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해리스 대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은 다 속국으로 봅니다. 다만.. 그 속국들이 나름대로의 자존심? 국격?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도 상황을 봐가면서 다루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막? 다뤄도 되는 나라였는데 요즘 안그러니까, 예전으로 돌리기 위해서 액션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눈에는 우리가 속국인 것 같습니다. 망할~

美정부 대변인은 자국 대사를 신뢰한다고 발표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그 말을 발표까지 했다는 것은 내부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었다는거네요

우리가 미국이였다면 어땠을까.....생각해보면.....뭐...

국민의 30%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기를 바라며, 미국을 상전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70%의 절반도 반쯤은 식민지라고 생각하죠.

미국한테 까불면, 죽는 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대미 외교관계에서, 당당히 주권국가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혈맹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국이 북한을 다루는(?) 시각이나, 미국이 한국을 대하는 시각이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균형적 관계를 외교적인 수사로 상대국을 존중해 주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일본식민지 시대의 조선총독부 총독도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면 조선인의 반감을 극히 높였을 것이고, 이것은 속국을 다루는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헤리스 대사는 반드시 정식으로 한국과 한국민에게 사과하고 한국을 떠나야 합니다.

트럼프가 그걸 모르고 지명했을까요 ?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그저 미국의 대통령일 뿐 입니다.

한국은 그냥 즈들 입맛에 맞게,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할 뿐.

악역이고 뭐고 할거 없이 다른 위치도 아니고 대사는 그나라 본국의 공식입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게 대사의 역할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국무부가 부인하거나 대사를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