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복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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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3:41:17 (182.*.*.22)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죄송합니다.
회사 생활하던중..윗 상사 하고 그 옆에 딸랑이 년놈들이 저를 너무 못살게 굴어서..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자발적 퇴사를 하였습니다..
분명..
개네들은 아무일 없었던 듯이 회사 잘다니면서 고소해 하고 있겠죠..
하지만
저는 하루하루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정신과까지 다니고 있으니 말 다했죠...
누구는..말하길...그 전에 다니던 회사 보다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성공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런데..솔직히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나이도 있고..
너무 심적으로 힘들다 보니..별의별 생각을 다하다가..
찾아가서..무슨일이라도 벌려야지만..제 응어리가 좀 가실거같다라는 생각까지도 이제는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전화라도 해서 그땐 왜 그렇게 저한테 그랬는지..한번 물어라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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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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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녹음해놓던가 기록해놓던가해서 괴롭힘방지법으로 가보는거 아니면 지금은 뭘해봐야 도움될게 있을까요?