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간호사 증원에 대한 해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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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1 16:04:22
* 이국종 교수는 국감에 나와서 "간호인력을 60명 늘리라고 예산을 배정 받았는데, 절반만 늘리고 나머지는 기존 인력 인건비로 사용했다"라고 고발했습니다.
*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에 의해 기준에 맞춰서 인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 간호사 인원은 20병상 32명, 40병상 64명을 맞춰야 합니다.
아주대의 경우 40병상이라 64명을 맞춰야 하는데... 이미 2017년 말에 92명이 일해왔습니다.
국비로 지원되는 64명에서 추가된 28명은 병원측이 자비로 임금을 지불해왔죠.
* 개인적으로는 60명 늘리라고 배정받은 예산에서 기존에 충원된 28명의 임금을 제외한 30명 정도만 새로 고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도 병원측이 자비로 간호사를 추가 고용한 것처럼... 양측(?)이 잘 협의해서 적정 인원을 더 추가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해석차이를 두고 팩트여부를 따지는 것은 좀 무의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전후관계는 공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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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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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견에는 배정받은 예산이 원래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느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그목적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다른걸텐데..외상센터 간호사 충원이 배정받은 사유라고하면 충원이 먼저 진행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