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육포 보낸거 진짜 일부러 그런걸까요?

저게 실수가 가능한 정당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저게 실수라면 저게 정당 맞는가 싶기도 하고

도대체 자유당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일부러 그러진 않겠죠.

세월호를 그냥 교통사고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죠.... 그냥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일부러는 아니겠지만 갸들 정신상태. 관리수준 보면 자업자득이죠. 모

몰라서 그랬으면 이 정도 상식으로 무슨 정치를 할 것이며, 알면서 그랬으면 이 정도 편협함으로 무슨 정치를 하겠어요.

위에선 보내라 턱짓으로 지시했을테고 아래선 까라니까 까란답시고 보냈을 테죠.

끼리끼리 이합집산이니 저 바닥에선 당연한 체계일 겁니다. 저런 것들이 정권잡으면.. 참.

당연히......

사고죠....

아무생각없이 저지른 사고......


머리에 온통 어떻게 해쳐먹을까 생각만 하다보니........

황교안하고 전빤스랑 연결돼 있으니 일부러 저러는 것도 왠지 그럴싸하죠...

어쩌면 노이즈마케팅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아니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그건 뉴스인것 처럼요.

1. 육포 업자가 어쨌든 영업 잘해서 자한당 납품하기로 했다. 2. 실무자들 그냥 보지도 듣지도 않고 엑셀에 있는 주소록 그대로 돌렸다. 3. 누군가가 야 절에다 육포보내면 어쩌냐..... 이런 테크트리 아닐까 합니다.

내돈 되는일 아닌데 언제 성의 있있던 적이 있어야죠.. 

위: 이번 설명절 선물은 육포다 좋치? 일괄 다 보내~~

아래: 위에서 시키는대로 군말없이 잘 수행~

설마 일부러 그랬겠냐고 실드 쳐줘야 하는 이 짜증남이라니...

1. 황씨가 현직 침례교 장로입니다.

개신교의 교리 자체가 

타 종교를 존중하지 않고 개종의 대상으로만 보고있으며,

같이 천당으로 가기위해 강력한 전도를 신념으로 하니까 

육포를 보내서 개종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아주 충실한 개신교 장로네요.

2. 여신도 빤스 좋아하는 전광훈목사가 

헌금으로 배가차지않아 자한당과 육포업자사이에 토스하면서 통행비를 받아먹었는데

금액을 키우기 위해 전부 육포로 통일하는 바람에 생긴일.

둘중에 뭐가 그럴싸 하려나...

현재 자한당이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보내는 상황부터 그 이후 이어지는 변명까지도요.

설 선물 보내는 상황이 저럴진대 다른 건 안 봐도 블루레이죠. (왠지 자한당에게는 블루레이 보다는 안봐도 비디오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상황에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나서ㅋ

선물의 크기가 봉지가 아닌 박스 단위였을텐데 직접배달이든 

우편이든 단순 실수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회수 ㅋㅋ

어차피 지지층이 같은 부류들이기때문에 이런 행동은 지지층 결속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일부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이 불상 목을 자르는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있죠. 

그런 행위의 연장선에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냥 쟤들 수준이 저거에요.

진짜 저 일을 모르고 한 일이라면 멍청한거고

알고도 한 일이라면 멍청한데다 덤으로 삐뚤어진거겠죠.

저는 추측하기로 순수하게 몰랐던 사람이 한 1/3 쯤 되고         (진짜 멍청이)

나머지 2/3은 알았는데 뒷일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쪽        (삐뚤어진 멍청이)

잘못도 알았고 뒷일도 예상했지만 스님들을 욕보이고 싶은쪽 (찌질한 멍청이)

반반 섞어찌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노이즈 마케팅 같기도 하네요

관심도 참 한심한 걸로 관심 받고..음..그냥 4월까지 쭈욱 이렇게 하길 ..

그냥 개념이 없는 것들인거죠...누구 위에서 지배만 하고 내려다보기만 했던 것들이라서요

말려죽이겠다는 뜻???

