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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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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망가지고 있는 대북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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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1 18:28:54

잡담입니다.

원래는 길게 쓰며 근거들을 제시하고, 가능한 경우의 수들을 설명드려야 하는 건데...제가 요즘 바쁩니다. 그래서 짧게 씁니다.

1. 문대통령이 오늘 호르무즈 독자 파병 결정내린 것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파병 결정을 내린 반대급부로 대북협상에서 우리가 치고 나가는 것에 대해 미국의 동의를 얻을려는 것 같은 데...

잘 안될 겁니다.

첫째, 북한은 이미 미국측은 할 마음이 없다는 판단쪽으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었다고 해서 트럼프는 좋아하던 데... 트럼프가 북한 분위기를 잘못 읽고 있습니다. 북한은 트럼프 대선 레이스가 한참일 때 한방 먹여서 ㅈ되게 만들겠다고 타이밍 맞추고 있는 겁니다.

지금 겨울에 도발하면 트럼프에게 망신은 주겠지만, 미 대선까지 일년이나 남았는 데 보복당합니다. 늦췄다가 결정적일 때 터트리겠다고 타이밍 간보는 중입니다.
대선투표일이 너무나 가까워지면, 트럼프는 전쟁개시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2. 이 분위기를 뒤늦게 눈치챈 문대통령이 부랴부랴 북한 개별관광 허용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국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면서, 다른 한편으론 미국 달래느라 호르무즈 파병 카드 던져준 건데...

너무 늦었습니다.
미국이 대북 개별관광 허락해줘도 북한이 이제 이걸로는 안움직입니다. 저는 6:4이상으로 회의적으로 봅니다.

이걸 할려면, 반년전에 했었어야 했습니다.


3. 트럼프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면서 중국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했는 데... 이번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자체가 최악의 형태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협상은 타결 되는 데, 서로 지킬 마음은 없고 마음속에 증오를 품는 형태 말이죠.

협상 싸인하는 데, 원래 나온다고 했던 시진핑이 왜 안나왔는지, 왜 2인자인 리커창 총리도 아닌 부총리급을 보냈는지 사람들은 압니다.

이번 협상 타결 이후에 미 증시 폭등도, 중국 증시 폭등도 없었죠. 대대적 언론보도도 없었습니다. 유가 폭등도 없었습니다.
시장이 눈치를 챘기 때문입니다. 나가리 같은 합의안이라고.

미중 협상안 타결 됐으면, 경제불안요소가 사라졌으니 경기활성화를 예상하고 유가가 올라야 합니다. 근데 그게 안일어났죠.
작년말에 선반영된 거 아니냐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미국 농업, 석유 업계신문들에선 저 합의안 구매물량이 지켜지기는 할 수 있는 물량이냐고 회의적인 전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중국측에선 북한이 올해 도발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있지만 사전에 압력을 가해서 막을 생각이 없습니다. 미국과 틀어진 상태니까요.


판이 상당히 안좋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제 예상보다 멍청하게 굴고 있습니다.

미중 협상은 깔끔하게 합의한 후, 재선되고 나면 판을 엎고 중국을 다시 공격하며 2차 무역전쟁할 걸로 예상했었는 데... 1차 협상을 나가리판으로 만들 줄이야.

북한 비핵화 협상도
볼튼을 자르고 나서 전향적인 제안을 내놓을 줄 알았는 데...아무런 제안을 안내놓을 줄이야..

이럴 거면 볼튼은 왜 자른건지 모르겠습니다.

볼튼이 상원 탄핵심판 나가서 트럼프에게 불리한 증언하라고 자른 건가요. -_-

볼튼이 꼭 나가서 증언하고 싶다고 자청하고 있다는 뉴스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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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1-21 17:56:08

 글제의 대북협상은 뭘 말하나요

13
2020-01-21 17:57:10

예, 좀 늦었죠.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기를 바랍니다.

14
Updated at 2020-01-21 18:01:28

"중국측에선 북한이 올해 도발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발 시 북한의 운명이 결정될 정도라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도박으로치면 올인인데...올인 패가 들어와야 올인을 하지요....(물론 패가 좋아도 올인은 무리일겁니다.) 

