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올 구정은 자영업자에게 최악이네요..

그러게요.. 왠만해선 구정전에 부가세 신고 마쳐야 되는데 세금내고 나면 풍성해야할 구정에 손가락 빨게 생겼네요.

하지만 어차피 내는 세금이니 뭔 도리가 있나요.. 수입이 있으면 당연히 10프로 부가세는 챙겨두셔야죠..

힘냅시다 내일은 내일의 희망이 있을거예요

기운 내세요

자영업 하는 친구는 월급날 다가오거나 세금내는날  다가 오면  

돈끌어 모으느라 스트레스에

온몸에 두드러기 나긴 하지만

 그래도,, 회사생활 보다는 좀 더 좋은것 같다고   하네요

.... ^^

세무사 직원분들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실것 같아서 안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내세요.
앞이 전혀 안보이지만, 남은 활동기 동안에 한두번의 호황 싸이클이 스쳐지날거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홧팅!!

거기에 거래처 선물까지 준비한다면... ㅠㅠ

이번 설이 뭔가 타이밍이
안좋긴 하더군요.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설(대목)전에 수금 이라도
제대로 되야 될텐데 걱정 이네요.ㅠ

구정은 그냥 2월이 나은것 같아요 윤달에 껴있으니 그냥 버리는 달로 치면 되는게 1월에 있으니 여러모로 아쉽네요

설날입니다.
구정은 잘못 쓰는 용어예요

오래전엔 구정 추석 큰 대목이었는데 그런건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이젠 구정이라야 이래저래 찬바람만 더 느껴집니다.

올해......최악의 1월 매출이...ㅠㅠ



뭐.....좋아지는 날이 오겠죠....언젠가는.....

의식적으로 '설날'이라고 자꾸 쓰셔야 합니다.

신정,구정이란 용어는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만든 겁니다

설날(설)이 바른 표기 입니다

결제....

 부가세신고, 임대료, 거래처청구서는 자영업자라면 모두 반드시 지출해야할 고정비용입니다.

부가세와 거래처 청구서는 매출이 적으면 같이 줄어들었을것이지만, 임대료가 올랐다면 그건 부담스러우시겠네요.

올설이 특히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줄었다면 위로드립니다만, 고정비용 때문에 올설이 최악이라는건 너무 뭉뚱거려서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부가세가 오르고, 거래처 원자재값도 오르고 임대료도 올랐는데, 매출은 줄고 판매하는 물건값은 전과 그대로라서 어렵다. 이래야 정말 최악의 설이구나 동감도 더 많이 받으실것  같습니다.

이중 부가세는 물건값에 고정 10프로로 붙어있는 비용이라서 부가세를 붙히지 않고 판매하지 않은 이상 이론적이긴 하지만 항상 적립해두어야 합니다.

신고기간에 몰아서 내려면 부담스러우니까요.

그리고 몇분이 지적하셨고, 본문과는 좀 다른얘기지만 신정 구정은 일제시대의 잔재입니다.

우리민족은 정월초하루, 즉 명절인 설은 음력으로만 계산했었습니다.

양력 1월1일은 그냥 달력상 신년첫날일뿐 명절은 즉 신정은 아닙니다,

그래서 신정, 구정이란 단어는 방송에서도쓰지 않습니다,

설이 맞는 말이죠.

언제는 좋았나요. 이 세금 지나면 다른 세금오고 그거 또 지나면 또 다른 세금이 오고...챗바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