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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섬나라 H사의 몽키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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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5:48:41

지나다가 잠시 발걸음이 멈춰서 보게 되는 바이크~~혼다의 몽키125입니다.

mxs 처럼 크기가 풀사이즈가 아니라서 더 끌리는 바이크 랄까요~~

저야 뭐 라이더에 대한 엄청난 로망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저 가까운 곳을 스쿠터로 돌아다니는 상상을 해보고는 합니다.

2002년도 즈음에 직장을 옮기면서 쉰적이 있었는데.. 그때 소형 스쿠터를 타고 동네를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탔던 스쿠터는 거의 전동 스쿠터 수준이었기에 , 이정도 되는 바이크를 타고 싶다는 

그런 상상 이죠~

 

출장으로 이태리에 갔을때 가지고 올 수만 있으면 가지고 오고 싶었던 스쿠터가

한동안 눈에 밟혔던적이 있었죠~~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이젠 거의 모든 모델을 한국에서도 볼수 있지만,

문제는 뭐 언제나 가격이라서~~ 

 

요즘은 시국도 지름방지를 도와주므로 걱정없쥬~~

 

그래도 이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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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8 15:49:44

전 그저 로얄 엔필드 한대만 있으면..ㅜㅠ

WR
2020-01-18 15:51:18

어휴~ 그런 대형 클래식종은 저는 너무 부담이라~~

1
2020-01-18 15:54:40

이 바이크는 어떠신가요?

WR
2020-01-18 16:01:01
 gb 님만의 느낌있는 그림이네요~~

역시 이런 감각적인 그림들이 좋습니다~~^^

 

그리구 이건 앞으로 오십년은 지나야 나올 법한 스쿠터자나요~~

2020-01-18 15:57:27

가격을 찾아보니 600만원대? 바이크 관심없어서 이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인오네요.

WR
2020-01-18 16:01:52

출시당시 400전후 였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비쌉니다~~

2020-01-19 14:18:27

비슷한 성능의 국산 오토바이 세제품이 2백만원이니 나머진 감성비라,,,

2020-01-18 16:01:09

 여행갔을 때 스쿠터랑....가락시장에 일할때 시티타고 배달다닌거 외에 제대로 된 모터사이클을 타본적이 없는데...저도 로망입니다.

 

아내왈 눈에 흙들어가기전이나 이혼하고 타라고....ㅠㅠ

WR
2020-01-18 16:04:15

ㅋㅋ~

어쩜 이렇게도 

어떻게든 로망을 이루려는 아재들과 겁박하는 어부인들은 모두 모두 한마음 인걸까요~~

2020-01-18 16:06:57

저랑 같으시군요.
총각때는 125cc 오도방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찍고 다녔는데..
지금은 서류 써놓고 타랍니다...

2020-01-18 21:09:50

이렇게라도 생명연장의꿈을 이루는겁니다

2020-01-18 16:16:29

아 요즘 마트용 스쿠터 보는중인데........

아..........보는 순간 헉...마음을 빼았기고 정신이 몽롱해지며

내꺼야!!!했....

하지만 현실은 텍트 중고 40만원짜리 알아보는중

cc야 50cc면 어떰

150cc까지는 사실 오바 있음 좋만............

WR
2020-01-18 21:14:41

마음만은 할리 라고 생각하시믄 되죠~~^^

2020-01-18 17:09:19

원심클러치 있는 110cc 처음 탈때만 해도 무서웠습니다.

슬슬 타다보니 체중(...)의 압박으로 좀더 힘센 수동 바이크를 사게 되고 그게 또 쿼터로 이어지더군요.

그리고 이젠 800cc정도 되는거 없나 찾고있으니....밟을 곳도 없긴 한데(베트남이라) 기변병 정말 무섭습니다.

WR
2020-01-18 21:15:59

아하~~

라이더 이시군요~~

그렇게 익숙해 지면서 더 묵직하고 구르릉 거리는 할리로 가나봐요~~

2020-01-18 18:14:52

사회 초년생때 저런 디자인의 드리프트125를 월급 탈탈털어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기름넣고 도로 달리는데 바로 옆에 시내버스가 지나가는데 조금 과장해서 앞 뒤 바퀴 사이로 빨려들어갈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로 그 주에 팔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지금도 왠지 모르게 바이크에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는...

WR
2020-01-18 21:18:35

미니스쿠터 타고 동네 돌아다닐때도 쪼금 무서웠습니다~ㅋ

그렇지만.. 저도 아직 저런 귀엽거나 멋지거나 한 바이크에 끌립니다~ 

2020-01-18 19:10:10

치앙마이 한달살이 가기 전에 탄천에 있는 대림 오토바이 스쿨에서 반나절 타는 법 배웠습니다. 치앙마이 가서 한달 렌트해서 아내 뒤에 태우고 살살 다녔는데 재밌더라구요. 한국 와서도 잠깐씩 타 볼까 생각은 드는데 태국이랑 워낙 교통상황이 달라서 망설여지네요.
사진의 바이크는 정말 뽀다구 나네요. 근데 600....ㅜ

WR
2020-01-18 21:20:15

동네 다닐때 타고 다니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겁은 좀 납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반대 할것이 분명하죠~~

그래도 여건이 되면 몽키는 가지고 싶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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