시사점이 많은 해프닝이라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의 결여, 즉 '이러저러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은 어떠할까?'를 먼저 자문해 보는 능력이 그만큼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해프닝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무능한거에요 그거 보낸 담당자 등..

어디에 둬도 쓸데없는 폐기물 수준이네요.

조계종에 결례를 범한게 한두번도 아닌데요 뭘...

행여나 저런 수모를 또 당하고도 찍는다는 소리를 하진 않겠죠?

개인이면 실수일 수 있겠는데 당차원에서 보내는 데 그 과정에서 저게 문제라는걸 아무도 모르거나 외면했다는게 가능한지.

자한당가면 육포로 배채울 수 있는건가요 부럽네요

실수여도 문제고 일부러 그랬다면 더문제이고

그런데 그많고 많은 선물중에 육포라니 ㅎㅎㅎ

 여기 줄서면 육포 한 줄 받는 건가요?

의도한게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황교안과 육포, 그리고 불교... 왠지 누군가 일부러 하지 않고서는 이런 어이없는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는 생각도 들 수준입니다. ㅋ

일부러 보내거 맞죠.

육포가 알아서 가는것도 아니고.

 개 돼지보다 못한 것들.

저런것들한테 박수쳐주고 지지해주는 인간들이 더 큰문제입니다. 

아무런 개념이 없는 부류들이니...

차라리 스님들 베그 하게 쥐포스 2080ti 나 보내지

그거 육포 보낼려면 일단 지출 관련 결재부터 받았을테고..

구매부터 배송까지 배송지주소도 적어주고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직접 관여한 자한당 실무 직원(?)들이 몇 명은 될 텐데..

그 과정에서.. 상식이 있는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거 배달되기 전 과정에서 걸러냈을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뉴스 보니까 교안이가 배송과정에 문제라고 헛소리를 하는군요
주문과정의 문제일텐데...

그냥 일 못하는 집단

설날 선물 배송 하나 제대로 못하는 무능력 집단

이런 넘들에게 나라를 맡겨??? ㄷㄷㄷ

배송맡은 밑에 사람 탓, 배송업체 탓 하는거 보면 싹수가 없어요..

찔러본거죠.. 여기서 대충 넘어가면 아... 여기는 이렇게 해도 되는 곳이구나. 생각할겁니다.

실수였어도 문제고, 고의였어도 문제긴 마찬가지겠죠.

실수였다면 그만큼 당이 망가졌단 얘기겠고, 고의였다면 당 대표가 박근혜 짝났단 얘기겠죠.

저건 자유당 당직자가 일부러 그런겁니다. 저게 실수면 실수라고 봐주지말고 그 당직자 짤라내야죠. 이거보자마자 얼마전 조국 사랑한다면서 자유당에 들어갔다 적발된 여자 떠오르더군요.

궁금한 것이... 자한당에서 선물을 받은 단체가 또 어디어디였을까요? 그리고 무엇을 받았을까요?

다른 곳에 갈 육포가 잘못 배달된 것이라면, 한과를 받은 곳은 어디였을까요? 한과를 구매한 기록이 있을까요?

이정도만 보충 취재가 되더라도 궁금증이 거의 풀릴 듯 한데요.

만약 대부분의 단체에서 육포를 받았다면, 진짜로 실무자 선에서 아무생각 없이 포장된 선물을 일괄적으로 주소 붙여서 보냈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하고요. 

단체마다 받은 품목이 조금씩 달랐다거나, 선물 받은 단체가 극소수라면. 정말 말도 안되는 끔찍한 실수겠죠. 

보수 불교인들은 실수라고 넘어가줄테고 기독교계에는 황대표가 확실하게 어필하는 효과가...

뭐 업체를 걱정해 전모를 안밝히겠다에서 이건 일부러 한거란걸 딱 알겠던데요

엑스맨의 대활약이었습니다.추석땐 샴푸와 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