WR
10
Updated at 2020-01-21 18:16:17

/ yang74

그렇지는 않아요.

트럼프에게 망신은 주되,
국제사회가 북한을 군사공격하기에는 부족한 정도의 도발행위.

이 수준에 맞추면 되는 건데, 북한은 원래 이런 거 전문입니다. 벼랑끝 외교. 절묘하게 수위맞춰서 해요.

2020-01-22 14:14:27

말씀하신 정도는 '도발'이 아니라 원래 북한이 잘하던거지요...

도발: 남을 집적거려 일이 일어나게 함.(from 네이버 사전)

그냥 미국, 한국 신경을 거슬리는 행위정도지요....

 

2020-01-21 18:18:05

머... 제가 봐도 북한이 도발할 것으로 추정이 되는 데요.. 대단한 것이 아니라 북한 애들 전법이 그래요..

아마도 중국은 북한을 도와주지 못해도 막진 않을 겁니다...

 

독자파병은 이제 한국 외교부의 협상력에 의해 잘한 것이냐 아니냐가 결정할 듯 합니다..

2
2020-01-21 18:01:11

도발하면 전쟁 가능성은 없나요? 참 답답한 상황이네요..

6
2020-01-21 18:15:37

볼튼 자른거는 그냥 트럼프의 판문점 쇼에 김정은 출연을 꼬시기 위한 작은 선물이었던거죠 .

 '볼튼자르고 협상팀 바꿀테니  같이 사진한번 찍자'

최소 그정도 아니면 이미 하노이에서 시원하게 물먹은 김정은이 거기에 나타날 리가 없죠  

1
2020-01-21 18:25:14

요즘 이시국에 라는 말이 유행하더군요.
대북 개별관광 허용은 시기가 늦은 것 같고 정은이기 혹할 수 있는 규모도 아닌 것 같네요.

4
Updated at 2020-01-21 18:37:11

트럼프가 ㅂㅅ 같이

최적의 타이밍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북한이 남한을 봉으로 보고

대화나 통일할 의지는 없이

온갖 명분으로 행패를 부리며

삥이나 뜯으려고 하면 

대화는 소용없다고 봅니다.

 

북한 지도층이

통일은 물론이고

관계 개선을 할 마음조차 전혀없이

손만 벌리려고 하면

 

북한에 대한 원조가

결국은 현 지도부의 배만 불려주고

현 지도부의 지배력만 강고하게 하는 수단이 되고

인민들에게는 돌아가지 않는 결과라면

 

차라리 무관계로 관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북한이 얼마나 버티나 지켜보면서요

 

무력도발에는 강력한 보복으로 맞서면 됩니다

북한 지도부도 군사력으로 남한을 누를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고

자칫하면 군사력으로 점령당하거나

최소한 F-35로 평양 타격이 가능함을 고려한다면

섣불리 무력 시위도 못할 겁니다

 

중국이 북한을 부추키다가

미국의 대규모 무역 보복의 빌미 중 일부분을 주었고

중국은 북한을 영유해봐야 별 실익은 없을 겁니다

(이미 중국 내륙 주민들의 불만은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부담만 늘어날 뿐이지요

 

좋게 관계 개선할 시기는 지나간듯 합니다

이미 우리 국민들이 북한을 불신하고

통일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지 않게 되었거든요

 

우리가 안달을 할 수록

북한이 배짱을 튕기면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미 실질적 진전없는 대화나 교류는 무의미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트럼프 ㅄ 같은 놈...)

 

 

17
Updated at 2020-01-21 18:57:57

말씀하신 사정들 때문에 잘풀릴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해결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단계를 넘어 해결못하면 x되는 단계에 와버렸습니다
관광문제는 관광자체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데 교착상태를 풀수있는 대안으로 연결될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것이고요
아마 미국 제재는 유지하되 남북경협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풀리지않을까합니다
북미 둘다 원하고 우리가 제3의 해결방안을 던져줬으니 해결안될리가 없죠
그리고 이정도 난항이야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좀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15
2020-01-21 18:38:12

망가지길 바라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WR
8
2020-01-21 18:40:23

희안한 소리 하시네요.

