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도 이정돈데 그땐 더하죠.뽕밭밀어서 강남개발했고 62년도 화폐개혁하면서 실물자산들 가치가 폭등했을테니까요.
화폐개혁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가 싶네요.
WR
0
2020-01-18 20:20:52
그러게요.... 화폐개혁...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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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8:55:28
(211.*.*.191)
물가상승률 고려해야겠죠. 그리고 강남은 당시 아무것도 없던 땅을 개발한 거니 뭐...
WR
0
2020-01-18 19:00:13
그때는 물가상승률도 엄청났겠죠....
월급받는 사람들은 1년지나면.. 거의 거지수준이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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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8:55:35
(175.*.*.76)
강남 개발이 박정희때 아닌가요? 당연한 수순인거 같은데요. 강남 1970 같은 영화도 있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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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00:51
그러게요...
지금 그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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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9 02:09:13
이러니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게 당연한 겁니다. 서울에서 부동산으로 돈 못벌면 바보라 할 정도라는데. 이번 정부의 임대사업자 혜택은 다주택자에게 과도한 세제혜택과 제한 기간이 없는 등...현금 재산있는 사람들에게 마음놓고 부동산 살 기회를 준 겁니다. 최경환이 푼 돈보다 임대사업자 혜택이 매물잠김과 동시에 수요폭발로 부동산 폭등에 훨씬 더 큰 기폭제가 됐을겁니다. 게다가 앞으로 장기간 매물 부족으로 일본처럼 인구절벽이 와도 부동산이 안떨어질 안전장치를 만든거라 문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실패라 봅니다. 대체시장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려면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공매도 폐지를 가만두는 거 보면 문정부의 경제 정책은 이명박근혜 이상으로 기득권을 지켜주고 있어요.
WR
2
2020-01-18 19:03:23
이번정부가 임대사업자에게 엄청난 혜택을 줬나보군요...
그럼 그건 정말 실책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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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21:49:05
임대사업자 혜택은 박정부 시절 부터 아닌가요? 당시 주택가격 하락에 폭락설이 다수설이라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거안정이 큰 문제가 되어서 나온 대책이 주택담보대출 완화와 임대주택 공급 증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울시도 시프트? 같은 걸로 공공임대 늘리고 정부에서도 민간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려 했던 거구요 근데 당시 분위기상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부동산 임대업에 누가 쉽게 끼어들겠습니까 자산의 하락이 임대소득보다 클 분위기인데 그래서 수익보장을. 위해 세제혜택을. 줘서 유도한 거고 아마 그 혜택도 사업의 연속성을 담보로 한 것일거예여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으로 이거 지금보니 노다지 였네 너 나와 이건 헌법에도 나온 공무원의 책임감있는 행동은 아닐 것 같네요 누가 정부의 시책을 믿고 사업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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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9 02:19:10
얼마전 Mbc pd수첩 보시면 문정부의 임대사업자 혜택이 박정희 시절엔 어땠는지 모르나 혜택기간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각종 세금에, 건강보험료까지 절감해주는 이상한 정책임을 알게됩니다. 아무리봐도 이 제도는 미친 제도인데 문정부에서 이걸 강력히 밀고 나가고 있다는 건...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경제효과로 성장률 수치 높이기와 조세에 목적이 있는겁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만 더 자산가치가 떨어지는 피해를 보는건데 이걸 알고도 한다는 건 정치공학적 계산으로 지들 정권 연장에 부동산을 이용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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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9:02:02
1994년 은마아파트가 부동산으로 집보러 갔을때 정확히 3억5000이었습니다. 그때도. 정말 집이 더러워서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차마 이사를 못가겠더군요. 근데 사실 대박을 생각하면 기회는 많았죠. 삼성전자가 당시 10 만원이었습니다 그걸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액면분할전 가격으로 지금 300만원 입니다. 지나고 나서 결과를 보니 다 만만해 보이는겁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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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04:35
맞아요....
박정희 때...주가 상승률은 아마도......
몇백배 상승...뭐 이럴거에요....
판타스틷한........ 그럴 상황이 앞으로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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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9:28:31
그리고 IMF맞고 3억 밑으로 갔다가 2002년즘 다시 3억초반으로 회복했조. 저는 그때 즈음 비슷한 가격에 차관아파트 AID 를 샀죠. 아직도 은마에서 실거주 하면서 일명 몸테크 하시는 분들 제법되죠. 어느 새월에 재건축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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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01:53
나라가 그만큼 잘 사는구나~~ 하며 보는게 편할듯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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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10:35
그렇죠...발전을 하니...물가도 오르고...부동산도 오르고....
근데..또 오르는걸로 불평인분들도 많은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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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05:59
송파구 오금동 현대 아파트 85년 8천6백 만원 지금 16억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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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11:37
앞으로 10년뒤에는...... 50억 되는건가요? ㄷ ㄷ ㄷ
2
Updated at 2020-01-18 19:30:41
서울부동산 투기의 시작이 압구정동이였으니까요.
정부와 서울시가 대놓고 본격적 부동산 투기를 했던게 바로 영동개발.
고위 공직자들 부터가 거리낄거 없이 미친듯이 장난쳐서 투기하던 시절이니...
한국에서 최근까지 가장 핫 한 반포지역만 해도
반포 대장주 주공1단지 첫 분양가는 몇 백만원 아니였습니까 ^^
수백배 상승했죠.
굳이 70~80년대 부터의 비교가 아니라
90년대 가격으로만 따져도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강남 서초 부동산은 특히나.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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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12:25
앞으로도...수백배 상승할라나요????
그렇다면...당장 사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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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9:14:45
옛날에는 은행이율도 지금보다 10~20배는 높았잖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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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9:13:14
모든게 상승률이 엄청난 시절이였나봐요.. 물가도...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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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9:26:25
2002년즘에 은마아파트 30폄헝대 가격이 3억3천정도 였습니다. 당시 제 연봉이 2찬만원 쫌 넘었을 겁니다. 그때 무리해서 은마를 살까 차관 아파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차관아파트를 샀는데 차관아파트는 재건축 끝나고 벌써 11년차인데 은마는 아직도 그대로 네요.그런데 지금 은마가 한 25억쯤하나요? 박정희 시절에 압구정은 배밭이였고 송파는 논이였죠. 3기신도시에 토지보상금 조단위로 풀리면 또 한번 판타스틱한 현상을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1년에 1억이던 아파트가 현재 12억이 넘으니 맞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