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종고나라 사기거래 규모 엄청나네요

엄청나네요...농막까지..사기를..

저도 아이패드 구매 사기당해보고 경찰서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경찰서 가보니 이런 저런 다른 피해자들도 많이 오고 수북히 쌓인 서류 위에 제꺼 한장 추가되더군요

그리고 3개월인가 뒤에 수사 시작한다고 문자오고 그 뒤로는 전혀 소식을 못들었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하다가 쓴맛을 보고 그 뒤엔 열받아서 다른 사기꾼 잡는거 한동안 하다가

요즘은 아예 안들어 갑니다. 

뭐....일단 사기라고 의심한뒤..거래하는곳...

저런걸 뭘믿고 거래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방식 다~ 공개하면.....

앞으로 그놈 잡기 더 힘든데요;;;;;

**제가 항상 말했죠;;

사람마다 인터넷에 글쓰기 습관은 항상 같다고;;;

우와 보복 테러 정말 무섭네요.
이정도면 광수대 같은데서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이 중고나라 얘기인가요?
그것이 알고싶다 안본 지 한참 되었는데...
중고거래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때는 반드시 직거래로 합니다.
구매 시에는 수도권까지는 제가 가서 받아오고, 갈 수 없는 지방이면 아무리 탐나는 조건의 물건이라도 내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미련없이 포기합니다.
제가 팔 때도 직거래가 원칙이구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인생공부 좀 했지요 ㅋ;;;

중고나라에서 절대 믿지 말아야할게

신분증 까는놈 , 사업자 까는놈

지역이 어디냐고 먼저 물었을때 다시 되묻는놈 절대 않믿습니다

택배거래라고 하더라도 지역이 어딘지는 무조건 물어봅니다 (마치 직거래 할거처럼요)

그알 보면서 느낀건

중고로 팔기는 하겠지만 사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소심해서 사기 못 치니 피해 줄일 없고. 살 땐 좀 비싸다라도 오프나 유명 온라인몰에서 구매 하는 걸로 ..


넘 무섭네요.

당근마켓이 뜨겠네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시절엔 중고가격도 신품가격대비 반값이 기본이라 

많이 이용했습니다만.... 요즘은 중고나오는게 신품보다 조금 싼 정도라 

중고 팔면 팔았지 구입은 거의 신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고나라에 사기꾼은 항상 있어요

밥솥으로 검색해보면 보시게 될 텐데 그알에서 다룬 놈의 아이템은 뭐였을까요

계좌번호도 있는데 왜 못잡지? 했더니... 역시 사기꾼들 조직이 장난 아니군요.

거의 기업수준이더군요.

아 저는 정말 좋은 거래만 있었었는데 운이 정말 좋았나 봅니다.

제 친구가 중고나라 통해 명의도용을 당해서
아직도 수사 진행중이라 합니다.
5년이 넘은거 같은데...
통신사에서는 도용당한 명의의 요금 몇 백을 내라고 하고
경찰에서는 수사에 진척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