호박님이 저를 보는 시각이 어떤 건지 알겠습니다.

10
2020-01-21 18:45:13

댓글 하나로 상대의 생각을 단정지어서 말하시니 참 어이없군요.

1
2020-01-22 01:48:37

망가지길 바라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3
2020-01-22 08:39:21

님이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요 ㅋㅋㅋㅋ

9
2020-01-21 18:46:01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댓글이군요.

우리나라 정세가 인터넷에서 글쓴이 의도대로 흘러갈 수 있는것도 아닌데.

제가 인류가 멸망하길 바라면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응징당하는건가요?

5
Updated at 2020-01-21 18:52:04

선거쯤에 미사일 한방 쏜다. 그걸로 트럼프가 궁지에 몰린다. 그러다 트럼프 재선됩니다.

미국, 중국 상황은 알겠고 우리는 늦었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는 거죠. 

그냥 당하느냐 뭐라도 하고 당하느냐 라는 심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WR
5
Updated at 2020-01-21 19:15:46

말씀하신 대로, 늦었으니 뭐라도 해보겠다 라는 건데,

제가 뭐라고 그랬었죠?

미국과 우군이지만, 미국과 별개로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북한과 진전시켜나가야 한다 고 주장해왔습니다.

DP에서는 '현실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미국을 거스르냐'며, '문재인 믿고 기다리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 상황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합니다. 그의 정책들을 칭찬하고 지지하는 글을 프차에 줄곧 써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렇다고 안될 게 보이는 루트를 권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늦었다고 말하는 게,
앞으로 대북 협상에는 아무 방책도 없다는 게 아닙니다. '개별관광' 으로는 북한 마음을 못돌린다는 것이지, 더 획기적인 다른 수를 쓰면 먹힐 수도 있겠죠.

문제는 왜 자기가 늦었는지, 실기했는지, 우리나라가 원인을 자각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미국 보조 맞출려고 하다가, 우리나라가 한반도 운전석에서 내려왔고, 그래서 독자적인 동력을 잃어버렸고, 북미 관계가 멈추자 우리마저 돈좌되었습니다.

미국이 다시 시동 걸기를 일년간 기다리다가,진전이 없자 우리나라가 다시 시동을 건다고 하는 데, 이번에도 겨우겨우 시동이 걸리고 나면, 또 미국 형님 믿겠다며 운전석에서 내려올 생각이진 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럴 것 같아서 말이죠.

우리나라가 자기 문제 자각을 아직 못하고 있는거죠. 의지 부족입니다.

8
2020-01-21 19:17:59
전 그때는 미국을 기다리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을 종결하고 평화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국, 중국도 같이 가야 합니다. 
지금도 제 생각은 우리가 더 주도적으로 움직여서 미국이 마무리를 짓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러운 건 아직,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아직 발사되지 않았습니다.

 
WR
4
2020-01-21 19:26:23

우리가 시동을 걸어도, 미 군부가 마무리를 거부하면 어쩔 건데요.

미 군부는 일본의 군사재무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북한이 적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0
Updated at 2020-01-21 19:40:23

방금전에 미국에서 쿠테타라도 나서 미 대통령과 백악관이 미 군부에 점령 당한줄 알았습니다.

미 군부가 반대하는걸 트럼프가 반대한다면 어쩔건데요? 미국에서 '쿠'라도 난다는 말인지요.

북한이 괌이나 싸이판에 대륙간 탄도라도 쏠 것 처럼 말하지 마세요.

이래나 저래나 3년 전보다 더 진정된 상황입니다.

WR
4
Updated at 2020-01-21 19:49:11

제가 질문을 바꿔서 다시 드리지요.

