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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마라탕이란 걸 처음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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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4:55:01


아이들이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충남대 인근의 마라탕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오분정도 대기하다가 들어와서
재료를 담아 주문을 마쳤습니다.

담다보니 너무 많이...
이렇게 담은게 12천원어치

생각보다 맛이 괜찮군요.
그러나 양은 너무 많고,
조금씩 느끼함에 압도당하게 되는군요.

맛있는 식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님의 서명
1. 세상이 좋아지려면, 그 사회의 집단지성이 건강하고, 이성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 확인 보다, 분노가 앞서고, 이해해보려는 노력없이, '적'으로 '악의'로 규정하는 분위기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내 생각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때론 감정이 격해 질 수도 있지만 거기서 끝내지 못하고, 다른 글에 까지 이어가며 댓글을 다는 대화 만은 사양합니다. (비겁한 저격글은 말할 가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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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8 14:58:11

저도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무언가 느낌이 쎄~하네요.

엄청 느끼할 거 같아요

WR
2020-01-18 15:00:48

생각보다 향신료 거부감은 적은 대신, 꽤나 느끼하네요.
반만 담을걸 그랬어요.

2020-01-18 15:03:28

마라탕은 자신에게 딱 맞는 적절함을 찾으면 차원이 다른 맛이 나죠.

반대로 그 정도를 찾지 못하면 매우 힘든 음식이 되고요. 

첫만남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몇번 더 드시면 그 포인트를 찾으실득.

WR
2020-01-18 15:05:11

그렇겠네요
모르는 재료를 마구 섞어서 끓이니 맛이 가늠이 안되네요.

2020-01-18 15:06:06

국물은 드시지 마세요...

WR
2020-01-18 15:08:48

그럼요.
지금 벌건 국물 700cc가 한그릇 눈앞에 있습니다.
비주얼이 좀 쎄네요.

2020-01-18 15:49:57

위에 진짜 안좋아요... 안드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Updated at 2020-01-18 15:12:57

국내는 가격이 창렬됐습니다. 뭔 100g당 1500원에 유부 2개꽂은 이쑤씨개 천원씩이나 받으니.. 저 정도면 본토서 한화 5천원 좀 넘는 정도일껄요. 갠적으로 오리지널(?)은 안맞지만 한국식 사골국물로 어레인지된 건 먹을만 하더군요.

2020-01-18 15:20:12

전 일반적으로 짜장 짬뽕 파는 중국음식점 말고 중국인인지 조선족이 하는 음식점에서 마라탕면을 먹었는데 엄청 맵더라고요.
저녁에 속 쓰리고 담날 응가하는데 똥꼬가 쓰라리더라고요.
그후로 마라 들어간 음식은 두려워서 못 먹겠어요.

2020-01-18 16:52:14

훠궈랑 비슷한 맛일것 같아 아직도 못 먹어 본 1인입니다.
중국식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2020-01-18 18:05:52

매운국물은 휴유증이 심해요.

2020-01-18 18:14:39

맵고 느끼하고 가격은 비쌌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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