 파이를 차지할수 있는 사업이지요.

 

효율을 높인다는 것과 그것이 시장의 파이를 가져간다는 것은 다르지요.

 

행간을 읽을줄 모르고 그저 수박 겉할기만 하시는군요.우리가 슈퍼그리드를 완성해야 탈원전을 논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겉만 보면서 사람을 무시하고 깔아 뭉겔려고 하는 것이 님의 수준을 들어내고 있다고 저는 정의 합니다.

 

 

정책에 대한 논의와 기업에 대한 논의를 구분하지 않으시는 우를 범하시네요.

 

 

님이 얘기하는 나무 한그루심는 것보다는 더 엄청나게 이산화탄소 감소에 기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 나에게 질문을 한것은 간보면서 씹으려는 목적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8
2020-01-15 06:58:29

변태마왕님. 사과나무 이야기도 단어 그대로 나무 한그루로 받아들이시는 것을 보니 많이 흥분하셨나 봅니다. 굳이 감정 앞세울 필요 없다고 해도 그대로 드러내시네요. 멀지 않은 과거에 전기차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주고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자동차 전장 파트의 최근 트랜드까지 직접 알려 드렸는데 이거 참 서운하네요.

 

지역을 물어보는 것을 보아하니 직접 얼굴이라도 보자는것 같은데, 지금 이와 같은데 무엇이 좋아서 만날까요. 그리고 충분히 빈정 상해서 만나고 싶지도 않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들은 직접 경험한 내용들이 담겨있고, 자신할 수 있는 내용인데 슈퍼그리드를 완성 해야된다니 어쩐다니 그저 웃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가진 의문들 모두 해결해줄 수 있고, 혹여 내가 부족하다면 더욱 잘 아는 다른이들 충분히 연결해줄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럴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린겁니다.

 

설명하고 싶지도 않네요. 열심히 정부까시고, 자연에 해가 되니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WR
3
2020-01-15 07:03:10

흥분안했는데요.

 

님 스스로 본색을 드러내 놓으시고 나서  뭔 얘기를 하시나요.님이 먼저 나를 자극하고 나서 서운 섭섭 운운할 필요는 없습니다.

 

님은 내가 어느 지역에 사냐고 질문한것이 직접 얼굴 보고 시시비비 가리자는 의미로 보셨습니까?

 

제가 한가하기는 하지만 그런 쓸데없는 일은 벌일 정도로 어리섞지는 않습니다.

 

내가 어느지역에 거주하시느냐고 질문한 것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언급하는것 같아서 질문한것입니다.

 

당신같이 오만한 사람의 의견은 필요없으니 앞으로 내글에 리플이던 의견 교환이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 언급을 하지 마세요.오만 방자함만 드러낼 테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손자에게 뭔가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닭는 시기가 올수도 있습니다.

 

이말의 의미는 겸손하시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8
2020-01-15 07:10:54

변태마왕님이야 말로 제가 어떠한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사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알고 있는것이 없습니다. 진정 오만방자 한것이 누군지 이 게시글에 달린 덧글 전문을 읽어보면 누구나 판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태마왕님이야 말로 겸손하세요. 지난 모든 게시글에서 겸손이란 찾아볼 수 없네요. dp회원들이 당신보다 지식이 짧아 당신글에 비아냥 거리고 무시의 자세로 일관한다고 여기십니까.

WR
3
2020-01-15 07:14:47

나에게 먼저 시비를 걸어 놓고 누구 탓을 하십니까?

 

이 리플을 마지막으로 님 차단하겠습니다.

 

 

2020-01-15 10:07:59

님의 글은 탈원전 찬성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시비처럼 보입니다.

정당한 논리는 환영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식의 극단적 주장을 하니

마치 태극기 부대를 연상하게 하는군요.

보다 성숙하고 지속가능한 논리를 펴시면 동조하는 사람을 얻겠지만

현재로서는

설득력이 별로 없는 글을 반복하시니 피로도만 올라갑니다.

WR
2020-01-15 10:19:05

환경만 생각한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1
2020-01-15 10:16:16

저도 한수원과 일을 하기도 했고 원전에 그리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탈원전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탈원전 한다고 지금 짓고 있는 원전들 다 계획 취소하고

가동중이던 원전 바로 폐쇄 시작하고 그러는 것 아닙니다

몇십년 걸려서 천천히 하는게 탈원전입니다

당장에 새로 건설중이던 원전들 지어지고 나면 원전에서 나오는 발전량이 지금보다 더 많아 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전에만 목매어 있다면 발전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원전을 다 없애는 것도 아니고 차후 몇십년 동안은 충분히 사용 할 겁니다

그 이후에도 원전 폐기물 등 해결 할 방법이 생기면 더 오랫동안 쭉 사용하겠죠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지 안될지 모르기 때문에 대안은 분명히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꼭 신재생 에너지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WR
2020-01-15 10:45:22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기술 발전이 없다면 탈원전은 그냥 구호로 끝나게 될 겁니다.

Updated at 2020-01-15 16:28:55

60년 걸리는 탈원전 방향성에 대해 당장 현재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야 된다는 것에 동의 하기가 어렵군요.
신재생 때문에 상시 40프로 넘치게 발전기를 돌린다는 것도 이상하지요.
아래 위키피디아 내용을 볼까요? 말그대로 모자랄때만 플렉서블하게 돌리는게 목표라는 겁니다.

German coal-fired power plants are being designed and modified so they can be increasingly flexible to support the fluctuations resulting from increased renewable energy.

WR
2020-01-15 17:06:05

네 목표가 그렇죠.

2020-01-15 17:10:44

기존 발전소들 고치고 새로 설계하고 있다는 현재진행형에 주목하시면 되겠네요. 40 % 초과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근거가 별로 없거니와 그렇다하더라도 일시적이라는 얘기니까요.

WR
2020-01-15 17:13:34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를 만들어서 돌리면 화력을 서서히 종료할수 있지요.

레독스 흐름전지라고 합니다.

2020-01-15 17:43:38

뭐가 됐든 신재생 때문에 일부러 화력발전 돌리는 건 아니겠네요...

WR
2020-01-16 01:20:33

신재생 에너지의 들쭉날쭉한 발전량 때문에 화력발전을 백업으로 돌립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기본을 알면 이런의문을 가질 이유가 없는데요.

2020-01-16 09:40:30

백업이라는 것은 모자랄때만 돌린다는 겁니다. 변태마왕님의 글은 일부러 40프로씩 넘치게 발전한다는 뜻이 잖아요. 모자랄때만 발전하고 그때만 오염물질 배출하는것이 왜 문제가 된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WR
2020-01-16 11:10:05

신재생 에너지 는 발전량 예측이 극히 어렵습니다.

전혀 모르는 문외안 하고 대화 할려니 힘드네요.

예측이 안되니 여유있게 백업을 돌려야 하고 낭비가 발생하는 겁니다.

모자를때 돌리면 블랙아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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