미 군부의 입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한 바 없습니다. 북한 적대시 정책입니다. 한반도에 미군 주둔시킬려면 적국이 있어야 명분이 섭니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을 이용해서 미 군부의 반대를 꺽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벨상 아첨을 했었죠. 근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회담후 멈춰버렸습니다.
미 군부에 설득당한건지, 자기 나름의 생각이 따로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우리가 다시 시동을 걸어도 트럼프/또는 후임 미 대통령이 또 멈춰버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미 대통령이 맘 바뀌기를 기다리며 일본의 군사재무장을 지켜볼 건가요 라는 걸 묻고 있는 겁니다.

2020-01-21 23:14:11

그래서 더 적극적인 운전을 해야 할 필려가 있다는 말입니다.

원론인 이야기지만 우리의 내부 외부의 상황에서는 종전과 평화는 남북미중이 합의를 봐야 이룩 할 수 있습니다.

WR
2
Updated at 2020-01-21 23:57:18

남북미중이 합의를 봐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그게 사전승인이 되어야 하거나,
남북간의 합의보다 우선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남북관계는 남과 북이 정하는 겁니다.
남북관계를 미국이 정해서는 안됩니다. 이건 주권의 문제입니다.
미국의 사전승인이 있은 후에야 남북관계를 진행해 나가는 게 아닙니다.

18
2020-01-21 19:17:09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5
2020-01-21 20:48:27

비판을 하거나 잘못을 지적하시려면 근거를 포함한 글을 쓰셔야지..

낄낄이 뭔가요... 돈 받고 다는 댓글이라도 그 글을 쓰는 사람 인격이 담겨 있어요..

3
2020-01-21 22:09:04

댓글 인격보소...더럽네

2020-01-22 04:58:40

반사~ ㅋㅋ

2
2020-01-22 01:50:59

아는 거 함 내봐요.

3
2020-01-21 20:26:05

전 북미회담에서 그래도 희망적인 결과로 이어지리라 생각했거든요. 오랫동안 적으로 지내온터라 미국이 북한을 신뢰할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지나야 될것같은데 그동안 북한이 중대한

도발만 하지않는다면 현재의 수준보다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나라간 관계설정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시기적으로도 참 복잡한것

같습니다.이래저래 국내외적으로 지금정부는 힘이 많이 들것같습니다.

1
Updated at 2020-01-21 20:40:36
대통령이 고집세고 뚝심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 내정에서는 엄청난 강점으로 발휘할 수 있었지만, 대북정책에서는 최악으로 나타나 버렸습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게 이번 정부의 단점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판단을 잘 해야 하는데 트럼프한테 너무 쉽게 낚여서 트럼프 구슬리는 정책으로 갔지만... 결국 속아버린 겁니다. 거기다 트럼프가 사업가답게 장기적 안목없이 단기성 지름만 반복하니 뭐가 되겠나요.
 
미국한테 욕 먹더라도 북한 편 들어야 했습니다.
1
2020-01-21 21:27:56

파병결정은 미국의 방위비 압력에 대한 대응카드로 봐야죠.남북문제랑은 전혀 관계없구요~

남북 문제 해결은 트럼프의 도움은 없을거라 본거구요.
대신 그의 재선은 어렵다고 판단했기에 남북간이라도 할것은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문통의 의지지요.

1
2020-01-22 01:54:54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하겠죠. 미국 증시가 호황이도 미국인 자산도 부동산보다 주식 위주니...트럼프도 이점을 잘 알고 있고요.
어짜피 븍한이 뭘하든 대선에 그닥 영향없을거고 북한도 알고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을겁니다.

1
2020-01-22 08:39:12

표면적인 것들만 보면 그렇게 보실 수도 있으나 국제정치는 전체 맥락과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파병이 아닌 작전구역 확대는 한미동맹과 더불어 이란과의 미래 관계를 동시에 잡으려는 것으로 보셔야지 대북카드로 해석하시는 것은 너무 작은 것에 집중하신 겁니다.

그리고 미중 협상의 본질은 달러대비 위안화 강화인 것을 이해하셔야합니다. 왜 불가능해보이는 금액이 나왔으며 왜 시진핑이 아닌 류허가 왔는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1
2020-01-22 13:03:05

 단순무식한 제 눈에는 선동으로밖에 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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